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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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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위 1 양발운전자입니다 21.12.01 07:22 답글 신고
    본문 글쓴이 분이 오히려 장사에 감이 있으신 듯.

    미묘한 차이가 결정을 짓더라구요.


    그리고 맥주 체인점 중에 배달 되는 곳도 있더라구요.

    가끔 생각나면 시켜먹고 있는데, 괜찮은 거 같아요.
    답글 1
  • 레벨 중장 우유맛딸기 21.12.01 06:20 답글 신고
    맛집은 꾸준한 자기개발이 있어야 성공 가능성이 높죠.
    답글 2
  • 레벨 소장 김여사감별사 21.12.01 23:57 답글 신고
    골목식당에 나온 사장님이 그러더군요...코로나 때문에..하고 손님없는 가게매일 앉아있었는데 맛집기보니까 줄서 있더라고...그게 우리의 부족함 때문인데 핑계를 다른곳에서 찾고있었다고..오늘 점심먹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 한분이 오셔서 아이스크림 무료 쿠폰을 주시면서 식사끝나면 한번오세요. 하면서 가시는데 정말 전부 무료쿠폰내는 손님인데도 웃으시면서 주시더라구요. 우물쭈물 하는 학생한테도 엇! 학생 아이스크림 가져가야져. 하시고 근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다음엔 한번 사먹어봐야 되겠다. 생각도 들고 조금 지나니 사람많아지고 사람들은 저기 뭐하는곳인가 관심갖게되고, 그분은 잘되실거 같더라구요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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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위 2 지프커맨더 21.12.01 19:01 답글 신고
    빙고
    남자들 단순합니다.
    맛 거기서거기
    양이 푸짐하면 일단 반은먹고들어감
  • 레벨 준장 야동허세 21.12.01 18:45 답글 신고
    친한주변 가족 친구나 지인들이 손님들 대신해말해주는게 기분이안나쁘고 다행스러운건데 이런걸 손님이말하면 기분이나쁜거죠 근데 손님이 이런걸 애기해주지는않죠 다시 안가면그만인거죠
  • 레벨 훈련병 더트럭 21.12.01 18:48 답글 신고
    장사가 잘되서 시간이 없으신건가요?
  • 레벨 소장 릴렉쓰 21.12.01 18:48 답글 신고
    장사도 사업이죠. 지 뜻대로 가는 겁니다. 결과도 본인 몫이면 다행, 가족도 한 배.
  • 레벨 대위 3 제3야수단 21.12.01 18:53 답글 신고
    누나만 그러는게 아니라 많은 자영업자가 그래요~

    그런데 문제를 본인한테 안 찾고 외부에서 정부, 손님한테 찾아요.

