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여기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레알주차빌딩 2층! 레알스크린골프장! 

저는  이곳에 위치한 스크린 골프장을 자주 이용하는 손님입니다. 

주차장과 건물주 사이에 법적분쟁이 있어 그 중간에 끼인 스크린사장님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상황은 이러합니다. 

스크린사장님이 지난 1월3일 아침 스크린 영업을 위해 출근해 보니 웬 차량 (SUV, 트럭) 두 대가 영업장 입구를 떡하니 막고 있었습니다. 

SUV차량을 보니 익숙한  차량이었습니다. 

주차장 업주의 차량이라 자주 보던 차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자기 땅이라도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저렇게 주차를 할 수 있을까요? 

스크린 영업의 특성상 손님들은 입구에 정차하여 골프가방을 내려 놓거나 아니면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골프가방을 들거나 끌고서 영업장에 입장하게 되는데, 영업장 입구를 이렇게 막고 있으니, 손님들의 불편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통로다 보니 지나다니는 차량도 교행하는 부분이라 접촉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곳입니다. 

좁은 통로를 위 차량들이 막고 있으니, 차량끼리의 안전한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에 거대한 위험을 끼치고 있습니다. 

한편, 스크린 영업주의 입장에서는 주차와 영업장 입장에 대한 통행 불편으로 가뜩이나 코로나 시국에 영업시간 제한, 방역패스 등으로 영업에 힘겨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영업장 이미지 손상과 함께 매출하락 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지는" 상황입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세상에 이렇게 영업을 방해하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누구인지 그리고 무슨 생각으로 이런행동을 하는지 참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