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전 정권에서 … SM6 성능 혹평함

2021년6월5일 주간동아에 신인균 씨가 기사를 올렸었습니다. (1년2개월 전 기사)

당시 정권의 미사일 방어 전략에서 SM6 성능을 심하게 혹평하였습니다. (전문은 직접 찾아보세요)

……….. (내용 중략 결론만)

SM-6 미사일이 한반도 전장 환경에 부적합하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무능’이다.

알면서도 도입하려 한다면 ‘직무유기’다. 우리 실정에 맞는 MD 무기 도입이 필요하다.

라고 결론을 맺었습니다.

이랬던 사람이 …

정조대왕함(요격 미사일 SM6탑재) 진수식 유트브 방송에서 … SM6 걍 슬쩍 넘어 갑니다.

무능에 직무유기까지 SM6 성능과 전 정부를 혹평했던 사람이 …

꿀 먹고 입닫은 사람마냥 …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게스트 국민의 힘 신원식 의원(국방위 소속)과 살짝 흥분되어 방송을 하며,

두 분은 SM3 도입에 대하여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도 하고 …

순간! 이건 뭐지? 혹시 SM6 성능이 좋아 졌나?

아니면 상황에 따라 성능 평가를 달리하는 것인가? 그리고 SM3를 무슨 예산으로 살 수는 있는 것인가?

SM3 한 발당 250억원 하는 초고가 물건이고 10발이면 2500억원 ….  ㅎ ㄷ ㄷ ㄷ

(참고: 정조대왕함 48개의 MK41 수직 발사관에는 SM3, SM6 모두 탑재가능)

얼마 전, 기 편성되었던 국방예산에서 1조5천억원이 삭감된 마당에 무슨 수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건지 …. 당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군사 전문가이고 국가 안위를

걱정하는 보수성향의 사람이라면 …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이 있었어야 하는데 ….

Hoxy 모르지요 …. 어떤 뜬금포 같은 상황으로 하늘에서 예산이 뚝 떨어질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