    망하는 이유는 확실합니다.
  • 레벨 원사 3 그라스키 21.12.01 19:12 답글 신고
    정먈ㅊ답답하시겠어욫누님분이 꽉막히신듯ㅠ
  • 레벨 병장 뺑아리 21.12.01 19:18 답글 신고
    누나욕은 엄빠한테
  • 레벨 중령 2 현LGPC 21.12.01 19:21 답글 신고
    예전 강남에서 사무직 근무 할때 그랬읍니다 저는 미식가는 아닌데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는스타일이라 맛이 없으면 없으니 직접 먹어보라고 사장님한테 이야기 합니다 사장님이 맛있다하면 장사 그렇게 하시는거 아니고 다른집가서 먹어보라고 권합니다. 장사 안돼는 집은 이유가 주방에 있습니다. 솔직히 예전에 욕쟁이할머니 아시자나요 욕을 해도 음식이 맛있다면 욕을해도 기분 좋게 먹고 인사하고 옵니다 그게 식당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레벨 상사 1 제로아이언 21.12.02 00:44 답글 신고
    네 어르신 맞습니다
  • 레벨 원사 3 이지스함 21.12.01 19:22 답글 신고
    그냥 바로 망하는 케이스
  • 레벨 상사 1 파프리카a 21.12.01 19:25 답글 신고
    프렌차이즈가 망하는이유는
    업체가 뭐든다해줘 하는곳은 망해요
    적자가생기죠 지출금을 적게하고
    맛있게보여야 손님이 옵니다 그리고 뭐든 안주는 홀수가 되어야됩니다
  • 레벨 중사 3 포르쉐카이만 21.12.01 19:45 답글 신고
    손님들 잔반 체크해 보면 금방 알텐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맛 없어도 말 잘 안합니다.
    대신 다시는 안가죠...
  • 레벨 대령 2 내다리가슈퍼카 21.12.01 19:53 답글 신고
    그냥 두세요 어차피 그런 분들은 옆에서 수십 수백 수천번을 말해도 소귀에 경 읽기입니다 본인이 망해봐야 뭔가를 느낍니다. 뭐 대부분은 느끼지 못하고 또 도전하고 망하고 도전하고 망하고하다 거덜나야 정신차리기는 하지만요
  • 레벨 대위 3 아임그루트1 21.12.01 19:55 답글 신고
    남의 장사에 이래라 저래라하는거 아니래요 그냥 놔두세요
  • 레벨 병장 mukum 21.12.01 20:09 답글 신고
    오죽 답답했으면.ㅉㅉ
  • 레벨 간호사 레드민트 21.12.01 20:12 답글 신고
    소신도 중요하지만 경청 또한 중요합니다.
    누님이 어쩌면 너무 가까운 동생의 조언을 무시하는것 같아요.
    저런말 해주는 사람.. 잃어보면 아실까요?
    읽는 저도 답답하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3 리얼소용돌이07 21.12.02 20:11 답글 신고
    맛이 그럭저럭이라해도 인테리어나 컨셉이 좋으면 또 잘 되더군요.
    장사 참 어려워요.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1.12.01 20:32 답글 신고
    오너가 음식에 성의와 관심이 없고
    대충 흉내만 내는 집은 손님이 먼저 압니다.
  • 레벨 대장 레몬나르고빚갚으리오 21.12.01 20:42 답글 신고
    의견을 물어봐서 추천해주면

    참견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특징.
  • 레벨 중령 2 그늠이이늠 21.12.01 20:48 답글 신고
    아..안타깝네요...
    저런 마인드면 얼마 못 갈텐데..
  • 레벨 하사 3 앰플 21.12.01 21:03 답글 신고
    네 망한거같네요.본인이 직접 피부로 느껴봐야 압니다.
  • 레벨 훈련병 윤자매아빠 21.12.01 21:16 답글 신고
    백종원 아저씨가 이야기했어요
    없으면 그만 이지만
    가미 되면 확 살쥬~~~~
  • 레벨 소령 1 정지서 21.12.01 21:25 답글 신고
    한두번 자영업 망하면 이번 생에서 회복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더 강력하게 말씀해보세요.
  • 레벨 대령 3 깐부456 21.12.01 21:49 답글 신고
    제가 여러 자영업자분들 마케팅 교육 시켜드리는 업을 하는데.. 항상 말씀드리는게 있습니다..
    제발 경쟁사 제품 구매하셔라.. 꼭 먹어봐라..
    잘되는 집. 잘 팔리는 물건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우리와 차이가 뭔지 파악해라.. 2등 전략을 써야한다.. 원가 생각하고 돈아까워서 죽어도 안사고 안먹습니다.. 그냥 우리것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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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2 자연지킴이 21.12.02 00:50 답글 신고
    @보배꼬봉 할거 없을때가 아니라 할 줄 아는게 없어서 하니까 망하는겁니다 다들 우숩게 생각하지만 95프로 이상 망하는 시장입니다 생각보다 오랜시간 공들이고 준비해도 살아남기 쉽지 않은 시장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자가 많은 곳이 한국입니다
  • 레벨 하사 2 마세라Tea 21.12.01 22:11 답글 신고
    귀를 막고 사는 사람이 더러 있죠, 제 친한 친구도 본인에게 쓴소리만하면 쯧 하며 다 알고있다는 듯한 태도가 늘 안타깝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해주는 충고는 충분히 듣고 고민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 레벨 소장 예쁜이탐지센서 21.12.01 22:21 답글 신고
    트레비브로이는 가게규모도 엄청나고 맥주도 양조장에서 직접공급받고, 핫플레이스 좋은목에 주차장도 크고

