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편네가 남편사업에 끼면 안되는 이유..[99]
아침일찍 거래처에 발주할거있어서 갔더니
직원이 아닌 사장이 나와있네요..
직원 휴가냐고 물었더니 엊그제 관뒀다고..
제가 본것만 2년동안 직원 7명은 바뀐...한명만 쓰거든요
사장이 수전노긴한데 더 문제는 겉으로 보기엔 이쁘게 늙은 아줌마인 사모가 진짜...사람대하는게 천일염보다 더 짠 스타일에다가
매일 안와도 되는 사업장와서...전 거래처니 상관없지만
최근 그만둔 직원만 있을때 커피한잔 먹으며 이야기하는데
직원이야기
제가 진짜 살며 누구 욕잘 안하는데
사모 그년은 진짜 개씨발 좆같은 년이에요...아마 다 그년때문에 사람들 그만둘거에요.사장은 그나마 천사지..
여기가 웃긴게 돈도잘벌면서 사모가 점심을 해주는데 거의 집서 남은거 짬시키듯 주는곳...직원한테...좋은건 지들이다먹고..
무슨 2천년도 초반 외국형들 썻던 악덕사장도 아니고..
남의 사업장에 이래라 저래라는 솔직히 오지랖이지만
한마디 하고 왔습니다.
직원한테 잘좀해주고 점심은 돈으로주던 사먹여요. 그리고 사모 나오지 말라고해요. 하는것도 없더만
사장님만 나와도 직원은 눈치볼건데
사모까지 나오면 시어머니가 둘인거에요..
했더니 그냥 웃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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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편네가 남편사업에 끼면 안되는 이유..[99]조회 74,392 | 추천 640 | 2019.12.06 (금)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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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많네적네
종이컵 아껴라~
그돈아끼느니 사기진작해 일잘해
돈더 버는게 낫다는걸 좁은 소견머리론
이해못함
ㅋㅋ 잘되는거보면 ㅜㅜ
다 욕하고 나오더라구요..
사장말고 사모욕..
ㅋㅋ 잘되는거보면 ㅜㅜ
사장이 둘이면
이런 유형은 대부분 그러드라구요
알뜰한 내조라고 생각하는
사장이 더 함정
저도 그런거 많이봤어요
만나는 사람을 큰 손님으로 여기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씨앗을 뿌린다.
열을 준 사람이 셋으로 돌려준다 해도 결코 아쉬워하거나 원망하지말라.
셋 밖에 주지 않은 사람이 언젠가 십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아니
그 이상을 줄 것임을 믿으니까. 그래서 계산을 하지 않는다.
전 지금까지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배우고 갑니다!
아직까지 3돌려주는 사람은 10이상 주는걸 못봤네요.
다 제가 부족한 탓인 것 같습니다.
10을 주면 20을 주는 사람은 있지만
3을 돌려주던 사람은 절대 그 이상 안주더라구요...
사모 = 회장
그집 안주인 미친 년은 자원봉사하러 다니고 사회활동은...고귀한척 하면서 다니고
직원에게는 온갖 갑질을 하더군요...
사장은 정말 사람 괜찮은데....
휴!....
지금도 생각만 해도 욕이 나오네요...개같은 년...
갑자기 바꾸긴어렵고
어차피 물건살대야 널렸지만 거래라는게
좀 오래하면 회사입장서는 좀 싸게도 가져오고
급할때 용이하고
쉽진않네요!
일하면 안됩니다.
가족이 아니라 가좆임
일이라는 개념에 업무처리 능력 뿐만 아니라 회사 직원들 관리도 들어 있는 것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아주 일 못하는 사장 같은데요
직원들이 그렇게 그만두는데 바꿀 생각을 안 하는 것 보니..
거래처 직원을 뽑던말던
저희 업체에 피해만 안가면...딱히
오래된 거래처를 바꾸기도 어렵고..
대신 항상 대안은 고려하고있네요!
사장은 그만둘수도 없어요 ㅋㅋ
매일매일 회사 집 계속 봐야해요 ㅋㅋ
지랄떨어도 그냥개무시해여ㅋㅋ
짜를수있음짤라보라는마인드임
종류별로 식당계약해서
끼니당 만원으로 점심 저녘알아서 나가 먹어요..
저녘은 포장해서 집서 드시는분들도 있고
특근때는 모여서 그 돈만큼 시켜도 먹고
집에서 가족들 모여서 이야기 하는데 휴대폰을 계속 들여다보고있더라고요..뭐하세요?
아~ 직원들 일하는지 감시하는거야! 하면서 웃는데
어우..빡침이!!(참고로 돈많은 신랑 만나서 집에서 놀던 전형적인 아줌마)
사모는 아무리 잘해줘도 직원들이 불편해 한다고....
(어차피 나도 직장인이라 못간다 남편님아!!!)
무책임하다고 했던사람한테 연봉 한 2억줘보세요. 님 발바닥이라도 핥을껄요.
사모가 회사에 출근하는 곳과 회사 근처도 못오게 하는 곳 두곳을 아는데... ㅋㅋㅋ
전자의 직원들 정말 힘들어함...
뭐소릴 하는건지
가독성 떨어지네
사장은 차려주면 몇번이더라도 말아처먹어서 그럴겁니다..
처음부터 절대 안그래요...
오죽하면...
절레절레
기름값 많네적네
종이컵 아껴라~
그돈아끼느니 사기진작해 일잘해
돈더 버는게 낫다는걸 좁은 소견머리론
이해못함
그냥 직원 없애고 부인이 그 직원 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업이라고 하기도 뭐한 일 같은데...
물론 소수의 좋은 분들 빼고
인간의 미성숙함의 문제.
덕분에 나는 거기서 손떼고 더 잘됐지.. ㅋ
사장 서너명 모시고 사는 일임.
남자가 그래 사회적으로 어느 위치까지 만들고 왜 여자가 못믿고 깽판을 치는건지.....
머리에 맞는 만큼 챙겨 주셔야죠 ~
이유를 다른곳에서 찾으려고 하시네요
집에가서 다꼬지르실겁니다 ㅋㅋ
9년전에일했던회사 ㅡㅡ
외국서일한것도경력으로안쳐주더니 ㅡㅡ
130마넌에 일요일까지 일시켜먹더니
지네집 이사짐부터 안마까지시키더라고요
그래놓고 내전문분야 외국어쓰니
잘난체 아는체한다고 이지랄저지랄 ㅡㅡ
1년일하고때려치는데 면접보러온애들이 15명
수습한지 3일만에 다 떨어져나감 2달기다려줘도 사람 안오길래 사직서낸지두달넘었으니 그만합니다하고 통보하고 나옴
심심하면 연봉2400 안넘는직원한테 세금털기하던 ㅡㅡ 참 어이없던
하아 또생각하니열받네요
걍 하나 더 차리면 됨..
잘할거같지? 남편주변에 도와주는 직원들은
니가 생각안하고. 리모컨 다루듯 하는거.. 최악이야
뇌구조가 자기중심적인데
그냥 여자는 사적으로만 만나는게 제일이야
남편 업체를 지 맘대로 주무르려고한다
문재앙이 온통 아지매 고용 많이 하는것도 바로 문제다
바로 저꼴 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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