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바빠 눈팅만하다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올해40중반입니다
직업은 화물차합니다....와이프는 대학병원 조무사구요
저는 일주일에 격일로3일정도 집을비웁니다
장거리 운행이라...짐싣고 저녁에 올라가서...하차지가서 잠을잡니다
중2아들,초등5학년 딸 ....넉넉하진 않아도 ...잘지냈네요
언제 부턴가...와이프와 관계가 멀어지더니...요근래에와서
이혼하잡디다...내가 잘못한건...금전적으로 풍족하게 못한것이 죄인지라...근래들어...전화패턴도걸고...베란다에 쪼그리고앉아 몰래 전화받다 깜짝 놀라고...
오늘 일이있어서 시골내려왔는데요...출발전에 차에 찍힘자국이 있길래 무심코 블박을 열었는데...다른아파트가 나오네요...
날짜를 보니...제가 집에 없는날만 그렇더라구요...뭐...다른집에 놀러갈수도있죠...그런데 ...장소를 유추해보니 ...와이프가 했던말이 생각나더군요...직장에 남자직원중 한 한명이 거기산다고...
3교대 근무라 출근전이나 쉬는날 들리는것 같더군요
제가 없는날만...블박은 어제 그곳에서 출발하는 영상만있었고,
충격감지영상은 몇개가 남아있는데...그아파트 주차장이더군요
거의 동일한장소에 주차한것과,후방영상 조합해보니 아파트 동까지는 유추가 되는상황입니다...
흥신소를 붙여야할까요? 저는 일요일 저녁에 올라가서...월요일 저녁에나 집에 오는데...분명...월요일날 애들학교 보내고....
생각도하기싫네요...
제가 외동아들이라 애들만큼은 외롭지 않게 하려고 외벌이로 버티다...이제 애들좀커서 혼자 밥챙겨 먹을 정도라서...맞벌이 시작한건데...참...허무하고...피가솟구치고...죽이고 싶은 생각까지드네요...이나이에 9시뉴스 나갈수도없고...
자괴감이 이런거구나...란 생각이듭니다
소주나 빨아야겠습니다....
수정.., ,
눈치챗는지 도보로 이동하고
차량은 출퇴근때만 이용하네요
영끌해서라도 잡을겁니다
흥신소 놈들 중에 시간 질질 끌고, 역으로 정보 팔아 양쪽에서 돈 뜯어 먹는 양아치들 엄청 많습니다.
배신감..상실감..자괴감이 너무 크죠.
판도라의 상자 열지마세요.
그냥 왜 이혼하자고 하는지
이야기 해보자 해보세요.
남자들 여자들...아내,남편에게 상처주지마세요.
배신감..상실감..자괴감이 너무 크죠.
판도라의 상자 열지마세요.
그냥 왜 이혼하자고 하는지
이야기 해보자 해보세요.
남자들 여자들...아내,남편에게 상처주지마세요.
흥신소 놈들 중에 시간 질질 끌고, 역으로 정보 팔아 양쪽에서 돈 뜯어 먹는 양아치들 엄청 많습니다.
님이 이혼 하자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이혼 하자고 한다면서유!!
지금 쓴이가 와이프 붙잡고 있는거 잖아유.
뭘 물어봐유. 선택권도 없이 이미 버림 받았는데.
지금 상황 인식 못하시나요? 장난 같아요?
힘내세요
뭐라 드릴 말씀이.....
힘내세요.
안되실것 같으면
증거자료 수집 잘 하세요
미합의로 소송 가시면
진흙탕 싸움입니다
당부 드리고 싶은건
지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챙길건 챙기세요
이래나 저래나 해는 매일 뜹니다
유추를 하지 말고 결정적 증거나 먼저 잡으시고 고민해보세요.
생각과 틀릴 수도 있어요.
제가 도움 받았던 상담사님 카페 주소 남겨드릴게요
상담사님 외도 전문 상담사님이셔서 전문적인 증거 수집 방법,혼자선 알기 어려운 법률적인 부분부터 외도 관련 모든걸 상담 받으실 수 있어요,,제가 그렇게 도움 많이 받았네요,,
지금 당장은 어렵고 막막하겠지만 카페랑 들어가서 글읽어보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힘내세요
카페주소 : https://cafe.naver.com/husbandwindwin
본론 애들 봐줄 보모나 파출부 필요하시면 이혼하지마세요. 단 증거는 확보 하십시요.
어차피 신뢰를 상실한 부부는 서로 좋은 길 찾아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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