    가면 맥주도 다양하고 먹고싶은만큼 먹고 요금내고 먹는 재미난 시스템도 있고,,, 등등

    그런 재미난 시스템 있으면 손님 입소문타고 젊은분들 많이 갈지도 모르는딩 ㅜ
  • 레벨 중령 2 시고르쟈브종 21.12.01 22:36 답글 신고
    귀가 열려있어야 안망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팔랑귀는 더더욱 안되고
    뭔가 제안을 하면 심사숙고하는 척이라도좀 하면..
  • 레벨 일병 스모커 21.12.01 22:38 답글 신고
    솔직히 말해라고 해서 솔직히 말했더니 화냬는사람 싫어요
  • 레벨 상병 뿐이 21.12.01 22:47 답글 신고
    쉽게 돈 벌려 하시네요 ㅎㅎ..
  • 레벨 소장 그낯짝에잠은오냐 21.12.01 22:54 답글 신고
    죄송하지만 망할 것 같은게 아니라 망해야되는 가게 같네요.
  • 레벨 중장 와난천재인가봐 21.12.01 22:56 답글 신고
    계란후라이 하나, 콘치즈 하나, 친절한 미소 한번에 단골이 되기도, 발길을 끊기도 하는게 아재들
  • 레벨 상사 2 10293848 21.12.01 23:14 답글 신고
    조언해달래서 조언해줬는데 그 조언에 토달면 토나올때까지 패주고싶어요. 제 지인중에도 있어요..
  • 레벨 대령 1 쭌타encer 21.12.01 23:33 답글 신고
    이런저런 핑계들이 많거나 손님들 의견을 무시하는
    가게는 분명 망하죠. 그런 최소한의 노력들이
    있어야 경험이 되고 발전도 있을텐데 본인 고집만
    앞세울거라면 차라리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본인이 문제인건 생각안하고 나라탓 경제탓 하면서
    투덜대죠. 쉽게쉽게 큰돈을 벌려고 하는거 같음.
  • 레벨 대위 2 자율수동차 21.12.01 23:44 답글 신고
    안타깝지만 그런분들이 집안 말아 먹는데 한몫 함. 현실파악 못하고 가족돈으로 망테크 하는 순간 여유 없는 집안은 걍 헬 테크 타는 거임.
  • 레벨 중령 3 이오타 21.12.01 23:50 답글 신고
    장사는 사장이 힘들고 피곤한만큼 잘됩니다 이핑계 저핑계되면서 조금이나 편하려고 하면 음식에 티가 날 수밖에 없고 망할 수 밖에 없어요
  • 레벨 병장 빛의왈츠 21.12.01 23:51 답글 신고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단순 요약
    1. 메뉴 브랜딩을 하세요
    - 대표메뉴 사진샷이나 메뉴 이름에 독창적 발상

    2. 인스타그램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세요
    - 해쉬테그를 이용한 신상 맛집 홍보 및
    맛집의 2차 집으로 홍보 전략

    3.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넷플릭스에 요리 관련 다큐 참조 하십시요
    유투브는 참조하시지 마시구요

    4.주 소비층을 설정을 하시고 메뉴 수정을 하세요

    5. 맛집의 노하우 보다는 경영을 중점적으로 운용하세요
    (음식 서비스, 위생, 친절)
  • 레벨 소장 김여사감별사 21.12.01 23:57 답글 신고
    골목식당에 나온 사장님이 그러더군요...코로나 때문에..하고 손님없는 가게매일 앉아있었는데 맛집기보니까 줄서 있더라고...그게 우리의 부족함 때문인데 핑계를 다른곳에서 찾고있었다고..오늘 점심먹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 한분이 오셔서 아이스크림 무료 쿠폰을 주시면서 식사끝나면 한번오세요. 하면서 가시는데 정말 전부 무료쿠폰내는 손님인데도 웃으시면서 주시더라구요. 우물쭈물 하는 학생한테도 엇! 학생 아이스크림 가져가야져. 하시고 근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다음엔 한번 사먹어봐야 되겠다. 생각도 들고 조금 지나니 사람많아지고 사람들은 저기 뭐하는곳인가 관심갖게되고, 그분은 잘되실거 같더라구요
  • 레벨 하사 1 나루자 21.12.02 00:00 답글 신고
    주변에서 창업 물어보면 2~3억 날리고 괜찮을 자신 없으면 하지마 이 한마디 해줍니다

