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주유하러 갔는데... 버스가 주유중이라 한라인(3대 주유할 수 있는 공간)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기다리다가 버스 앞쪽에 오토바이 빠지길래 앞으로 가서 주유...
주유 마치고 도로로 합류할려고 하는데 뒤에 버스가 자꾸 빵빵 거리더군요.
아.. 도로에 차 오고 있는데 왜 난리야... 인상쓰며 창문열고 뒤 쳐다보는데...
뒤에서 들리는 소리...
아저씨.. 주유구 열렸다고!!!!
ㅜㅜ
헐.. 주유하고 결제하고.. 주유구도 안닫고 출발하다니...
넙죽 인사 드리고.. 빤스런... ㅜㅜ
하앍...
주유전 카드결제 동시에 진행하고
얼추 시간이 지나고나서
직원분이 출발하라캐서 출발했드만
주유기 호수가 꼽혀있더란...;;;
다행이 1미터정도 간 상태라
싸이드미러 확인 안했으면 대형사고칠뻔도
해봤습니다ㄷㄷ
아니면 본척도 안해주지예 ㅎㄷㄷㄷ
주유하고
마개는 돌려서 잘 닫는데
커버를 안닫아요..
자동세차 아저씨가 2번인가 닫아줬구요..
회전하다가 바람이 닫아줬구요..
대부분은 사이드 보다가
제가 발견해서
신호대기중에 얼른 닫았읍니다..
아무래도
증상이 좀 심각한것 같읍니다..
추천 2개 접니다..*.*;;;
좌우 안봐도 알아서 비켜주나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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