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랑 이야기하면서
그냥 우리 처제 애들 우리 아들딸같이
대해주고 잘해주고 둘이 잘 살자 그러고
몇시간을 부둥켜 울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조카 둘 있는데 그나마 그 두놈이
이모부 이모라면 좋아죽고
특히 큰놈은 이모부는 내 친구야
고민있음 항상 저한테 톡하고 이야기하고 전화하는거 보고
저 친구 두놈한테 잘해줘야지 맘먹고 사네요ㅠㅠ..
작은놈은 차를 겁나 좋아해서
이모부 이 차이름 뭐야 맨날 물어보고
심지어 벤츠 랜드로버 BMW 아우디 렉서스 현대 기아
구별하는거보고 어찌나 이쁜지..ㅋㅋ
난임병원 3년 4~5년 다녔구요.
과정은 복잡했지만 결국은 생겼습니다.
첫째랑 나이차이 40살...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요즘은 시험관시술도 국가지원 좀 되지 않나요..
진짜 간절하다면 40 중반까지는 포기 안하셔도 됩니다.
울나라 난임시술 많이 좋아졌습니다.
정주지 마세요
조카는 친자식과 다릅니다
지금도 별다른 후회는 없습니다..ㅇㅇ
오늘 구걸은 물한잔 받았.섭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좋은소식이 생길지도;;
진짜 이럴때 술이 조금은 필요한데 말입미당
저도 그렇게 7년을 안생기다가
진짜 포기하니까 생겨서 득녀했습니다.
맘편안히 먹으시고 금술만 꾸준하시면
사람일 모르는거거든여
화이팅입니다.
심지어 큰 조카가 가끔 이모 애기생겼어? 이러는데 맘은 아프고..이모 애기있음 지가 엄청 예뻐해주고 키워줄거라고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는데ㅠㅠ..
난임병원 3년 4~5년 다녔구요.
과정은 복잡했지만 결국은 생겼습니다.
첫째랑 나이차이 40살...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요즘은 시험관시술도 국가지원 좀 되지 않나요..
진짜 간절하다면 40 중반까지는 포기 안하셔도 됩니다.
울나라 난임시술 많이 좋아졌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직 젊으니 순리대로
천천히! 화이팅!!
그리고 난임졍병원은 꼭꼭 국내에서 top 1-2로 이름있는 데로 다니세요...
정병준원장 찾아가보세요.
6년정도 서울,분당,대구 유명병원이라 하는곳 다 찾아다니다 포기할쯤 갔던곳인데 다른 사람하고 다르게 접근합니다.
물론 현재 쌍둥이 질키우고 있고요.^^포기하지 마세요. 아이는 희망입니다.
입양도 생각해봤는데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벅찬데 한사람의 인생을 책임질 자신이 없더라구요..
고만고만한 밥벌이에 아이한테 쓰는돈이 없으니 금전적 스트레스도 덜받는것도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하고 맘편히 살고있습니다~^^
포기하고 마음내려놓으니 2,3째 연달아 오더군요..
신경쓰면 스트레스만 받고 더 힘든것 같습니다.
화이팅!
정주지 마세요
조카는 친자식과 다릅니다
잘해주는 와중에 작은 기대가 생겨날겁니다
사람이니까요
기대없이 그냥 잘해주세요
행여나 이모재산은 다 너희꺼야 이런말은 장난으로라도 하지마세요
괜히 애들이 눈치보게됩니다
연애8년결혼 9년만에 쌍둥이 낳아서 이제 10살입니다.
의학의 힘 좋습니다.
포기하기에는 너무 빠르죠
님도 배우자분도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좋은생각만하시고 기다리다보면 꼭 좋은소식옵니다.장담합니다.
제친구도 거의 10년쯤되서 반포기중 생겼네요
이제 7일째인가ㅎㅎ 완전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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