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때였죠~ 지금은 옿래 45살이네 15년전이네요~
같은아파트 단지에 한살누나 우리누나친구 교회누나가 살았어요~
공교롭게 같은건물이 회사라 ㅠㅠ
카풀을 했죠~
처음엔 아파트 입구로 오더니 점점늦어지고 1분기다림 2분기다림 나중엔 우리동으로 데릴러와라~
그렇게 1년호구짓을 합니다....
누나친구고 교회누나라 싫은소리 못하고 그땐 어려서 매몰차지도 못하고
1년후 그 누나가 시집을 갑니다...
하아~ 1년 호구짓하고 축하해 누나 하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위 사연처럼 사고나고 그런건 아니지만 출근길 5분 기다리는거 무슨 기사같고 호구같고 자존심상해 그 뒤론 카풀 안합니다.
회사에서 00씨 집이 어디지? 가는길에 나좀 태워줘 하면 아 오늘 반대방향 친구랑 약속있어서 하고 회피합니다.
하루던 아니던 제차에 제 3자를 태우는 짓은 왠만하면 안합니다. 이젠
오래전 무안현장에서 근무할때 담당감리한테서 들은 이야깁니다. 원래 토목현장이 외진곳이 많은데 현장직원이 자차로 현장과 현장사무소(왕복 약 40분거리)를 다니던중 현장근처의 마을주민인 할머니가 히치하이킹을 하시길래 마을버스도 한시간에 한대 다니고 택시도 없는 지역이라 가까운 읍내까지 뒷자리에 태워주기로 하였답니다. 그런데 불과 몇분 후 현장 덤프가 뒤에서 추돌하는 바람에 현장에서 할머니가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뒷일은 여러분들이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복잡해집니다. 심지어 경찰서에서 유가족들이 납치까지 들먹이는 상황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타인은 함부로 내가운전하는 차에 태우면 안된다는걸 배운 계기였습니다.
회사에서 "누구씨랑 집 가까우니깐 같이 다니면 되겠네"하고
남말 쉽게하는 인간들이 제일 싫습니다.
그런 상황은 대부분 강하게 거절 못하면
우물쭈물 하다가 100%로 말려 듭니다.
저도 회사 여직원하고 저런식으로 어쩔 수 없이
카풀 6개월한적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카풀 해야 된다면
어지간하면 기름값이나 돈 받지 마세요.
받는 순간부터는 바로 기사 됩니다.
소문도 기름값 보탠다는 소문나서 "니가 잘못 했네"
이소리 듣습니다.
딱 30살때였던거같습니다 같은 병원21살 간호사가 바로앞집에서 자취를 하더군요 잘따르고 이뻐서 태우고 다녔는데
뭐 어쩌다보니 그친구 자취방에서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있더군요 그뒤로는 뭐 아시겠지만 즐거운하루하루였고 비록 결혼은 못햇지만 전 카풀이 즐거운기억이였는데 요즘은 몰상식한 여자들이 많군요...^^
그리고 내스케줄에 만맞추면 아웃이라고 꼭 경고하시고 태우세요 얻어타고나니면서 갑질은 못봐줍니다
카풀 하면 안됨. 나중에 태워주는애가 맘에 안들어서 그냥 버스타라고 하면 뒷얘기로 드러워서 안탄다라는 말 100% 나옴.
그리고 회사에서 오지랖 쩌는 색히들도 있는거 개 짜증 지는 남의차 10번 중에 6번은 얻어 타면서 남한테는 나같았으면 태워주겠다 하는 색히들도 좀 디졌으면
같은아파트 단지에 한살누나 우리누나친구 교회누나가 살았어요~
공교롭게 같은건물이 회사라 ㅠㅠ
카풀을 했죠~
처음엔 아파트 입구로 오더니 점점늦어지고 1분기다림 2분기다림 나중엔 우리동으로 데릴러와라~
그렇게 1년호구짓을 합니다....
누나친구고 교회누나라 싫은소리 못하고 그땐 어려서 매몰차지도 못하고
1년후 그 누나가 시집을 갑니다...
