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이 캔버스고 작은게 이번에 스캔이라고 했다고 한걸 인쇄 한겁니다
형님들
제가 큰 캔버스 그림을 스캔해서 인쇄해서 사용하려고
인터넷에 알아보다가 X이스캔이라는 업체를
알아보고 수원에서 세운상가까지 찾아가서
의뢰를 해서 맡겼습니다
3가지 사이즈를 맡겼는데 제일큰 사이즈가 가로세로 1미터가
넘는 캔버스인데요 잘해드리겠다라고 하셨고
저희가 맡긴 시간이 오후 4시경이었는데 다음날 오후 6시정도
걸릴꺼다 라고 하셨고 그런줄 알고 돌아왔는데
다음날 일정때문에 수원에서 서울 까지 가려면 교통체증도
있고 해서 그걸 좀 피하고자 오전에 전화 했더니 벌써다됐다고
하더라구요 그 업체는 주로 책을 복사하고 제본 뜨는 업체 같았습니다만 암튼 찾아가서 저희 캔버스 찾아오고 스캔했다고 하는
그림은 메일로 파일 받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파일을 열아봤는데 위 첨부 사진처럼 보이길래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스캔이 맞느냐 그런데 왜 카메라정보가
갤럭기노트20으로 나오느냐 라고 물으니
거기 여자 직원이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게요 간혹 저렇게
나오더라구요 컴퓨터 전문가 한테 물어봤는데 희안하다고
잘모르겠네요 "라면서 참 신박한 답변을 내 놓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 일단 인쇄를 하면 다를수 있을거 같아서
인쇄를 맡기고 저희가 보정은 좀 더 하긴 했습니다
근데 인쇄를 하고 나니깐 더 핸드폰으로 촬영한거 같다는
생각이 더 확신이 들길래 업체에 다시 한번 전화했습니다
사장이란 양반이 전화를 받아서 하는 말이 가관이더군요
일단 파일을 열어보지 않았냐 열어보고 왜 그러느냐 해서
그럼 열어봐야 제대로 된건지 안된건지 확인하지않느냐라고
하니 그래서 품질에 이상이 있냐 있으니깐 전화한거다
그럼 왜 맡겼냐 라고 하기에 스캔인줄 알고 맡겼지 핸드폰으로
사진찍어서 인쇄해서 줄겨면 맡기지도 않았다 그러니깐
그럼 죄송하다 근데 지금 왜 얘기 하느냐 자기네들도 그 비용만큼
공 들이고 작업한거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최소한 촬영을 해서 보정을 할거면 고가에 카메라도
아니고 고작 핸드폰으로 촬영해서 하는건 좀 성의 없지
않느냐고 물어봤는데 고가 카메라 보다 갤럭시노트20
그 기종이 1억화소라 더 좋다 라고 어이 없게 답변하더라구여
그림 총 3점해서 17만8천원 줬습니다 이 돈 눈맞았다 생각
할수 있습니다 근데 저 수원에서 서울 까지 왕복 두번했구요
왕복 4시간 총8시간 시간 버리고 돈버리고 사장양반 태도가
와 뒤늦게 리뷰보니깐 어이 없는 사람도 많던데.. 대형스캔이라고
광고하고 하는데 과장광고로 신고 가능할까요?이제야 느끼는건데
그냥 책이나 복사하고 제본 뜨는 그냥 인쇄소 같은데 인터넷에는
무슨 고급기술을 가지고 있는거 마냥 광고 해놓고
비용 물어드리냐 묻더니 돌려달라 얼마 배상해줄거냐 물으니
그냥 인터넷에 올리라고 하던데 이런 업체는 어떻게
혼내줄까요 형님들.. 사진찍어서 보정한걸 대형스캔기계에
넣어서 스캔한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던 모습이 참
혼낼수 있는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긴글 죄송합니다
스캔은 가능 사이즈가 아니었다며 그럼 왜 했냐고
물어보니깐 그렇게 한다면서… 홈페이지에는 스캔가능 사이즈
라고 해서 맡기고 직접갔을때도 된다고 했었는데
눈맞음요
사진 결과물은 마음에 드셨나요?
그런거 보단 스캔이라고 해놓고 핸드폰으로 촬영한걸
스캔이라고 한게 너무 기분이 나빠서요 첨부터 촬영해서
한다고 했음 직접하는게 낫지 비용들이고 시간들이고 한게
너무 기분이 나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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