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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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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3 술퍼맨 22.01.12 15:32 답글 신고
    저게 신혼에 아기 가진 아내한테 한 소리라구요?
    기가 막히네요
    답글 25
  • 레벨 대장 존윅4 22.01.12 15:33 답글 신고
    문디자슥..지 애를 가진 와이프 한테 저러는게 이해가 안되네

    나도 백신 3차 까지 맞았지만.. 그거 아프다고 와이프가 좀 태워달라고 하는데.저렇게 이야기 하다니..

    참 속이 좁네..
    답글 3
  • 레벨 중장 울산달동아재 22.01.12 15:32 답글 신고
    아...남편분.....선 넘었음.......
    답글 1
  • 레벨 소장 5wooya 22.01.13 14:22 답글 신고
    전후좌우 안살피고 글만 보면 남자쓰레기.
    말을 할때는
    시간 과 단어 선택이 중요합니다
    이것도 서로 배려 니까요

    근데 부부일은 부부만 안다고
    중립이죵
  • 레벨 일병 들장미아재 22.01.13 14:23 답글 신고
    저는 남자고 애가 둘 있습니다.
    아이가 신생아때 산후우을증 오기가 쉽습니다.
    남편이 산모 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데... 글을 보아하니 어려울거 같네요

    애가 나오는 순간부터 많은 시간과 체력을 갈아넣어줘야 하는데
    남편이 호의적으로 해도 많이 힘들어합니다
    (솔직히 출산전에 몸 무거워지면 그때부터 아내가 짜증 많이 냈었습니다)

    맞벌이로 어린이집으로 보내도 등하원, 이모님(비용발생), 애가 아플때 등등 부부가 하나가 되서
    애정을 가지고 애를 키워야 하는게 무수하게 많아집니다

    저는 이부분이 심상치 않게 생각되네요
    많이 우시고 힘들어하실것 같아요.
  • 레벨 원사 3 다겸아빠 22.01.13 14:25 답글 신고
    주작이 의심될 정도의 카톡 내용이네요.
    헐..신혼에다가 임신한 아내에게 저렇게 카톡 보낸다고요?
    쓰레기 인성이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진짜 아이 가지고 얼마나 몸 마음 상해하실지...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보네요. 아이 가지기 전에 미리 남편의 인성을 아셨으면 좋았을 것을..
  • 레벨 간호사 hswas8709 22.01.13 14:29 답글 신고
    5살아이있는 36살 여자입니다. 남편과는 동갑입니다. 이제 120세 시대라는데 저라면 저런 인간에게 제 인생 허비 안하고 싶네요. 눈앞에서 치워버리세요....하..임신한 아내에게 선넘네요진짜. 본인만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세요...아 진짜 넘 속상하다..
  • 레벨 하사 3 라움이담 22.01.13 14:30 답글 신고
    참 못났다 못났어....
  • 레벨 대위 3 꼬얌이 22.01.13 14:32 답글 신고
    저런남자도 결혼하는데..
  • 레벨 하사 1 과태료 22.01.13 14:32 답글 신고
    와 화가났는데 말이쁘게 하시네요
    보통 저렇게 절제해서 얘기하면 나도 절제해야되는데 개샤쿠가 짜증이란 말을 남발하네 한달에 한두번 빼고 와이프 맨날 데려다 주는데 글쓴분이 내 여동생이었다면 개샤쿠 넌 죽통 돌아갔다 임신초기 아내한테
    짜증을 내고 저딴식으로 표현할수가 있지?
    나도 와이프한테 오빠소리 듣고싶다ㅜㅜ
    맨날 니니니니니 ㅡㅡ
  • 레벨 중사 1 소풍가방 22.01.13 14:34 답글 신고
    부부사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글로만 보면 당장 저도 많은 분들처럼 또로로롱님에 공감합니다.
    다만, 남편 입장을 이해해보려 한다면요.