하아~ 1년 호구짓하고 축하해 누나 하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위 사연처럼 사고나고 그런건 아니지만 출근길 5분 기다리는거 무슨 기사같고 호구같고 자존심상해 그 뒤론 카풀 안합니다.
회사에서 00씨 집이 어디지? 가는길에 나좀 태워줘 하면 아 오늘 반대방향 친구랑 약속있어서 하고 회피합니다.
하루던 아니던 제차에 제 3자를 태우는 짓은 왠만하면 안합니다. 이젠
계속 더 요구 안해주면 삐치고
날 나쁜놈만들고 지들끼리 뒷담화 ㅋㅋ
다니면 스트레스 풀리던데
카풀하면 불편하지않나요
옆자리도 아니고 무슨 뒷자석에 매너 없이...
나도 해봤다 비슷하게
그냥 그런거다 고마움이 느껴지면 나도 이해하고 기분좋게 할텐데
고마움이 느껴지는게 없는 순간부터 이게 호구구나 ....괜한짓을 난 또 해버렸구나 느끼게 되더라...
지금도 생각해보면 난 호구였다
남말 쉽게하는 인간들이 제일 싫습니다.
그런 상황은 대부분 강하게 거절 못하면
우물쭈물 하다가 100%로 말려 듭니다.
저도 회사 여직원하고 저런식으로 어쩔 수 없이
카풀 6개월한적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카풀 해야 된다면
어지간하면 기름값이나 돈 받지 마세요.
받는 순간부터는 바로 기사 됩니다.
소문도 기름값 보탠다는 소문나서 "니가 잘못 했네"
이소리 듣습니다.
요즘은 세상이그래요
절대인정같은거바라지마세요
얘기하긴길지만저도5년같이근무한직원한테당한거생각하면 요즘은절대배려같은거함부로해줌나만손해요
뭐 어쩌다보니 그친구 자취방에서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있더군요 그뒤로는 뭐 아시겠지만 즐거운하루하루였고 비록 결혼은 못햇지만 전 카풀이 즐거운기억이였는데 요즘은 몰상식한 여자들이 많군요...^^
그리고 내스케줄에 만맞추면 아웃이라고 꼭 경고하시고 태우세요 얻어타고나니면서 갑질은 못봐줍니다
퇴근할때 집가는 중간에 내려주고 집에 오면 되는데...
고맙다고 커피사고, 고맙다고 주유권도 주고, 퇴근길 지루하지 않게
얘기도 많이 해주던 ...참 착한 우리 여직원이 생각나네요...
시간은 칼같이 지키고 인사꼬박꼬박했었죠 태워줬을때 이세가지가 지켜지지 않으면 할필요가 없습니다
처음부터 호구잡힌걸 사고나서 알았는 후회형.....
님도 대놓고 알아서 치료하라고 햇엇어야죠 그걸 보험처리를 해주십니까..ㅠㅠㅠ
근데 안타까운건 한번 호구는 영원한 호구라는 점이죠
이거 타고난 성격인데 안고쳐집니다~~
카풀은 무조건 요청도 수락도 하면안되는것중 하나입니다.
일정부분의비용을 받을수있더라도 더 하면안됩니다.
대부분의사람들처럼 도를닦고 있지않는 일반인이기에 참을성엔 한계가
오더라구요......ㅋㅋㅋ
후회함......
그때 형이 말렸잖아....
사고를 내면 운전자가 책임져야 합니다. 그동안 돈 안받고 계속 태워줬어도 법적으로 책임져야합니다.
차를 태워준건 호의에 의한 인간관계지만 사고가 나면 법적인 관계가 되죠.
대한민국 출산율 막아세우는
독일의 러시아 슬라브족 줄이기 정책이랑 비슷하네 ㅋ
그리고 회사에서 오지랖 쩌는 색히들도 있는거 개 짜증 지는 남의차 10번 중에 6번은 얻어 타면서 남한테는 나같았으면 태워주겠다 하는 색히들도 좀 디졌으면
혼자 차로 출퇴근 하는사람은 출퇴근하면서 음악듣고, 팟캐스트듣고, 노래부르고 소리지르고 그런게 약간씩 스트레스 풀며 마음 안정시키고 그런건데~
남자든 여자든 누가 옆에 있으면 그게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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