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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1.04.13 11:53 답글 신고
    울 큰아들 초딩때

    똑같은 짓을 했음.

    그러자 선생님이 한판을 통채로 들려서 보냈음. 동생이랑 먹으라고......

    뭐 6년정도 전의 일이라서 가난해서 못먹는 아이가 있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동생 생각하는게 기특하다고 그렇게 보냄.
    답글 3
  • 레벨 소장 두통치통생생정보통 21.04.13 11:49 답글 신고
    선생이 지가 돈이없는거도아니고 꼭 반장이돌린 피자를 처먹어야하냐 싸가지없는 x끼야
    답글 0
  • 레벨 원사 3 심지 21.04.13 13:41 답글 신고
    초등학교 2학년때 성금 300원 안 냈다고
    여자 담임한테 태어나 처음으로 싸대기를 맞았다
    놀라서 인지 맞을땐 눈물도 안 나왔다
    벌로 구석에서 벽보고 서 있는데
    엄마보고 싶고 서러워서 계속 눈물이 났다
    하지만 이 사실을 엄마에게 말씀드릴 수 없었다.
    뽑기 해서 300원을 날렸다는 걸 차마 말씀드릴 수 없기에...
    성ㅇㅎ 선생 그래도 초딩 2학년한테 싸대기는 너무한 거 아뇨
    답글 4
  • 레벨 대장 오리피코 21.04.13 11:48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소장 두통치통생생정보통 21.04.13 11:49 답글 신고
    선생이 지가 돈이없는거도아니고 꼭 반장이돌린 피자를 처먹어야하냐 싸가지없는 x끼야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1.04.13 11:53 답글 신고
    울 큰아들 초딩때

    똑같은 짓을 했음.

    그러자 선생님이 한판을 통채로 들려서 보냈음. 동생이랑 먹으라고......

    뭐 6년정도 전의 일이라서 가난해서 못먹는 아이가 있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동생 생각하는게 기특하다고 그렇게 보냄.
  • 레벨 중장 아크뷰 21.04.13 14:08 답글 신고
    이게 맞는거죠..동생 생각해서 가져다 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헤아리지는 못할망정 망말을 하다니
  • 레벨 원사 3 롯데미안 21.04.14 14:28 답글 신고
    멋진 선생님이시네요.. 나도 그런 선생님 만났으면 좀 더 잘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딩 4때 자기 딸이랑 다퉜다고 제 뺨을 때리시던 선생님이 생각나군요.
  • 레벨 하사 2 메탈갓 21.04.13 11:53 답글 신고
    지금은 모르겠고 옛날엔 정말 말도 안되는 선생들 많았죠.
  • 레벨 소장 iceman 21.04.13 11:55 답글 신고
    아오~~~
  • 레벨 준장 공갈왕 21.04.13 11:58 답글 신고
    학생이나 선생이나 썩을 것들
  • 레벨 원사 3 안양멧구리 21.04.13 13:35 답글 신고
    수학선생님이 시계풀면 그때부터 피바다였지
    고막터지고 피하다가 후두부 맞아서 119도 왔었음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령 1 qhqo777 21.04.13 13:40 답글 신고
    어느 고교에서 수학여행을 가는데, 약 1천명이 대상... 그런데 그 중에서 약 35명이 빈곤해서 못 감.
    학교차원에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냥 감.
    그 학생들에게 남겨줁 것은 수학여행동안, 자습할 숙제와 엉뚱한 짓하다가 걸리면 죽는다는 경고뿐...

    그런데, 그 학교 교사들은 수학여행비를 전통적으로 안 내고 다녔다는... 속을 알고보면 존경할 수가 없음.
  • 레벨 대위 3 데이브릭 21.04.13 14:14 답글 신고
    안내는게 맞죠. 직장에서 유명관광지로 출장가면 경비를 자부담하는건 아니니까요. 문제는 숙소,식당 주인들한테 술,식사,금품 접대받는거지
  • 레벨 원사 3 심지 21.04.13 13:41 답글 신고
    초등학교 2학년때 성금 300원 안 냈다고
    여자 담임한테 태어나 처음으로 싸대기를 맞았다
    놀라서 인지 맞을땐 눈물도 안 나왔다
    벌로 구석에서 벽보고 서 있는데
    엄마보고 싶고 서러워서 계속 눈물이 났다
    하지만 이 사실을 엄마에게 말씀드릴 수 없었다.
    뽑기 해서 300원을 날렸다는 걸 차마 말씀드릴 수 없기에...
    성ㅇㅎ 선생 그래도 초딩 2학년한테 싸대기는 너무한 거 아뇨
  • 레벨 상사 2 아방구가르드 21.04.13 15:59 답글 신고
    어머니한테 말씀하셨으면 등짝 한대 맞으시고 선생한테 가셨을듯하세요ㅎ
  • 레벨 상병 나난님 21.04.13 16:07 답글 신고
    웃프다.
  • 레벨 원사 3 핫봉 21.04.13 16:23 답글 신고
    이 짧은 일화에 화가나는 제가 정상인거죠?
  • 레벨 일병 검은물결 21.04.13 13:43 답글 신고
    저도 저렇게 자존심이 많이 상한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렇다고 지금 내 자존심 살리고 살지도 못하지만...

    할 수 있다면 타임머신 타고가서 글쓴이에게 피자 실컷 먹을 수 있게해주고 싶네요.