    직장에서 받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심한데다 오늘은 몸도 무척이나 안좋았나 봅니다.
    직접적으로 아파 죽겠다는 표현은 잘못하지만 내편이 알아봐줬으면 하는 투정은 부리고 싶은가 봅니다.
    아내가 내가 아픈건 신경도 안쓰고 있구나.
    하지만,'태워줄 걸 그랬나' 라는 자기 반성이 조금은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본인도 아픈데다 옆에 아내가 힘들어서
    뒤척이니 잠을 설쳐 늦잠을 잤습니다. 아내가 출근 후 걱정스런 카톡을 보냈기에 또 한번 칭얼대 봅니다.
    그런데, 본인 아프다는데 대한 위로는 없이 결국 아내는 본인 서운한것만 장문을 남깁니다.

    아마도 전날 조금은 다투셨나봅니다.

    이렇게 이해해보려 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남편분 답장이 너무 쎄네요. 과합니다.

    임신에 대한 지식이 아마 전무 할겁니다.
    차분히 가르쳐야겠지만, 이건 남편분 친한 동성의 선배나 어른에게 꾸지람을 좀 들어야 겨우 알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아내분이 설명해주셔도 이해 못할 상태 같습니다.

    글에서 남편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만, 남편분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여요. 전문가 상담이나 조언을 해줄 누군가에게 힘을 빌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상태의 남편이라면 아내분이나 아내분의 인척에게는 거부반응 할 것 같습니다.
    아이 건강하길 기원드리고.. 행복하시길..
  • 레벨 병장 visionnext 22.01.13 14:42 답글 신고
    대화 방식 보면 보여요
    죄송하지만 남편분 변화가 필요합니다.
  • 레벨 중령 1 다섯시삼십칠분 22.01.13 14:43 답글 신고
    불쌍하게 사시네요
    가장 많이 사랑 받을때인데 사랑 하나 못받고.
    그런데 이렇게 남편 욕해봐야 끼리끼리 만나더라고요.
    연애할때 더 괜찮은분 계셨음 그분과 결혼 하셨겠죠?
    결국 자기 얼굴에 침뱉기
  • 레벨 원사 3 그딴거없스 22.01.13 14:43 답글 신고
    남도 저렇게는 안하겠네요.
    하... 할말이 없습니다.
  • 레벨 훈련병 스카이워커K 22.01.13 14:45 답글 신고
    와씨 어지간하면 댓글 않남기는데 진짜 ...
    조작아니죠? 조작이면 어쩔수 없고
    만약 진짜면 그거 사람ㅅ끼 인가요?
    어떻게 그럴수 있죠? 혹시 결혼할때 작성자분이 일방적으로 쫒아다녀서 결혼하신건가...
    아놔 진짜 승질나네요 . 제가 만약 작성자분
    오빠라면 쫒아가서 대갈ㅌ 찍어버리고 싶네.
    저두 교대근무 해봐서 압니다. 그리고 불면증도 있고 . 그렇게 곧쓰러질정도로 힘들지 않아요 다 버틸만 합니다.

    그런데 임신한 와이프 한테 저리말하다니
    ...음...앞으로 결혼생활 감당하실련지
    궁금합니다.
    대신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 레벨 상사 1 전설의봉 22.01.13 14:48 답글 신고
    이혼ㅊㅊ
  • 레벨 소위 3 산들바람solsol 22.01.13 14:53 답글 신고
    아놔 보배형들... 이혼못시켜서 안달났네... 위로를 하는 건지 이혼을 하라는건지...

