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안의 도움하나없이 25살에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았는데 심장에 구멍난 상태로 태어나서 아이 키우며 치과 치료는 커녕 혈압에 당뇨병까지 가지고 근근히 병원약으로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첫째는 심장이 좋아져서 친구들이랑 축구를 할수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는동안 전 치과치료도 못해보고 그로인해서 어금니도 없고 어금니가 없다보니 다른이로 먹다가 이가 반정도가 달아서 신경을 건드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3일동안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일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신경치료만이라도 받고 밥이라도 먹고싶어서 일하는 도중에 허락을 받고 하귀에 있는 e조은치과의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갔으니 당연 예약이 안되어 있었고 2시간을 대기하여 제차례가 되었는데 원장이 오더니 아픈이는 제겨두고 다른이들을 전체적으로 견적을 뽑기 시작하더니 엑스레이 찍은거에 그림을 그리면서 이건 어쩌고 저건 어쩌고... 다른이에 관해서 말하고 아픈이는 쳐다도 안보더니 실장을 부르면서 상담실로 옮겨서 원장은 자리를 떠나고 실장이 설명을 하는데 인플란트6개 래진8개 뼈이식 어림잡아 1500쯤 나ㅇ온다길래 이동네 사는것도 아니고 일단 아픈것만 해주심 안되냐고 했더니 다른걸 안하면 소용이 없다고 응급한 상황이 아니니 못해주니까 그냥 사시는 동네 가서 하시라고 말하더라고요.. 참 어이가 앖고 눈물이 핑돌더라고요 3일 밥못먹을 정도로 아파서 갔는데 응급한 상황이 아니면 어떤게 응급한 상황인지...
도저히 안되서 조퇴를 하고 노형동소재의 하루치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병원은 당뇨와 고혈압으로 먹는 약과 아스피린 복용여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일단 3일 식사를 못하셔서 그것도 응급이니 우선은 아픈이 부터 치료 하시고 나중에 여유 되시거나 치료 받으실 의향이 되시믄 그때 하시고 현재 아픈이부터 치료해주셨습니다 여기 하루병원은 직원과 워장선생님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치료 잘받고 나왔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는데 저런병원들 때문에 아퍼도 치료를 받을수 없다는 현실에 너무 답답하고 그런마음에 어디에 올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이 못난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가 아프면 엄청나게 힘든데..
힘내세요~~
부루스 하귀...
과잉진료 하는 양심불량 치과의사들 많아요
예전에 저도 비슷한경험 있는데요
신경뿌리가 어쩌고 저쩌고 임플란트 안하면 잇몸이
녹아내리니 어쩌니 저쩌니 견적몇백 말하든데요
다른곳에 진료 받으로 가서 신경치료 4번하고
여지껏 아무이상없이 지내고있습니다
치료 마지막날 선생님한테 첫번째갔었던 치과에서
받았던 소견 견적 말했더니 과잉진료하는곳
많다고하든데요, 귀찮더라도 꼭 여러군데 가보세요
아니면 지역내 소문난 양심치과 찾아서 가시는거도
추천드립니다
왜 치과 의사라고 하지 않는지 잘 알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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