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시끄러운 정국입니다.
이번에 조국에 대한 이슈로 보름동안 불매운동을 덮을정도의 막강한 이슈거리가 되었지요
생각해보건데 정작 조국당사자에 관련된 이슈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장관후보자들을 보면 개인의 비리의 의혹의 중점인데 조국은 주변 가족에 대한 이슈거리가 전부이죠
딸과 아들 그리고 아내에 대한 의혹이 대다수입니다.
조국을 털어서 나오는게 없으니 가족들로 흔드는거죠
이는 여태까지 노온 행태와 다를께 없는 프레임입니다.
가족 카드로 가족을 건드려서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통해 조국 당사자에게 압박해 철회 시키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조국도 그것을 알고 있기에 청문회에서 모든의혹은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 하는거 겠죠
야당도 총선 이후의 대선을 생각한다면 대권주자로 격상하는부분에서 압박하겠다는거죠
정치에는 관심도 없었고 가끔 썰전이나 챙겨보는 정도였는데 요세보면 아주 가관도 아닙니다.
공부에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정도로 박식하고 좋은 대학을 나온분들이 서로 물어뜯기에 바쁜걸 보니 답답합니다.
누군가는 원래 정치가 그런거다 라고 하지만 상식적으론 이해가 안가고 본인밥그릇 뺏길까봐 지키려고 난리 부르스를 치는걸로
밖에 안보이니.. 하루빨리 제대로된 정치를 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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