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겸 배우 하지영
김혜수는 내가 여태까지 문자를 보냈을 때 답장을 한 번도 무시 안했던 유일한 분.
바쁘거나 해외에 있다 보면 안 보낼 수도 있을텐데 꼭 답장을 해주신다
버스타고 다니면서 리포팅 했던 시절 너무 힘들었던 날
화장실에서 엉엉 울고 김혜수를 인터뷰 하러 들어갔다.
티내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그 모습이 김혜수씨한테 보였나보더라.
중간에 내가 집밥을 먹고 싶다고 했더니
"우리 집에 밥 먹으러 와요" 하시는데 말이라도 너무 감사했다.
(실제로 집에 초대해서 밥 먹임)
인터뷰를 끝내고 다시 버스를 타러 가는데 멀리서 김혜수씨가 번호를 알려주고 가라며 오시더라.
매번 시사회 초대도 해주시고 집에 갈치도 보내주시고 김혜수씨는 나에게 영화같은 사람이다.
https://m.cafe.daum.net/newsolomoon/VzLq/449
저렇게 베풀면 얼마나 좋아.
멋진 사람이구만~
어차피 한번사는인생.
혜수처럼 살다가면
그 아니 좋겠는가.
가짜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혜수님은 진짜임..
야구계 몇몇 쓰레기들이 생각남...
대표적으로... 삼성에서 이미지 메이킹 드럽게 해준...
이승엽 - '너무 많이 해주다보니 싸인의 희소성이 떨어져서' 라던 쓰레기...
팬들에게 욕쳐먹고 나니 열심히 해주겠다느니 어쩌니...
그뒤로 알고보니 팬들 없는 쪽 통로만 이용함. 에라이~ 개쉑~~~
높이 있을 때 주위를 둘러보고 베풀면 내려 갈 일이 있을 때
다시 올라가게 해주는건 내 능력보다는 주위 사람들의 힘
아래를 깔보지않고...
다독여주며 함께하는 멋진 배우^^
역시 혜수누나^^♡♡
언젠간 몇배로 돌아오더라구요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방송사 조명출신들이었는데.
김혜수씨 출연드라마때
김혜수씨가 스텝들전원 롱패딩 해주었다고. . . .
한16년전 파란색 카파패딩입고 와서
자랑하더라는. . . .ㅋ
많지는 않지만 대부분은 연예인인줄 알면서도 그냥 모른척 했지요. 아들에게도 모른척하라고 하구요.
근데 김혜수씨는 말 한마디에 담긴 심성이 참 곱게 느껴졌어요.
이쁘지.. 게다가 섹시하지..
그냥 말도 안걸고 아는척도 안할테니 싸인도 필요 없고요
그냥 우리나라 어디도 좋으니 그냥 한 1분 정도만 제 눈앞에 있어봐 주기만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나....
탑스타 연예인도 이런다
진짜 봤으면 좋겠네요....
그냥 사람이 있는그대로 참 아름답습니다.
많은 유명한 연예인들이 단체에 이면을 보지않고 인맥이나 과장되고 포장된 취지만으로 어설프게 출연하는 경우가 상당한데 결국 그러한 행동에 많은 국민들이 현혹되어 기부에 동참하나 결국 기부단체의 배만 불리우는 꼴이고 기부는 생색내기뿐이지 않나? 기부금을 받아 인건비 유지비 관리비에 대부분을 쓰고 기부단체에 선교비로 천문학적인 기부금을 쓰면서 당당한 추태를 공공연하게 자행중인데 수십년째 기본회계마저도 반복해서 오류를 내고 있는게 현실이지 않나? 오죽하면 수백에서 수천억의 기부금을 받아 고작 수억에서 수십억만 기부하고도 당당하고 또 연예인을 앞세워 광고로 기부금을 달라는 짓을 수십년째 반복하는 단체가 태반이지 않나? 또한 다른 국가에서는 약효가 없는 약으로 판명되어 건강식품으로 전락되거나 판매조차 막은 제품을 한국은 유명연예인들을 동원해 수십년째 광고중이고 여전히 비싼값으로 폭리를 취하는데 그 중심엔 유명연예인들의 협조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가? 유명 연예인들이 몰라서일까 알면서 모른척하는 곳일까? 최소한 광고출연엔 제품에 기본은 알아보고 적정성과 정당성 타당성을 본 후에 출연을 결정하는게 상식이고 기본도리이지 않을까? 어떤 연예인은 모두 따져보고 부당하면 광고출연을 거부하던데 따져볼 생각이 없는 곳은 기본에 망각이지 않을까?
뒤에서 후광이 느껴짐 멋지신분
숙이는걸 몸소 실천하시는
분이군요
연예인이 귀족인가?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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