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이버가 좀 안맞는거 같아서
드라이버 클럽을 중고거래 중입니다.
20만원짜리 두개를 샀고 원래 쓰던녀석은 저렴하게(사는 입장에선 비쌀수 있지요)
제가 두개 살때 하나는 네고 없이 진행 했고
하나는 18에 주십사 사전에 네고 하고 거래 잘했습니다.
문제는 팔때 일어났네요
약속장소에 가서 물건 확인하고 입금할때
1만원 네고 해주시면 되겠네요 만원 빼고 입듬 하겠습니다. 하더니 만원 빼고 입금 하네요
연식도 좀 된 넘이고 커버도 없어서 커버도 별도로 구매한거고 그립도 교체한지 1년정도라 깨끗한 상태고 샤프트도 나름 비싼넘이라 샤프트 값만 받는다 생각하고 7만원에 내놓은 물건인데
실랑이 하기 귀찮아서 그냥 너무 하시네 그러고 말았습니다.
근데 생각 할수록 괘씸하고 열받네요
사전에 네고 해달랬으면 안팔던지 팔더라도 기분은 좀 덜나빴을거 같은데
그래서 사람들이 중고거래 할때 현장네고를 이렇게 싫어하나 싶네요
당근 하시는 분들
현장네고는 얘기치 못한 상황을 부를 수 있으니 금액 협의는 사전에 하십시다요.
쿨거래 해야죠 ..
현장네고는 매너읍는거죠
겪어보니 안하는게 맞겠네요
중고거래하다 내 수명이 줄어드는것을 느낀후부턴 중고거래 못하겠더라고요.
이게좀 마이 거시기 하네요
걍 좀 그렇네요
현장네고하면 그냥 가시라합니다 ㅎㅎ
근데 저도 겪어보기전에는 그렇게 하면 싸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하고
깎아달란 말도 했었어요(안깎아 주신다 해서 그냥 그대로 거래)
겪고보니 이게 안해야 겠구나 하는거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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