    또로로롱 님 지금은 남편놈이 못된짓을 해서 맘 상하고 힘드시겠지만
    남편놈도 본인이 지금 힘들어서 아내분 힘든거 미쳐 생각못하고 똘아이 짓을하고 있지만
    카톡으로 나눈 감정적인 대화로 성급하게 마음 정하지 마세요...
    보배놈들이 생각없이 끄적여놓은 댓글은 남편놈 정신차리라고 보여주는데만 이용하시고요
    님과 남편의 관계를 결정하는데는 전혀 참고하지는 말아주세요.
  • 레벨 하사 1 hiskyy 22.01.13 15:37 답글 신고
    보배놈? ㅁㅊ?
  • 레벨 중사 3 라쿠니아빠 22.01.13 14:56 답글 신고
    난 여자가 대단한게 뭐냐면~~임신하는것도 대단하지만 아기가 뱃속에서 점점 커질수록 엄마의 장기는 점점 위로 쏠리는거지~~그럼 소화하기도힘들어~~숨쉬는것도힘들지?근데 그상태로 하루종일 있기도힘든데 잠도못자~~그런데도 아파서 지새끼 잘못될까봐 약도못먹어~~그런데 저새끼는 살라고 맞은 주사한대맞고 짜증을 쳐부려?밟아주트자뿌야 정신차린다~~어찌 지삐모르노~~
  • 레벨 대위 3 o김차사o 22.01.13 14:57 답글 신고
    행복하려고 사는거 아닌가...? 대체 왜 와이프를 저렇게 대하죠? 임신까지 했는데?
    뻔히 끝이 보이는.. 부부생활..
  • 레벨 간호사 X6렉카 22.01.13 14:59 답글 신고
    남편이 사과 했음에도 시원히 풀린게 없죠?
    이유가 있어요
    님이 너무 상대에게 맞추려 양보하는게 많아서 그래요 반대로 말하면 남편은 크게 배려한게 없다는 말이죠 그걸 너무나 잘아는 당신은 10분 걷는 출근길에도 화나고 많은 사람속에 치이는 지하철에서 분노하고 임신해 고단한 퇴근길에 절망 하는겁니다
    그걸 표현했느냐? 카톡보듯이 속마음 숨기고 방어적으로 단편만 보입니다
    그러지마세요 병나요
    일단은 떨어져 지내보세요 단 며칠이라도 본인 마음 단단해질때 까지 시간을 가져요
    남편도 문제지만 더큰 문제는 님 입니다
    집 회사 아이 모든게 배려없이 이루어 졌어요
    주체가 님이 되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매일 억울하고 매순간 화납니다
    이혼하란 말 아닙니다
    남편분은 말과 글이 칼이 될수 있단걸 느꼈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힘들지 너무나 잘아는 나이의 꼰대가 아기를 위해서도 서로에게 시간 갖길 그리고 행복해지길 간절히 바랄께요
  • 레벨 소령 3 벰루 22.01.13 18:01 답글 신고
    와~ 전문가의 포스가
  • 레벨 이등병 삐까츄우 22.01.13 15:04 답글 신고
    아니 와이프 일그만두게는 못할망정 차로좀 데려다주는것도 못허나.. 나도 4월 출산예정인데 와이프 입덧너무 심해서 일때려치라니까 오빠 그럼 혼자 부담되지않냐해서 괜찮다고 일바로 때려치게했는데 임신했을때 잘해야 한다더라 애기는 여자혼자 만들고 넌 일만해서 힘드냐..저러면 먹고싶은것도 말못하겠내 ㅡㅡ
  • 레벨 소장 돈텔파파 22.01.13 15:05 답글 신고
    하 그새끼 같은 남자인 나를 쪽팔리게 하네.
    고추 떼서 개나 줘라.
  • 레벨 중위 1 골디락스존 22.01.13 15:08 답글 신고
    '불나게 일하는 네오'가 채팅 말투가 거치네요.
  • 레벨 중장 블키 22.01.13 15:08 답글 신고
    운전을 배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레벨 병장 에펠08 22.01.13 15:09 답글 신고
    결혼2년차 남편입니다.
    와이프 임신 20주 입니다.
    저 10-10시 근무
    와이프 9시-6시 근무
    저 9시에 일어나도되는대 7시에 일어나서
    임신하고 나서는 지하철역까지 매일 바래다줍니다. 3차 맞고도 바래다줬습니다.
    회사까지 못태워줘서 미안합니다.
    제자랑 아닙니다. 이게 평법한거에요
    좋은옷,좋은병원,비싼조리원 못가더라도 맞벌이 시켜서 미안한대 지하철까지는 일찍일어나서 태워줘야죠
    이혼하세요 애기 나오면 챙겨야할게 와이프분이 더 힘들어 질게 보이네요
  • 레벨 원사 3 세지메론 22.01.13 15:12 답글 신고
    저 사이에 뭔가가 있어요. 그걸 글쓴 맘님이 생략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략된 것을 우리에게 가감없이 이야기 해줘야 뭔가 풀이가 됩니다. 생략된 거 없이 남편이 저리 말한거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생략된 뭔가가 있습니다. 분명
  • 레벨 상병 유정란 22.01.13 15:13 답글 신고
    안타깝네요 저는 두분중 누구편도 아니지만 두분의 앞날이 훤히 보입니다ㅠ
  • 레벨 훈련병 흑고릴라 22.01.13 15:17 답글 신고
    남편분 말도 들어봐야되겠지만.. 임신한 와이프한테 저렇게 말하는건 좀 그러네영
  • 레벨 하사 2 곰쓰월드 22.01.13 15:17 답글 신고
    남편은 왜 자신을 호구새끼도 아니고.. 이렇게 말했을까.. 뭔가 맘에 쌓인 듯 싶네요.
  • 레벨 대위 3 에세스 22.01.13 15:17 답글 신고
    "남편이 자차로 출퇴근 시 교통체증 스트레스가 있다는 이유로 최대한 남편 직장 근처에 신혼집을 구해 저는 현재 왕복 2시간 30분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있어요..."