    망해봐야 이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죠;;
  • 레벨 병장 엘프리모82 21.12.02 02:53 답글 신고
    2~3억에 몸고생 마음고생 인생낭비 추가요~
  • 레벨 중위 3 토토시네마 21.12.02 00:02 답글 신고
    내가 좋아하는 업종 내 입맛에 맞는 가게를 해서는 실패할 확율이 높습니다. 경험자의 조언과 공부와 노력 필수. 또 제3자 입장에서 보면 보이는데 그게 쉽지 않죠.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 레벨 소위 1 미사일로켓 21.12.02 00:07 답글 신고
    코로나는 삶의 엄청 큰 데미지를 주고있지만
    본인의 능력부족은 인정하기 싫고
    핑계거리 찾아대는데
    코로나만큼 좋은핑계거리가 없죠

    코로나여도 웨이팅 걸리는곳은 계속걸리고
    사람많은곳은 항상 많죠

    그만큼 하루아침에 성공할순없지만 뭐라도 해봐야되는데
    쥐뿔도 모르면서 신념은 또 졸라있어가지고 노답많죠

    (전에 다니던 회사 대표 <그냥 바지사장> 직원들은 지각한번없이 출근해서 뭐좀하려는데 일안하고 앉아서 놀고먹다 회사망함..직원들 다 흩어지고 바지는
    아직도 코로나 핑계타령중)
  • 레벨 원사 3 시발남아75 21.12.02 00:17 답글 신고
    블러그 기자단 돈만 주면 리뷰 좋게 써줍니다.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21.12.02 00:17 답글 신고
    작은차이가 성공과실패를 가릅니다.
    남의 의견을 어느정도 존중하고 귀담아들을건 들어야되는건데....
    그렇다고 이사람 저사람이 이렇게해라 저렇게핼하는것도 아닌것같구요.
    부지런함과 꾸준한 자기발전이 장사치가 가져야할
    필수조건인것같습니다.
    남들과 똑같이해서는 남들보다 앞서나갈수없고
    피나는 노력을해야 대형프렌차이즈를 넘어설수있는데.....

    그리고 음식에 자신감은 가지되 고객들의
    입맛도 탐색해야 높이올라갈수있습니다.

