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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보자마자 아빠한테 안기는데 아직 애기인데 벌써 여자가 돼어간다는게 아쉽긴 하더라구요..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퇴근후 보자마자 아빠한테 안기는데 아직 애기인데 벌써 여자가 돼어간다는게 아쉽긴 하더라구요..
회식중에 급한일 있다고 양해구하고 일어나서는 뻘건 얼굴로 케익이랑 꽃사러 다녔지요..
아크뷰님 처럼 아쉬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앞으로 더더 행복하게 사실겁니다^^
이렇게 잘 키워주셔서...
그리고 이 은혜 평생 잊지 않을께요.
사랑합니다. 아빠!
두 딸을 생각하니 그냥 가슴이 묵묵해지네.....ㅠㅠ
"내 아빠여서 감사합니다."
많이 슬퍼네요
12살 딸은 몽고족 전사와 같은 제 판박이.....
딸 미안.
슬픈 일 인데 우슴 안되는데
미안해요 ㅋㅋㅋㅠㅠㅠㅠ
내 아기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결혼 한대서 거반 한달을 잠을 못자고
아무 낙도 없고
힘도 안나고
아직도
속상하네유
행복을 빌어 주는 수 밖에
똑같은 부모의 마음.
딸래미 말안들어서 맨날 혼내는데..ㅜㅜ
훨훨 잘 날아갈수 있게 튼튼한 날개를 달아줘야지.
자식처럼 너무 행복했는데..
전 와잎이 애가 들어섰다는 예기에..
당연히 아들인줄 알았는데...
딸 이더군요..
당시 한편으로는 서운했습니다..
입버릇 처럼 예기하던게...
아들내미 한테 목욕탕 가서 등때 받아보는게 소원 이었거든요...
하지만 딸래미를 키워보니...
내 생각이 잘못됌을 알았습니다~
이젠 딸래미 없이는 상상도 하기 싫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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