    남편 직장 근처에 집 구함.
    아내는 2시간30분, 더욱이 대중교통인데, 남편은 자차?
    그리고 카톡 내용 "너"... 개인적으로 가장 이해 안 되는 두가지.

    이것만 봐도 대충 남편 인성 나오네요.
    더구나 신혼부터 합가 깔고 들어가는데, 남편이란 게...
    본문 내용이 사실이라면 남자가 한심하다~
  • 레벨 상병 kej0510 22.01.13 15:18 답글 신고
    말도안돼… 휴….예비아빠 나빴다…
  • 레벨 상사 3 유니치크 22.01.13 15:22 답글 신고
    와…아무리 남편 말도 들어봐야 한다지만
    저건 좀 심하네..개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 레벨 중사 3 더뉴아트 22.01.13 15:25 답글 신고
    아이 낳으면 분명 애기 두명 키우는 느낌드실듯.. 힘내시길 바랍니다..
  • 레벨 병장 춘달프 22.01.13 15:26 답글 신고
    내여동생이었음 귀싸대기 풀스윙감인디...아참 그람 죽을수도 있겠구나ㅜㅜ
  • 레벨 상병 짱가228 22.01.13 15:26 답글 신고
    와이프 임신 했을때 서운 하게 하면 평생 간다는데...좀 잘해주지...그리고 회사내 규정중에 모성보호 관련 규정이 있나여..임산부 근로시간 단축이 있으면 찾아보시고 신청하시는것두...출퇴근좀 여유 있게 하실수 있을듯요..
  • 레벨 일병 빠른새1214 22.01.13 15:27 답글 신고
    정신병있는듯
  • 레벨 대위 3 착한생각 22.01.13 15:28 답글 신고
    왜 저런 대접을 받고 사시나요.
    부모님 피눈물 납니다.
    저넘은 이미 맘도 떠난거 같은데 아이가 나오면 애한테는 잘 할거 같으세요?!
    아쉬울게 없는 넘들이 하는 행동이잖아요.
    바꾸려고 하지말고 기대도 하지마세요.
    저런넘들 너무 잘 압니다.
    헤어지세요
  • 레벨 대령 2 G80RWD 22.01.13 15:29 답글 신고
    이 글이 팩트라면 저새끼 못배워 먹은 이기적인 새끼네요
  • 레벨 소장 사람이먼저입니다 22.01.13 15:30 답글 신고
    남자 망신 혼자 다 시키는구나 하..
  • 레벨 소위 1 10원모아10억 22.01.13 15:31 답글 신고
    안아파도 태워줘야지
  • 레벨 대위 3 보배딱지 22.01.13 15:36 답글 신고
    저도 애가 셋이고 막내가 4개월차인데용..
    카톡 내용 보니 전생에 남편분이 나라를 구한듯...결론은 남편분이 정상은 아니라는거..ㅋㅋ
    정말 따스하고 가정적이고 능력있는 남자 많아요.
    믿기 힘드시겠지만 글쓴님 남편분은 아무것도 없어 보여요
  • 레벨 병장 달콤인생 22.01.13 15:38 답글 신고