    ㅡ이상 전국프차를 꿈꾸는 별볼일없는놈이었습니다.ㅡ
  • 레벨 하사 2 호드마 21.12.02 00:20 답글 신고
    현직 요리사입니다 이제 요리도 레시피가 급변하고있는데 남들 꽁무니 쫓는 식의 따라하기는 경쟁력없어보입니다
    진짜 특별한 레시피 찾아보려고 토나올정도로 음식먹어봐야합니다 글쓴분 누님은 자기만의레시피라면서 이상한짓 하시는데 그 떡볶이의 ㄸ자만 들어도 쏠릴정도로 먹어보고 만들어보고 해도 기존의 레시피는 넘기힘듭니다
  • 레벨 상병 32대구신혁 21.12.02 00:59 답글 신고
    근데 님, 왜 네이버는 안 쓰는지 물어봐도 되요?
  • 레벨 상사 1 돌격아프로 21.12.02 01:09 답글 신고
    지금 자영업 느낌이 딱 3ㅡ5년전 보험쟁이 느낌입니다. ㅈ나게 많아요 ㅋ 장사안되면 꼭 문재앙탓 ㅋㅋ
  • 레벨 상병 호이짜44 21.12.02 01:15 답글 신고
    다른사람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묵살하고 결국은 자기고집대로 할껄 묻기는 왜 물어요?원글 누나는 답정너 같구만ㅡㅡ
  • 레벨 훈련병 리린토 21.12.02 01:17 답글 신고
    네이버 지도 ... 저도 잘 안쓰죠 ㅋㅋ... 차라리 카카오맵이 가까이 있습니다 ...
  • 레벨 하사 3 엘그랜드 21.12.02 01:17 답글 신고
    솔직히 망하는 집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글쓴분 말처럼 남의 이야기나 충고 들을려고 하질 않습니다.
    호텔 한식부 팀장을 어렵게 모셔서 어드바이스 들으라고 보냈더니,
    하나라도 더 배우려고 해도 시원찮을 판에 말대꾸에 변명 고집...
    결국엔 업종 전환을 하더군요.
  • 레벨 원사 2 피스톤빅토리 21.12.02 01:47 답글 신고
    남의말 절대 안듣는 사람.... 힘들죠...
  • 레벨 대위 3 oldsock 21.12.02 01:52 답글 신고
    가족과 얼마전 모쇼핑몰 식당가에 입점한 유명프랜차이즈 카레집을 방문했습니다. 매장은 넓은데 의자를 조금만 움직여도 바닥과의 마찰음이 어마어마하게 홀전체를 울리는거였습니다. 음식맛도 별로였고… 다른 테이블의 손님들이 착석하고 일어날때마다 엄청난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식사했습니다. 나가면서 알바생에게 물어봤습니다. 저 소리 괜찮으시냐고.. 정말 너무 신경거슬려서 식사를 제대로 할수가없었다고.. 사장님께 건의해서 의자다리발커버 다잇소 가서사서 달으시라고 전해달라하고 나왔었네요. 제가 신경이 예민한 사람도 아니고 그렇게 끼익끼익 거리는 소리를 장사하면서 어떻게 그냥 듣고있었던건지… 이런 사소한것도 신경 안쓰는 업주도있어서 알려드려요.
  • 레벨 중령 3 혼자사는불쌍한총각 21.12.02 01:55 답글 신고
    sns 후기 서비스,,, 리뷰 서비스는 비추합니다 ㅎㅎ
    어차피 한번가고 안가니까요!!
    글쓴이 말씀하신것처럼 쑥갓이든 뭐든 메뉴나 맛을 변화 시켜야죠.
    장사하는 사람들, 특히 나이 있으신 분들은 고집을 버리지 않습니다. 변화가 두렵구요.
    그러다 손님없고,,, 장사 안되면 경기나, 코로나나;;;; 이상한 핑계를 만듭니다.
    차라리 시작을 안하거나 체인사업을 하는게 맞겠지요 ~
    젊은사람들이나, 타겟 고객층의 불만사항? 개선사항을 최대한 많이 받고
    고치셔야 장사가 잘될듯 하네요. 고객의 피드백을 듣기가 어려울수도 있어요.
    처음 방문한 손님이 맛없다, 이건 별로다... 서비스가 뭐다. 하기가 힘드니까요.
    흠... 주변 지인들한테 최대한 악평을 해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위 3 우리힘내봅시다 21.12.02 03:14 답글 신고
    번거로움을 싫어하는집은 거의다 망하더라구요.
    글속에서보니 우동 건더기도 그기성제품이있고
    파마산도 진짜 동작하나의차인데 그런걸 번거로움을 숙련도나 노하우로극복해야지 뭔가 돌파구가보일듯합니다 사실 유명한집들 빼고는 맛이나 메뉴가 비슷한데 작은 차이로 내가게만의 포인트를 만드는게 좋겠네요
  • 레벨 소령 1 냉난방기 21.12.02 03:31 답글 신고
    식당 별점 없어졌는데
  • 레벨 일병 짜증나 21.12.02 03:36 답글 신고
    그래서 이재명후보님이 음식점 총량제가 필요히다라고 한겁니다 마인드문제인거죠
  • 레벨 이등병 illlli 21.12.02 03:50 답글 신고
    근데이미 바쁘면 된것 아닐까요.. 사실
    식당은 네이버랑 인스타 ..배민 이런게 가장 메인이기도하고요.. 별다섯개 강요하는 리뷰이벤트 싫어해요..저도 자영업하는 입장에서 사장들 누구보다 자기사업에 진심이지만.. 다른사람들한테는 그 고민을 다 말하지 않기도 하구요.. 제일 건성으로 대답할 때가 이미 너무많은 고민을 해서 결정하고 바쁘게 꾸려가고있는데 진지하게 생각해본적 없고 잘 모르는 사람이 지나가듯이 이거해봐 저거해봐 하고 불필요한 충고 할 때에요.. 그런때에 난감하고 그냥 대충 넘기려고 대충 사는척 해요.. 제남자친구도 제가하는 업종 그리고 일의 특성에대해 잘모르면서 괜히 한마디씩 훈수를 두는데 저는그게 대답해주느라 시간만 뺏긴다고 느낄때가 많아요.. 글쓴분 누나의 답변에서 저랑 비슷한 태도가 느껴져요.. 식당한다고 무조건 최고의 식재료로 가장좋은 음식 낸다고 최선은 아니잖아요 업장에 맞는 단가가 있기도 하고.. 작업동선상 힘들다면 그것도 이미 고려를 안해본게 아니란 뜻인데.. 내사업이 아니라면 지나친 훈수는 좋지않은거같아요.. 누나한테는 당장파마산치즈 추가하는것보다 조리시간 제때맞춰서 내는게 더 중요하게느껴질수도 있고 실제로 그건 중요하니까요..
  • 레벨 훈련병 비오는댓거리 21.12.02 03:54 답글 신고
    이 본문의 글을 읽고 답답한건 나뿐인건가..
  • 레벨 중위 3 Yangcar 21.12.02 04:12 답글 신고
    아 저도 생각나네요 우리고모 ㅋㅋ
    형제들한테 투자 받고 차린 아구찜집.
    진짜로 이런저런 가게들이 광고겸 개소리 늘어놓는 단골주제로 조미료 안쓴다는 말을 믿었던걸까?
    진짜로 조미료 안써서 ㅈ망함..
    심지어 고모가 주방일을 하는것도 아니었음..
    조미료 안쓰고 조미료 쓴 것처럼 맛내는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주방장은 싸우고 나감
    형제들 몰래 가게 권리금 받고 넘기고 입 싹 닫고 조용히 살다가 다들 쉬쉬하며 연락안했더니 왜 자기 안찾냐고 짜증부리는데