    살다보니 저런시절이 있어서 이 어려운 인간세상에서 혹 자존심이 많이 상하더라도 살아갈 수 있는 인내력을
    키워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ㅜㅜ.
  • 레벨 상사 2 꿈을그리는사진가 21.04.13 13:45 답글 신고
    옛날에는 정말 쓰레기 같은 선생님 많았죠..
    저도 초등학교 2학년 미술시간에 준비물을 못해가서 그냥 책상위에 엎어져 있는데.
    순간 너무 서럽더군요..
    그래서 엎어져 있는 상태로 울었는데.
    선생님이 괜찮다 "왜 우냐? 나한테만 살짝 말해라"라 해서
    솔직하게 "아버지가 돈이 없다 해서 준비물을 못해와 다른 아이들은 뭐 만들고 있는데 나만 못 만들어서 울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또 미술시간이었는데.
    그때는 준비를 해 갔지요..
    기분 좋게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반 전체 아이들에게 그러는 겁니다.

    "XX친구가 오늘은 안울고 잘 만들고 있네.. 저번에는 준비물 못해 와서 울더만 여러분들 준비물 잘해주는 부모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라구요..

    그 충격으로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ㅠㅠ
  • 레벨 중사 2 최똔똔 21.04.13 13:49 답글 신고
    요즘 같으면 감옥갈 선생새끼들 참으로 많았지
  • 레벨 대위 3 쭌아빠 21.04.13 13:51 답글 신고
    국민학교 3학년때 오락실갔다가 선도한테 걸려서 이름적히고 다음날 학교가니 담임선생이 불러내더니 귀싸대기 10대때리더군요...것두 풀스윙으로 ㅡㅡ
    당시에는 내가 잘못해서 맞았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40대중반아저씨가 10살짜리 아이 귀싸대기를 10대때린거일테니....개새끼 아직도 잘살고있으려나....
  • 레벨 중장 아크뷰 21.04.13 14:10 답글 신고
    중학교 2학년때 한명의 차별도 없이 가르치시던 담임이었던 국어 선생님이 유일한 선생님이시죠
    자세를 바르게 앉아야 공부도 잘됀다고 알려주시고 반 전체가 한달 개근하면 아이스크림 사주셨던 선생님
  • 레벨 대위 2 서영파파파파 21.04.13 14:18 답글 신고
    피자 한판을 사주진 못할망정 말을 저따구로 하냐..
  • 레벨 소령 2 잘살고싶다쫌 21.04.13 14:19 답글 신고
    저런 선생은 노래방가서 도우미를 부르겠지.
  • 레벨 소령 3 neogun 21.04.13 14:26 답글 신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쓰레기 선생들 많았죠...
  • 레벨 대위 3 크라잉랩고수 21.04.13 14:29 답글 신고
    뒷돈받아쳐먹고 애들 개패듯 패는 선생들 천지였죠
  • 레벨 하사 3 민동 21.04.13 14:29 답글 신고
    저는 기억나질 않는데 유치원시절 자그마한 국화빵이 너무 먹고싶어서 앞에 서 있었는데 사장님이 먹고싶냐며 하나 주신거 동생이랑 먹겠다고 옷속에넣어온거 아버지께서 보시고 눈물 흘리셨다고 하셨던 일화가 있음.
  • 레벨 이등병 muyaho2103 21.04.13 14:48 답글 신고
    말을 저런식으로 하네 참
  • 레벨 중사 3 애호박애호가 21.04.13 14:51 답글 신고
    다 그놈에 그놈이 선생도 되고 공무원도 되고 정치인되는데요 뭐. 이상적인 선생님의 모습은 그냥 환상이죠.
  • 레벨 대장 개냥씨 21.04.13 15:14 답글 신고
    저런 선생 이름 까면 안되나
  • 레벨 간호사 sso0204 21.04.13 20:34 답글 신고
    저는 중학교때 한부모가정 급식 지원 해주는게 있었는데 저희 반 선생님은 공개적으로 손들라고 하고 싶지 않다고 선생님은 종례 끝나고 2시간 동안 있을거니까 하교하고 사복 입고 와도 좋으니 언제든 편하게 와서 말하라고 배려해주셨는데..그때 너무 감동받았어요. 다른반 애들은 눈 감고 손들라고 하거나 일어서라고 해서 망신 당하고 놀림 받았었는데.. 피자 한조각 가지고 싸가지없는 새끼라니 ㄷㄷ 선생 인성 진짜..
  • 레벨 소령 1 미아리곧휴무당 21.04.13 22:22 답글 신고
    수십년전 일이긴 한데
    국민학교 6학년때 담임선생님이 너무 좋은 분이셨어요
    여자 담임이셨는데
    지금도 기억나는건 늘 유쾌하시고 정말 친구처럼
    반아이들을 대해주셨던 분
    절 기억이나 하실까요?^^
    보고 싶습니다
    홍릉국민학교 김금봉 선생님
  • 레벨 원사 3 슬픈영웅 21.04.14 00:34 답글 신고
    어릴때 폐지 모아서 학교에 내는게 있는데
    하루는 좀 작게 냈는데 담임이 개 지랄 ㅋ
  • 레벨 원사 3 최고보단최선을 21.04.16 09:38 답글 신고
    지금껏 학창시절동안 좋은선생님도 나쁜선생님도 있었네요 나빴다면 경험이고 좋았다면 추억이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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