    후기글까지 봤는데 지금이라도 이혼하세요. 애기 놓으면 거의 3년간은 삶이 끝납니다. 지금도 저렇는데 애 놓으면 지금 예민한거 정확히 X 100배나 다투고 짜증낼일이 많아집니다. 지금 애기는 뭐라 말 못하겠지만 저런 남편하고 애기놓고 살면 아마 3년안에 자살 1000번도 넘게 생각할겁니다. 남편 님 애기 매일매일 불행할꺼에요. 지금 이렇게 말해도 모르겠죠, 이혼도 못하고. 나중에 겪어보세요. 후회하는날이 올겁니다.
  • 레벨 소장 우룰 22.01.13 15:41 답글 신고
    X새끼네. 아주
    이혼하세요
    사람은 절대 안변합니다. 이혼이 늦을수록 더 상처가 심해질테니 본인을 위해서 지금 결정하시길
  • 레벨 중위 1 포기하면편하다 22.01.13 15:41 답글 신고
    자기애 가진 임산부에게 말 저따구로 하는넘인데. 뭘 믿고 계속 살려고 하는건지.. 거참
  • 레벨 원사 3 안녕하세요18 22.01.13 15:49 답글 신고
    이혼 갑시다
  • 레벨 중사 2 사랑곰 22.01.13 15:51 답글 신고
    지금도 저러면 애기 낳으면 더 하겠네요.
    애를 생각해서 이혼 소리는 못하겠고 좀 더 다독여서 잘 길들여 보세요 ㅠㅠ
  • 레벨 중사 1 육즙스님 22.01.13 15:53 답글 신고
    기가막히네..
  • 레벨 원사 3 광장주유소 22.01.13 15:56 답글 신고
    저런새끼랑 평생을 어떻게.사나요
  • 레벨 상병 뷰카튀이힝 22.01.13 15:57 답글 신고
    나였음 데려다 줬을꺼 같은데 그게 정 안된다면 택시불러줄테니깐 그거라도 타고가 내가 지금 너무 힘들어가 힘들었을까?
    뭔가 다른걸로 삥또가 나있는거 같은데요?..
  • 레벨 대위 2 지프커맨더 22.01.13 15:59 답글 신고
    혹시 남편이 하고싶다고 한거 못하게 한거 있나요?
    신혼2년차 오히려 가장 서로에대해 민감할시기인데
    저건 선넘는 발언인거 같은데
    맞벌이하며 임신중인 와이프한테 저딴식으로 말한다면 안봐도 인성은 비디오일듯.

    남편놈아
    세상일 니혼자 다하는줄 알겄다
  • 레벨 훈련병 화이삼 22.01.13 16:00 답글 신고
    임신한 와이프를.. 솔직히 욕나오는데..
    부부상담 받아보세요..먼가 남편분이 많이 배려하고있다고 착각하고 계신듯 하네요 .. 상담해서 객관적으로 얘기해주실분이 필요해보입니다..저도 맞벌이 이고 와이프 직장가까운곳에 이사해서 제가 3시간거리 출퇴근합니다 ..저도 결혼 초반에 많이 싸우고해서 상담도 받았었고.. 지금 결혼 10년차 입니다..잘 해결하실수 있으세요!
  • 레벨 이등병 각하입니다 22.01.13 16:01 답글 신고
    남편이 주야비휴 교대근무이면 직업이 "견찰"이네요.

