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베스트글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264992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내복박스에 넣어 장롱 깊숙히 숨겨 놓으셨었죠.
고등학생땐가 가출 할려고 장롱 뒤적이다가
조그만 박스안에 말라 비틀어진 개구리 다리 같은게 있길레
이게 뭔데 꽁꽁 숨겨 놓으셨지 했든게 생각납니다.
그게뭔지 뭐 진즉에 알긴 했지만 이제 그때의 어무이 보다 더많은 나이가 되다보니
말라 비트어진 그걸 뭐하러 그렇게 귀하디 귀한 금덩어리 마냥 숨겨 놓으셨는지
어무이 마음을 아주 조금은 헤아리게 되네요.
요즘도 탯줄 보관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이가 아프거나 할때 나중에 요긴하게 쓰여질수도 있다하니
잘라서 잘 보관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무럭무럭 자라길 바랄께요.
행복 하세요 ~~~
항상 건강해라^^
뭔가 기분이 남다르네요ㅎㅎ
건강히 잘키우세요★
축하드립니다.
몇년지나시면 아 배속에 있을때가 가장 이뻤구나 하실겁니다.
걸어다닐때는 기어다닐때가 이쁘고
기어다닐때 배속에 있을때가 이쁘구나
느끼실꺼에요.
안다치게 잘키우세요.
우리딸 와이프가 산통 10시간겪으면서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는데 마지막에 와이프가 힘이빠져서 애기가 나오다가 잠시 멈추는바람에 울음을 안터트리고 새파랗게 나와서 깜짝 놀래켰었는데 지금은 무럭무럭 잘자라서 누구보다 건강한 4살 여장부가 되었네요~^^
정말 축하드려요~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래요^^
건강하게 잘키우세요^^
축하드립니다.
아들만 둘입니다 ㅜㅜ
튼튼하게 잘 자라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