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째 층간소음 시달리고있는데 저녁에 조용하면 낮에 참아야지햇는데
이집은 시간관계없이 저녁 11시이후까지 우다다다 소파에서 뛰어내는 소리를 냅니다.
얼굴 붉히기싫어서 참고참고 또 참아서 2주일중 한번
전화할까할 정도였고 열의 열번은 욕한번 안하고 부탁했는데
그런데 어느날 천장등이 흔들릴정도로 쿵거리고 너무 시끄러워서
관리실 통해 전화했더니 5분뒤 산토끼 동요 틀고 깡총깡총에 맞춰서
쿵쿵 뛰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할지?
관리실 직원 직접 와서 들어보고 심하다하여
윗집 찾아가서 주의줘서 그제서야 아줌마 과일들고 내려와서
인사하더만 혹시 시끄러우면 꼭 얘기해달라고 하셨어요.
우리심정 백번천번 이해한다고.
근데 여전히 달라진거없이 시끄럽길래
저집 부모가 잘못이니 애들이니까 참자며 또다시 마음 수련하다가
한달 좀더 참다가 안되겟어서 전화햇더니
역시나 또 적반하장으로 화내네요.
도대체 애를 키우는 사람들이 기본예의도 없는거같고
배움의 끈이 짧은건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관리실에 전화해도 아랑곳하지 않아요. 차라리 애들이몀 이해하겠는데 나이쳐먹을대로 쳐먹은 인간들이 이웃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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