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보배드림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컴팩트 로드스터 SLK-Class의 3세대 모델인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를 출시한 신차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7년만의 외출.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



메르세데스-벤츠는 SL-Class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지켜보며 SL-Class의 동생이라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 개발에
돌입하게 되며, 새롭게 개발 될 자동차의 특성을 그대로 표현해낸 Sporty, Light, Short(스포티하고 경쾌하고 작은)
뜻의 독일어 약자 SLK(Sportlich Leicht Kurz)를 탄생시켰습니다.

 

▶ 제 1 세대 SLK, 트렌드를 선도하다.



1996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드디어 SLK의 시리즈 생산 버전이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당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SLK를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자동차로 만들어 준 스틸 배리오-루프였습니다.
스틸 배리오-루프는 전기유압시스템을 사용해 루프 전체가 25초 안에 트렁크 안으로 접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SLK는 안전에 있어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했습니다.

시트 뒷면에 부착된 두 개의 고정 롤 오버바가 차량 전복 시 탑승객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해줌으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오픈 드라이빙 안전성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2000년 2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제1세대 SLK는 ESP®, 6단 수동 변속기 등의 혁신 기술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새로운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가 다이내믹한 면모를 한층 강조해주었으며,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후미등, 배기 테일 파이프의 스테인레스 트림과 라디에이터 그릴 도장은 SLK 디자인에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선사했습니다.

▶ 제2세대 SLK,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향상되다.



2004년 봄, 한층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해진 제2세대 SLK가 출시되었습니다.

파워풀한 엔진과 새롭게 개발된 섀시, 다이렉트 스티어링과 정교한 6단 변속기가 조화를 이룬 제2세대 SLK는
응답성이 더욱 향상되어 강렬한 드라이빙의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제2세대 SLK 는 세계 최초로 헤드레스트에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에어스카프(AIRSCARF) 히팅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이로써 SLK 운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일년 내내 오픈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어 2008년 SLK는 포괄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게 됩니다.

당시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중요한 시각적인 변화는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및 리어 섹션을 비롯해 신형 계기판과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 실내 디자인이었습니다.

특히 305마력 V6 스포츠 엔진을 장착한 SLK 350은 SLK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또한 눈에 띄게 향상된 성능에도 불구하고, 전 엔진 라인업의 연료 소비까지 경제적이었습니다.

▶ 제3세대 The new SLK, 또다시 동급 세그먼트의 벤치마크가 되다.
 

새롭게 선보인 The new SLK는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어, 연료 소비가 눈에 띄게 감소되었고,
이에 따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3세대 SLK는 스포티한 성능과 편안함의 조화, 혁신적인 스포츠카 디자인과 일상 주행용 차량의 조화,
더불어 최고의 성능과 환경성의 조화를 이루어냈습니다. 이와 함께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등의
독특한 안전 기술들이 기본 적용 되어 다시 한번 동급 세그먼트의 벤치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한층 발전된 드라우트-스탑 시스템인 에어가이드(AIRGUIDE)입니다.
에어가이드는 롤-오버 바에 고정되어 있는 특수모양의 플렉스글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기류로 인해
실내로 유입되는 바람을 차단시키고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쾌적한 오픈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SLK 모델의 주요 역사
 

1994년 4월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컴팩트 로드스터 컨셉트카 소개

1994년 9월   파리 모터쇼에서 배리오-루프가 장착된 맞춤형 버전의 두 번째 로드스터 컨셉트카 소개

1996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SLK 월드 프리미어 소개

2000년        포괄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SLK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200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제2세대 SLK 월드 프리미어 소개

2008년        제2세대 SLK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2011년        제3세대 SLK 출시

이렇듯, 1996년 최초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SLK-Class는
배리오-루프를 장착한 하드탑 로드스터 세그먼트의 선구자로써 지금까지 컴팩트 로드스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SLK-Class의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이하 뉴 SLK 200)는
클래식 로드스터의 스타일을 그대로 간직한 강렬한 외관, 스포티한 실내디자인, 사계절 쾌적한 오픈 에어링 주행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이 특징입니다.


뉴 SLK 200의 배기량은 1,796cc 직렬 4기통 신형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향상된 7G-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되었습니다.

최고출력 184마력(5,250rpm), 최대토크 27.5kg.m(1,800-4,600rpm)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최고 안전 속도는 237km/h 이며, 7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돌파합니다. 연비는 리터당 11.6km이며,
가격은 6,750만원(부가세포함)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테이트 타워 남산에서 열린 뉴 SLK 200의 발표회 모습 및 차량의 자세한 모습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배드림 이야기' 에서는 보다 생생하고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많은 사진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뉴 SLK 200의 신차발표회가 열린 스테이트타워 남산의 모습입니다.

 

이미 많은 취재진들이 촬영준비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보배드림을 비롯한 많은 기자들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어,
7년만에 선보인 뉴 SLK 200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멀리, 뉴 SLK 200의 모습이 보입니다. 