    당시 내나이 고2 ..
    어른한테 죽빵마려운건 처음이었음
  • 레벨 소장 게뤼영 21.12.02 04:38 답글 신고
    저는 어느식당이든 맛은 매한가지 거기서 거기임....

    유명한집 말고 그 옆집에 가도 그맛이 이미나오고 있음 레알..

    나같은경우는 사장 인성이 가장 중요!!! 맛도 살림~~~
  • 레벨 중위 1 졸또 21.12.02 08:14 답글 신고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
    남의 말을 경청하고 끝까지 들어준다.....
  • 레벨 중사 1 typewriter 21.12.02 09:20 답글 신고
    옛날에 SLR클럽에 창업 관련해서 글 올리신 분...
    "잘 되는 가게 가서 먹어보고 그 메뉴만 따라해도 80%는 성공한다..."
  • 레벨 상사 1 이성적인사고 21.12.02 09:26 답글 신고
    요즘 맥주집 수제맥주집이나 가지 가성비 좋은 싼 맥주집은 싸고 맛있는 안주가 필요하겠죠
    네이버에만 잘 등록돼도 맛 좋으면 자주 갑니다. 그래도 상가는 위치가 1순위가 그 다음이 맛이겠죠.물론 맛이 뛰어나다면 1순위를 무시할수는 있겠네요.
  • 레벨 병장 8rg 21.12.02 10:17 답글 신고
    짱깨가 다음 카카오 점령한지 오래댔는데...
    헐,,,네이버를 안쓴다니.. 차라리 네이트 네이버가 훨 낫지
    쓰니 짱깨냐
  • 레벨 대령 1 정지혁병장 21.12.02 11:13 답글 신고
    저는 주로 구글 씁니다.
  • 레벨 소위 1 나도벤츠타고싶어 21.12.02 10:18 답글 신고
    조언해줬다가 잘되면 내가 잘한거고 안되면 니가 말한대로 했다가 망했잖아 라고함..
  • 레벨 상사 1 페가수스45 21.12.02 10:19 답글 신고
    상대방의 조언을 들어줄 수 있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 레벨 하사 2 무적티코 21.12.02 10:40 답글 신고
    다른건 모르겠는데~ 다음카카오나 구글보다~ 보통 다들 네이버 보고오지 않나요???


