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번에 소개해 드릴 보배드림 이야기 주제는 MINI의 2인승 스포츠카 미니쿠퍼 쿠페 입니다.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미니쿠퍼 쿠페는 MINI의 5번째 모델이자, 미니 최초의 2인승 스포츠카입니다.

 
작은 스포츠카인 만큼 안전도 매우 중요한데요.
미니쿠퍼 쿠페는 순수 혈통 스포츠카의 주행 성능은 물론, 놀라운 안전 감각도 제공합니다.



▶ ASC + T

자동 스태빌리티 컨트롤 + 트랙션(ASC+T)은 앞바퀴가 헛도는 것을 방지하여 이상적인 발진 조건과
풍부한 트랙션을 보장합니다.



▶ BRAKING SYSTEM

네 개의 브레이크 디스크, 기본 품목인 안티락 브레이크 시스템(ABS) 그리고 코너링 브레이크 컨트롤(CBC)은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제동 성능을 제공합니다.

전자식 제동력 분배 장치(EBD)는 앞/뒤 차축에 작용하는 제동력을 적절하게 분배하는 역할을 하고,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제동력의 전달 속도를 높여 제동 거리를 최대한 단축시켜 줍니다.



▶ DSC

기본 품목인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은 엔진 매니지먼트에 개입하고 필요에 따라 앞/뒤 바퀴에
개별적인 제동력을 가하여 차량의 불안정한 거동을 보정해 줍니다.




▶ DTC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은 운전자가 미니쿠퍼 쿠페의 자기 조향 능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미니쿠퍼 쿠페는 기존의 관습을 깬 외향적인 디자인으로 어디에서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전면의 모습은 기존의 MINI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MINI의 아이덴티티를 잘 계승한 모습입니다.
 

둥그스런 헤드라이트와 둥그스런 안개등이 미니쿠퍼 쿠페의 능력을 감추는 듯 합니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는 도로의 진행 방향으로 불빛을 비춰주기 때문에 직선 및 곡선 구간 모두에서
항상 최적의 조명을 제공합니다.




차량 색상과 스포츠 스트라이프의 배색에 따른 조화가 미니쿠퍼 쿠페를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 줍니다.




루프 라이너의 타원형으로 디자인 된 요소는 헤드룸을 크게 늘려줍니다.
 

사이드미러 역시, MINI의 전통적인 둥그런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도어 캐치 부분에서도 역시 둥근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넷에서 시작된 스포츠 스트라이프는 미니쿠퍼 쿠페를 더욱 역동적으로 꾸며줍니다.
 

속도가 80km/h를 넘으면 전동식으로 나타나, 뒷바퀴의 리프트를 감소시켜 주행을 더욱 스포티하게 만들어 줍니다.
 

일반적인 제동 상황에서는 브레이크 라이트가 정해진 면적에서만 고르게 들어오지만, 
긴급하게 제동을 하면 번쩍거리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비상경고등도 자동으로 들어와 다른 운전자가 위험 상황을 모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미니쿠퍼 쿠페는 트렁크 용량이 280리터입니다.

큼직한 테일게이트 사이즈는 짐을 싣고 내리는데 더욱 편리하게 합니다.
 

쓰루 로딩(Through-Loading)이라고 불리는 이 공간은
실내에서 간단히 뒤로 몸을 돌려 작은 물건들을 트렁크에 넣거나
트렁크에서 부피가 큰 화물들을 밀어 넣을 때에 매우 유용합니다.
 

도어 캐치 역시 둥그스런 모습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속도계를 비롯하여, 클래식 미니를 연상케하는 둥그런 모양들이 대시보드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페달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이런 곳까지 신경썼을까?' 라는 생각이 들 만큼 페달에서도 MINI의 디자인 철학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큼지막한 중앙 속도계에서는 라디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USB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면 휴대폰, MP3 플레이어 및 그 밖의 다양한 USB 기기를 미니쿠퍼 쿠페에
연결할 수 있으며, 이렇게 연결된 다양한 장치는 모두 MINI 컨트롤 패널을 통해 조작이 가능합니다.
 

MINI의 로고를 형상화 한 것처럼 보이는 공조장치가 세련된 MINI의 디자인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스텝트로닉 6단 자동 변속기는 빠른 기억 변속을 돕습니다.
게다가 영구적인 학습 프로세스를 내장하고 있어 운전자의 개별 취향에 맞춰 꾸준히 적응해 갑니다.
 

다양한 기능의 토글스위치가 조작감을 더욱 높여줍니다.
 

컴포트 액세스 시스템으로 키를 꺼내지 않고도 미니쿠퍼 쿠페의 잠겨진 도어를 열 수 있으며,
승차한 후에는 스타트/스톱 버튼으로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미니쿠퍼 쿠페의 타이어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주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는 런플랫 타이어를 사용하고 잇습니다.

이 타이어는 사이드 월 부위가 보강되어 있기 때문에,
공기압을 완전히 상실한 뒤에도 최고 80km/h의 속도로 최대 150km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 성능에 집중한 모델임에도 리터당 연비가 15.2km에 달합니다.

MINI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이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