    공무원직에 8명이 한팀이고 관리 줌마 2명이 있으니까 지구대 근무!

    야간에 비번에 담날 휴일이면 출,퇴근도 시켜주겠다는...

    우리나라 견찰 인성이 모두 저 모양입니다.

    아내를 아낌없이 사랑해줘도 모자랄 현재 상황에 "개 짜증에 개 호루 새끼"라고 스스로 본인한테 얘기하네요.

    자기 자식을 임신한 부인한테 저렇게 대하는데 하물며 일반 국민들한테는 어찌 상대할찌...한숨이 ㅜ

    마땅히 견찰이라고 불러줘야~ ㅉㅉㅉ
  • 레벨 이등병 떡상가즈아 22.01.13 16:03 답글 신고
    아이 태어나면 시끄럽다고 짜증내면서 각방쓰고 혼자 잘 사람이네요. 미래를 잘생각해보시길
  • 레벨 훈련병 Red009 22.01.13 16:06 답글 신고
    이양반 로그인하게 만드내요..제 딸이라면 진짜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말하고싶내요..남편분 아무리 힘들어도 그러게말하시는건 아닌듯..
  • 레벨 원사 3 april 22.01.13 16:09 답글 신고
    댓글 여러개 달았는데 나중에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사람이 변하는지 안변하는지 그런것좀 궁금해서요
  • 레벨 대위 1 보배드림회원일동 22.01.13 16:09 답글 신고
    한줄요약 : 인성쓰레기
  • 레벨 중사 3 천화애 22.01.13 16:11 답글 신고
    못났다 못났어...
  • 레벨 대위 1 낙마 22.01.13 16:11 답글 신고
    진짜 뭐라 위로 해드릴 말이 없네... 자기아이를 가진 임산부에게 저딴 소리가 나오냐?? 진짜 극이기주의 적인 분과
    결혼을 하셨네요...진짜 뭐 저런인간이 있노? 임신 안했어도 태워다 주겠다.... 지 마누라 지가 안챙기면 누가 챙겨?
    와 진짜...
  • 레벨 대위 3 나라대표 22.01.13 16:51 답글 신고
    글 만 보면 당연히 남편분 잘 못인데
    한개 이상한거는
    마지막에 맨날 참아주니가 호구로 보이냐 인데
    뭐를 참아줬다는건지 남편분 얘기도 들어봐야할듯합니다
  • 레벨 원사 1 민이환이 22.01.13 16:54 답글 신고
    결혼19년찹니다. 와이프가 주말에도 가끔 출근하는데 여태껏 출장가서 없는 경우 빼고는 저 쉬는날이나 시간나는날에는 항상 출퇴근 시켜줍니다.
    내애를 갖고 있는 와이프가 몸이 안좋다는데 안데려다주는 개아들눔은 사람이 아니네요....
  • 레벨 준장 정도를걷다 22.01.13 17:11 답글 신고
    결혼 17년차 접어들었습니다.

    결혼하고 아내가 제가 사는 곳인 객지로 와서 직장생활을 하는동안

    나의 배려로 다른분들과 조금이라도 친해지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을 같은 직장의 방향다른 두분까지 출퇴근을 시켜줬습니다.

    그 이후로는 면허를 따게 돕고, 차를 선물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그 말을 한번도 아내한테 해본적 없네요.

    해줄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돌려받고자하는 계산이 없는것이 부부입니다.

    신혼이고 귀하디 귀한 내게 온 선물까지 가지고 있는 아내분에게 말하는 꼬락서니가 참 그렇네요.