모델들의 다양한 포즈와 함께, 뉴 SLK 200의 신차발표회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남녀 모델들의 포즈와 함께 뉴 SLK 200의 모습이 공개 되었습니다.
 

다른 한 쪽에서는 뉴 SLK 200의 모습들을 구석 구석 살펴볼 수 있도록 차량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 곳 역시, 많은 취재진들로 붐볐습니다.
 

뉴 SLK 200은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로드스터의 조화를 강조하며, 여기에 강렬한 인상을 더했습니다. 
 

수직으로 세워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중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엠블럼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전면에 크롬 장식된 파워풀한 핀은 당당함과 자신감을 표현했으며,
뚜렷한 윤곽을 나타내는 뉴 SLK 200의 LED 헤드램프는 1950년대 전설적인 로드스터 190 SL 느낌을 되살렸습니다.

뉴 SLK 200의 전면이 더욱 날렵하고 길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저항계수가 기존의 0.32Cd에서 0.30Cd로 향상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에는 컨트리 모드, 고속도로 모드, 액티브 라이트 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자동으로 최고의 조명을 보장해 줍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을 알리는 음각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듀얼 머플러와 V라인을 강조한 볼륨감있는 후면 디자인은
루프 개폐 여부에 상관없이 언제나 스포티함을 연출합니다.

어댑티브 브레이크는 ABS, ESP와 함께 운전자가 긴급한 브레이크 조작을 안전하게 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댑티브 브레이크는 젖은 노면에서 더욱 유용한 브레이크 건조 기능과
더욱 즉각적으로 브레이크 반응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댑티브 브레이크는 오르막 경사로에서 출발할 때, 차가 뒤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브레이크 페달을 두 번 밟으면 HOLD 기능이 활성화 되어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 줍니다.
 

뉴 SLK 200은 동급 모델 중 가장 컴팩트하지만 넉넉하고 편안한 느낌의 실내 공간을 자랑합니다. 
 

 
뉴 SLK 200에는 전통적인 드라우트-스탑에서 한층 발전된 드라우트-스탑 시스템인 에어가이드(AIRGUIDE)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에어가이드는 롤-오버 바에 고정되어 있는 특수모양의 플렉스글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기류로 인해 실내로 유입되는 바람을 차단시키고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쾌적한 오픈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뉴 SLK 200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매직 스카이 컨트롤(MAGIC SKY CONTROL)
파노라믹 배리오-루프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매직 스카이 컨트롤(MAGIC SKY CONTROL) 파노라믹 배리오-루프는
버튼 하나로 루프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루프를 밝고 투명하게 하면 배리오-루프를 열지 않아도 빛이 투과되어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루프의 투명도를 어둡게 하면 좀더 아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고
햇빛이 강한 날에는 루프를 어둡게 해 태양열 차단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실내에는 메탈릭 컬러의 패널과 고급 가죽 버킷 시트 등이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4개의
원형 송풍구는 SLS AMG의 실내를 연상하게 합니다.
 

실내에는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최상급 메탈들이 정밀하고 숙련된 솜씨로 가공 처리되어있습니다.

전동시트 조절 장치 및 메모리 버튼 등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도어를 열 수 있는 손잡이 및 주변으로 크롬 소재가 가미되어, 더욱 스포티함을 제공합니다.
 

도어스커프에 새겨진 메르세데스-벤츠가 더욱 고급스러움을 자아냅니다.
 

 대시보드는 메탈릭 컬러의 패널과 고급 가죽 버킷 시트로 장식되었으며,
SLS AMG의 실내를 연상하게 하는 4개의 원형 송풍구는 뉴 SLK 200이
분명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카 패밀리에 속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는 듯 합니다.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계기판 모습입니다.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라고 불리는 졸음 감지 시스템은 운전자의 졸음 운전이나
주의력 저하 상태가 감지되면 주의 어시스트가 즉각적으로 경고를 보냅니다.

여러 개의 센서가 운전자의 행동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소의 행동과 비교해 조금의 이상이라도 있는지를
끊임없이 관찰합니다.





 

 새롭게 디자인 된 대쉬보드 디자인과 고해상도 모니터로 운전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센터 콘솔과 암레스트에 장식된 직접 조명과 도어 센터 패널의 간접 조명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쏠라 레드 색상은
어둠 속에서도 내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강조해 줍니다.
 

SLS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하는 송풍구의 모습입니다.
 

 


뉴 SLK 200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은 가변식 밸브 타이밍과 터보 차저로 최적화된 1.8리터 가솔린 직분사 4기통 엔진으로서
최고출력 184마력과 최대 토크 27.5km.g의 뛰어난 운동 성능은 물론 11.6km/ℓ 의 탁월한 연비를 자랑하며
CO2배출량도 현저하게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