허가받으려고 작은 배수관 하나
초등학교 소유의 도로지목 땅에 설치해야해서
요청한지가 2주가 다 되어가는데
똑같은소리만 하고 된다 안된다 실랑이하다가
허가 반려되게 생겼네요
승낙서 하나 받아서 제출하면 허가 끝인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기한이 일주일밖에 안남은 상태에서
교장이 방학했다고 10일 후에나 협의를 한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도 민원인때문에 인간혐오 걸린다지만
공무원 일처리또한 인간혐오 유발 아닙니까?
시골모교에서 배수관하나로 이렇게 각박하게 군다니
정말 짜증나네요
자기소유도 아니라면서 뭘그렇게 까다롭게 구는지
학생수가 적어진다고 폐교후 매각할 생각이나 하고 있으니
안해줄만도 하네요
진짜 짜증나네요오 ㅠ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