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늘 보배드림 이야기에서 전해드릴 소식은 ‘스바루 레거시’입니다.

지난 [전시장탐방] 스바루 용산 전시장 편을 통해서 이미 사진으로 접하셨을 겁니다.
오늘은 스바루의 대표적 스포츠 패밀리 세단, 레거시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스바루 레거시 소식은
 

1. 스바루 레거시 개요    2. 스바루 레거시 외관 및 엔진   3. 스바루 레거시 실내  4. 제원
의 순서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낮고 강한 힘, 스바루 레거시(SUBARU LEGACY)
 

1. 스바루 레거시 개요

1989년 처음 소개된 레거시는 스바루의 대표적인 스포츠 패밀리 세단으로
네 번의 풀모델체인지를 거쳐 현재의 5세대 모델에 이르렀습니다.

레거시는 다음 세대에 물려줄만한 가치 있는 유산이라는 의미의 영어로
그만큼 가치 있는 모델이라는 의미이며, 5세대 모델은 레거시만의 기본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천장과 전폭은 민첩함을 살려 설계되었습니다.
젊음과 넘치는 패기가 느껴지는 스포티한 외관과 함께 따뜻함과 편안한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새롭게 변모한 레거시는
▲차량 사이즈 증대 및 널찍한 인테리어 구현
▲운전자 및 탑승자를 위한 편의성 증대  ▲연료효율성 향상
▲모든 편의사양 포함 ▲안전성 향상 ▲주행의 즐거움 향상 등의 목표에 맞게 개발된 모델입니다.

5세대 레거시는 기존 모델 대비 트렁크 사이즈가 47리터 증가한 486리터로
9인치 골프백을 4개까지 적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칭형 AWD(Symmetrical AWD),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탑재해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로써 중형세단의 안락함 뿐 아니라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방향 전환성까지 갖추게 되었고,
2010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HS)는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레거시를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했습니다.

레거시는 전면과 측면 충돌, 바디 구조 등의 항목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2009년에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받아
그 안전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2009년 10월에는 일본 올해의 차 시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차’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 스바루 레거시 외관 및 엔진



▲ 레거시의 전면입니다.
엔진후드에 잡혀있는 무늬가 제법 풍부한 느낌을 줍니다.
자동차의 외관은 그 차의 정체성을 담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세단으로서의 묵직함을 가진 동시에 레거시가 가진 심플한 힘을 시각적으로 확인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프로젝션 헤드라이드는 주행 시 빛의 직진성을 높입니다.
 

▲ 측면에서 본 레거시는 특별한 기교가 없어 보입니다.
레거시 세단 운전 시, 묵직한 안정감과 힘을 느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이러한 스바루의 실용적이고 단도직입적인 디자인이 차에 신뢰를 더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17인치 휠입니다.
전, 후 휀더가 오버휀더 디자인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스포티하게 보입니다.
 

▲ 뒤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뒷 차량의 시야확보는 나와 상대방 모두를 위한 배려죠.
 

▲ 사이드미러에 내장된 방향지시등은 안전에 더욱 신경 쓴 모습입니다.
 

▲ 엔진후드를 열어봤습니다.


2010년형 모델에 적용된 2.5리터 SOHC의 최대출력은 170마력/5,600rpm이고
최대토크는 23.4kg.m/4,000rpm이며 EURO5 배출가스 기준을 준수합니다. 

3.6리터 DOHC엔진은 사이즈의 큰 변화 없이 배기량이 600cc 늘어났으며
엔진 무게가 가벼워지고 컴팩트해졌습니다.
배기량 증가로 토크 뿐 아니라 파워출력과 주행력이 향상되었고
듀얼 AVCS(첨단차량제어시스템)을 엔진에 적용하고
마찰력을 감소시켜 주행성능과 환경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90Ron의 휘발유가 사용될 수 있도록 냉각 시스템도 개선되어 배출가스 기준도
EURO4에서 EURO5까지 올라갔습니다.

3.6리터 엔진 출력: 256마력/6,000rpm이고 최대토크는 35.7kg.m/4,400rpm
 

▲ 스바루의 트렁크는 세단에서도 넓게 실현됩니다.
포레스터나 아웃백에서 역시 적재 공간이 넓어
큰 자전거나 골프클럽을 두 개 이상 적재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스바루의 실용적인 공간활용 기술은 세단에서도 실현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SUV나 CUV와 같은 높이의 트렁크 입구를 확보할 수는 없겠지만
뒷좌석을 평평히 접을 수 있어 깊은 적재공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 버튼을 누르면 쉽게 뒷좌석을 눕혀 트렁크와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 뒷좌석에서 벨트를 연결하여 짐을 고정시키는 기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트렁크에 갇혀서 이후로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한 사람들.
영화와 드라마에서 자주 나왔던 장면이죠.
레거시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염려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내부에서 트렁크를 여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3. 스바루 레거시 실내 
 

 

▲ 내부에 우드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세단의 안정감을 맡고 있는 디테일 같습니다.


 

▲ 스바루의 브랜드 이름이 새겨진 도어스커프는 더욱 세련된 모습입니다.
또한, 전동시트는 승객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습니다.




▲ 뒷좌석의 실내도 넓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안정감이 있는 시트였습니다. 
 

▲ 크루즈 기능이 내장된 스티어링 휠



 

▲ 알루미늄을 사용해 2009형 모델에 비해 10% 더 가볍고 10% 더 강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보다 단단하면서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스티어링휠의 각도를 개선해 운전자를 마주하는 형태로 디자인을 최적화되었습니다.




▲ 게이지 LCD와 가장자리가 알루미늄으로 처리된 4개의 계기판.
다이얼과 LCD 및 눈금에 흰색의 조명이 사용되었습니다.
낮과 밤에 따라 계기판 조명의 최대 밝기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낮에도 다이얼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연료효율을 높이기 위해 ECO계기판이 적용되었습니다.




▲ 전자 파킹 브레이크를 장착하여, 보다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힐 홀드 어시스트를 통해  내리막과 오르막에서 정차 후 주행 시,
미끄러짐을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 과거의 스텝게이트 방식에서 보다 더 직설적인 기어레버를 채택하여
쉽게 기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전차종에는 듀얼존 에어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듀얼 존 에어컨은 운전석, 조수석 개별 온도 조절 기능이 있습니다.
앞유리의 성에를 제거할 수도 있답니다.
 

▲ 레거시는 전 차종에 패들 시프트를 장착하여 보다 더 적극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 레거시에는 선루프가 장착되어 날씨에 따라 드라이빙 분위기를 즐겨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천장콘솔에도 수납이 가능하겠죠.
 

▲ 스바루는 수입차로는 최초로 전 모델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하여
사고 상황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 붉은 색이 인상적입니다.






▲ 차량은 모든 공간이 실용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앞서 보셨듯이 트렁크에서도 많은 적재가 가능했었고
컵홀더가 앞, 뒷좌석 모두에 설치되어 편리하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 뒷좌석에 있는 컵홀더의 경우 팔걸이 처럼 좌석에서 빼내어 쓰는 방식이기 때문에
컵홀더가 필요하지 않을 때에는 좌석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중앙 LCD 패널 위에는 멀티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이는 모든 좌석에서 볼 수 있도록 센터 패널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료효율성, 평균연료효율성 또는 주행 범위의 즉각적인 디스플레이를 선택해
보다 연료효율이 높은 주행이 가능합니다.
 

▲ LCD 밑에도 공간이 있어 충분히 CD등 개인 집기를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이를 위한 필수안전장치.
베이비 카 시트를 연결 할 수 있는 고리가 뒷좌석에 있습니다.

4. 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