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선
감감 무소식인 제설차 라고 하면서
강원도 제설 시스템을 탓하던데
강원도 토박이인 저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시국에 굳이 놀러온 놈들이
폭설 대비 날씨,재난문자 무시하고
썸머 혹은 사계절 타야 낑군데다가
눈길 운전 요령도 없고 체인등등 월동장비 없이
집간다고 고속도로 올라가서 한놈 두놈 빠져갖고
엉키다보니 꽉막혀서 제설차가 나아갈수도 없게
길막 해놔서 이 사단이 난 거라고 봅니다.
그날 눈 오는걸 직접 보고 차량 운행도 해본 결과
치워도 몇분이면 금방 쌓이는 눈이 여서
꾸준히 밀어야 되는데 한놈 두놈 길막 하다보니
이 사단이 난거죠.
그래놓고 제설차가 감감 무소식이니 뭐니
버스 승객 현장 인터뷰보니 본인이 제일 힘든줄 알고
버스 승무사원님들,화물차 기사님들 등등
업으로 운전 하는 분들이 제일 힘든거지
에휴.....
차들이 막고서있음 제설차도 못가죠
제설을 탓할게아니라 폭설예보에 대비안하고 돌아댕기는 차들이 더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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