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 새벽에 사진 한장으로 베스트 도전합니다

와이프 말을 잘 안듣는다고 구박 받기 일수인데

그래도 이정도면 천생연분 아닌가요? 

형님들 저 베스트라도 보내주세요

낼 아침에 와이프한테 자랑이라도 하게요

세 모녀에게 침대 내주고 거실 쇼파에서 

지내는 중에요 

이 집에서 유일한 남자인 저는 외롭습니다

 ㅡㅡㅡㅡㅡㅡ추가 글 납깁니다ㅡㅡㅡㅡㅡㅡㅡ

오전 일이 많아서 이제야 늦은 점심을 먹을려고 앉았습니다

어제 새벽 잠이 안와서 갤러리 보다가 등본 사진을 찍어 놓은게 있어서 보배에 올려봤습니다

 메인에 올라올만큼 큰 관심과 추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보니 부친과 뒷자리 까지 같은 분도 계시고 저희 보다 더 특별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물론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이 특별하고 소중하신 분들이지만요

댓글 중 한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분분이 있어서 소명하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주민등록 상 앞 6자리가 같습니다

다만 실제로 세는 제 생일은 음력 11월 15일이고 와이프는 여름입니다 예전에는 출생신고 날짜를 앞으로 땡기거나 뒤로 미루는 경우가 빈번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생일과 주민등록번호가 다른 경우가 있죠 

제 와이프도 이 경우에 속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생일은 두번 챙깁니다

주작이라는 분이 계시는데 주작을 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포샵 할줄도 몰라요 부부가 등록상 앞 6자리가 같은것 만으로도 특이하다는 생각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또한 불편하셨던 분이 있으시다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다시 한번 과분한 관심과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