    부부는 서로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기에 선택한 사람이며,

    자식은 그 부부의 선택에 따라 축복받듯이 선물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세상에서 제일가는 선물을 지닌 사람이 가지는 마음 씀씀이는 아니네요.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 레벨 원사 3 꼭지돈남자 22.01.13 17:29 답글 신고
    결혼한지 딱 20년 된 남편입니다.
    저도 여러 위기를 수없이 넘기고 이혼해야 내가 산다는 생각을 몇번이나 했지만...
    정말 상식 밖의 사람이지 않는 한 어느정도의 선은 결국 지켜지더라구요.
    지금은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상대방을 최대한 존중해 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많이 부딪치지는 않네요.
    다만, 나를 조금은 더 존중해주면 안될까 하는 소망은 아직도 미약하나마 있네요^^
  • 레벨 원사 2 리무진73 22.01.13 17:46 답글 신고
    아...욕나오는 색히...그냥 혼자 살지그랬냐...
  • 레벨 이등병 가메롤이자볼키 22.01.13 18:28 답글 신고
    이거 리얼이냐 저남자??????????????? 선지켜라 제발 .......... 임산부한테 저따구로 하냐 ㅡㅡ 니 아기다 니가 키울아기
  • 레벨 중위 2 파크지송 22.01.13 20:50 답글 신고
    99%남자 잘못이 맞구요

    님의 잘못이있다면 어느남자든 톡으로 그렇게 다다다다 따지듯이 묻는거 진짜 시러해요 ㅠㅠ
  • 레벨 원사 3 뭉뭉 22.01.13 20:54 답글 신고
    근데 남자가 얼마나 참아줬길래그래요??평소에 남편 갈구나요??그래도 임산부한테 할말은 아닌데
  • 레벨 준장 카페라떼21 22.01.13 21:44 답글 신고
    이건 남편이 쓰레긴데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위 1호봉 이쁜하루 22.01.13 23:30 답글 신고
    오미시상에

    미래가보여 큰일이다
  • 레벨 원사 1 너도보배다 22.01.13 23:32 답글 신고
    제가 판에 종종 하는 말인데, 연애할 때 뭐 보셨어요? 누가 억지로 결혼 시켰나요?
    곧 태어날 아기가 있으니 갈라서라고 할 순 없겠지만.. 참고 산다고 행복한 건 아닙니다.
    아기한테는 좋은 아빠가 필요하지 나쁜 아빠는 오히려 독이에요.
  • 레벨 상병 junjunlife 22.01.13 23:41 답글 신고
    아빠는 아기의 거울이지요...그 모습 행실 태도 습관 언어 식습관 거의 다 닮아갑니다
    좋은 엄마가 잘 키워야 나중에 애기가 좋은사람이되고 좋은사람 만나고 행복하게 삽니다
    임산부에게 할 말은 아니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지요...
  • 레벨 병장 시루야 22.01.14 15:04 답글 신고
    아내가 임신까지 했는데 저런 행동을 하다니
    몸이 부셔질지라도 모셔야지.
    앞으로도 많이 부딪힐 것 같네요.
    그냥 안타깝다는 말밖에
    가정 상담센터에 가서 교육을 받아보심이
  • 레벨 병장 지입모아 22.01.18 17:51 답글 신고
    와이프한테 지랄 하려면 다 해주고 지랄해라
    해주지도 않고 지랄하네
  • 레벨 중사 1 싼타페진동 22.01.24 16:31 답글 신고
    하.....................................................
  • 레벨 상병 윤느 22.01.27 09:02 답글 신고
    한쪽의 얘기만 들은거라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카톡내용은..아무리 화가나고 삔또가 상했어도 저런 말은 심했네요..
    아무리 기분이 더럽고 화가나도 임신한 와이프가 힘들다면, 당연히 데려다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임신한 상태에서 출근하는것도 대단하신건데... 출근길 조금 데려달라는걸가지고..
  • 레벨 하사 2 먈리먈리먈랴셩 22.02.06 01:07 답글 신고
    임산부한테 할소리는 아니네
    난 오늘도 와이프 코로나검사줄 길어서 1시간반 대기중 1시간은 대신 서주다가 교대해주고 주차장서 대기타고 데리고 왔는데...진짜 글쓴이 섭섭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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