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폭력이다 이레저레 말도 많고
또한 최근 초등학생 살해 사건을 접하고 저도 아이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글을 써봅니다
아이를 키울때 아이의 편이 부모가 돼야 한다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어디서 맞고 들어올때 부모가 "너 맞었어 왜 맞고 다니냐 너도 한대 때려버려라" 또는 "니가 맞은 많큼 너도 가서 때려 아빠가 책임져 줄께" 이렇게 말씀 하시고 있지 않으신가요
제 생각은 이러 합니다
왜 아이가 맞었는지가 중요 할껍니다
아이에게 무슨일 있었니 오늘 어린이집가서 재미 있게 놀았어 친구들과 잘지냈어 재미 있었어 친구들과 다투지 않았어 만약 다투었다면 왜 다투었어 평소에 물어 본사람이라면 아이는 본인이 맞은 사실이 있다면 부모에게 먼저 이야기 할껍니다.
이때 해결 할려고 선생님과 같이 이야기해서 상의 해나가시고 해결점을 찿는걸 보여줘야 아이도 차후에 무슨일이 있어도 부모에게 말할껍니다
무작정 화난 식으로 대화를 이어나간다면 부모는 부모니 내일은 해결 해주실수 없을꺼야 그게 먼저가 되버리는것입니다
과연 왕따당해서 자살한아이들 부모들 과연 저런 대화를 나누고 해결점을 찿고 했을까요
그건 부모와 아이가 잘알지 타인인 우리들은 잘모를것입니다
제가 볼때는 대부분 부모 훈육이 아래와 같을껍니다
그런걸 평소에 하지 않는 분들이 나중에 아이가 맞고 오자 너 왜여기 멍들었어 상처 있어 누가 때렸어 왜 바보 같이 맞고 다녀 너도 한대 콱 때려버리지 앞으로 바보 같이 맞고 다니지말고 너도 디지게 패부러 다 엄마 아빠가 해결해줄께
과연 어느쪽이 바람직할까요?
저희 부모세대때는 다 후자의 말이 대부분입니다
법이 허술한것도 1차적 이유겠지만 그때당시 CCTV가 없으니 그렇게 해도 증거가 아이들 말뿐이니 그냥 부모들끼리 합의를 보는 선에서 해결이 돼겠지요
물론 훌륭하신 선생님들의 지도력도 한몫을 하겠습니다
지금은 각교실마다 CCTV가 있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학교 폭력법이 강화된부분도있고 학폭위라는 것이 있습니다
학폭위가 물론 과거에도 있으나 재대로 운영이 된것이 없고 큰사건만 학폭위가 담당을 했지요
지금은 사소한 폭력에도 학폭위가 열립니다만 그럴수록 부모가 바르게 대처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이 바꼈는데 과연 60년대나 70년대나 80년대나 부모가 아이를 교육하는데 진짜 한치도 안바뀐것입니다
지금도 저희 어머님은 아직도 우리 아이에게 아이에게 맞았어 그럼 너도 그아이를 때려 버려 내가 책임질께 이렇게 저희 어머님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을 합니다(이일로 대판 싸운적도 많습니다 ^^;)
제생각입니다만
내아이가 소중하면 남에 아이도 소중한것입니다
남의 아이가 올바른 인성으로 자라 주길 바라면 내 아이도 올바른 인성을 갖도록 교육을 해야 하는것입니다.
본인의 아이는 올바른 인성교육을 하지 않는데 남의 아이만 올바른 인성을 갖어야 한다 그거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글을 쓰고 있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이와 좀더 대화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잘못한것은 있나 없나
혹시 우리 아이때문에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지 않을까
아무튼 이러 저러한 생각을 들게 하는 요즘 입니다
거기에 아이에게 내가 맞었으면 때려라 그렇게 교육 하시는 부모들도 많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게 잘못 됬다고 보는 관점이구요 ^^;
암요 그부분은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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