    다음카카오나 구글보다 네이버 등록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 레벨 중사 2 사기조심하세요 21.12.02 23:01 답글 신고
    네이버 한개만 해두는것보단 등록가능한 곳은
    다 등록해두는게 좋긴합니다 어차피 무료니까요ㅎ
  • 레벨 중위 1 파파마마 21.12.02 11:38 답글 신고
    반대의 경우인긴 한데 우리 동네 국밥집은 점심 저녁 시간이면 이 시국에도 미어 터집니다. 돼지국밥집 가면 테이블이 기름기로 끈끈한게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집은 그런게 없어요 가게 앞에 화분이 있는데 화분에 죽은 꽃이나 풀이 있는걸 보지 못했어요 맞은편에서 가게 하는 동생에게 물어보니 저 집은 시시때때로 꽃이며 풀을 갈아치운다네요 매달 신메뉴가 하나씩 나와요 대신 안팔리는 메뉴 하나가 삭제되는 식이더군요 맛은 시장통에서 먹는 국밥이랑 별 차이 없는데 깔끔해요 상차림도 깔끔해요
  • 레벨 중사 3 인생경험중입니다 21.12.02 12:15 답글 신고
    누님 꼭 보시길 ㅊㅊ
  • 레벨 상사 2 고객이KO할때까지 21.12.02 13:41 답글 신고
    100명이 한번 오는 집 말고
    한명이 100번 오는 집을 만드십시요.....
  • 레벨 상사 1 hongbumdo 21.12.02 13:57 답글 신고
    자업자득입니다
    옆에서 아무리 좋은소리 해줘도 안듣는사람은 별수없지요
    잘 되기만을 빌어줘야죠
  • 레벨 하사 2 코코넛밀크티 21.12.02 14:26 답글 신고
    현직 쇼핑몰md 및 퍼포먼스마케팅일하고있습니다. 글쓴이님 말이맞습니다..

    네이버가 1위라고 네이버만 주구장창 하다니요.. 1위라서 그만큼 경쟁이 심한곳이 네이버인데..

    저기 구석에 매장차려놓고 멀뚱멀뚱 고객이 찾아오게 만드는거 너무욕심아닐까요..

    요즘 저런사장님들 많아서 답답하네용.. 쩝. 왜 백종원이 프랜차이즈를 먹자골목에 몇억 들여가면서 들어가는지 이해를

    못하는건지.. 맛보다 마케팅인데..
  • 레벨 중사 1 c30가자 21.12.02 17:51 답글 신고
    저두 소싯적 사업하다 망해봐서 아는데요 사업을 하려면 사업을 해야지 사장이 되려고 사업을 하면 망하더군요
  • 레벨 이등병 101 21.12.02 21:29 답글 신고
    어떠한업종이든 제3자가 문제점 잘찾아냄 훈수도잘두고
  • 레벨 중사 2 사기조심하세요 21.12.02 22:55 답글 신고
    자영업했던 입장에서 글쓴분이 말씀해주신건
    이미 사업자를 내면서 진행했어야 하는부분입니다 무조건 타인의 의견에 휘둘려서도 안되지만 받아들일건 배워야합니다
    메뉴구성과 메뉴의 연결성 고객니즈파악
    장사하면서 필요한 센스등 모든것이 부족해보입니다 저도 지금바로 재창업하려다가도 아직도 레시피 만들고있고 계속수정중입니다 누님분이 꼭 망하지않고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 레벨 병장 차카게사랏능데 21.12.03 00:19 답글 신고
    이글을 보니 너무화가 나고
    누님 분이 불쌍 하네요
    저도 장사합니다 장사를 시작하면
    옆에서 친하다는 것들은
    걱정한다는 말로 훈수를 두기시작합니다
    글 쓰신 님 처럼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안하면
    그래서가게 안되는거다 메뉴가 여러가지
    일것인대 메뉴마다 해보지도 않은 뇌피셜로
    훈수를 둡니다 그러고 만약 가게 접는다면
    이렇게 말하겠죠 거봐 내가 그럴줄알았어
    라고요
    구글 카카오 가족이고 잘되기를 원한다면
    직접 등록 해줄수 있지 않나요
    코스트코 재료 싸고 좋은거 종류많은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근대 자영업 하는 분들 중에
    코스트코 가서 재료 쓰는분들 몇이나
    있을까요? 다 유통 쓰죠
    왔다 갔다 하는 시간에 몸추스리고
    가게 운영해야죠
    누나 를 걱정하고 잘되기를 원한다면
    입으로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호프집 크게한 친구 대동해서
    주변상권 분석 해주고나 이런 비판을
    누님 한테 하세요
    장사하는 분들 은 아실거예요
    재료 하나 늘면손가는거
    보관하는거 리스크관리해아하는거
    비판하기전에 그사람 입장을 헤아려보세요
    내가 바빠서 몸이나 행동으로 못도와준다면
    누님 분이 장사 가 안되더라도
    힘이날수 있게 입으로 응원해주세요
    비판하지말고요

    누님 분 호프집이면 늦게 까지
    영업하실텐데 힘내시고 끼니 챙기면서
    하세요

    제발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친하다고 나같으면 으로시작하면서
    입으로 걱정하지마시고
    입으로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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