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생일이라고 미역국에
생일상 차려줘서 먹고 출근하는데
와이프가 콘솔박스 열어보라고 전화가 오네요
작은 박스가 있어 열어보니
용돈과 편지 한통
고등학교때부터 연애하다 결혼해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웠는데..
매년 오는 생일이지만 만감이 교차하네요
나 생각해주는 사람 부모님과 와이프 밖에 없나봅니다
생일 이틀전 신차출고해 기분 참 좋았는데
와이프 덕분에 기분좋은 생일 보낼것 같습니다
빗길 운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생일 축하합니다^^
돈을 잘 모아두셨다가
와이프분에게 다시 선물로~!!
뜨밤 보내세유...
촤하하...
와이프님 센스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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