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한지 곧 한달되겠네요.
흔한아이가 아니라서 2ㅡ3일이면 연락이올줄알았는데ㅜ
지역 sns, 전단지 붙혀도 당췌 가족이 안나타나네요.
와이프한테도 한달은 있어보자했는데...
혹.. 그시간까지 가족못만나면 어찌야하나싶네요.
(아!! 보호소는 안보냅니다. 안좋은얘길듣고해서요ㅜ)
원래 키우던 저희 강아지랑도 잘놀고하니 주위에선 연이라고... 그냥 키우라하시는데.. 한분더 모시고사는게 쉬운건 아니고.. 정은 들데로들었고 ... 환장하긋네요
조금은 더 기다려보려구요.
혹 하는맘에 여기까지 올려봅니다.
최선은 가족만나는 것이니까요~~~
에라이... 오늘은 브라질전이나 이겻음하네요ㅎ
정말 맘씨가 좋으신 하늘님이시네요!
많이들 보시고 주인 어서 만나길 바라요 ㅊㅊ
멋지십니다!!
하는짓보면 ㅂㅓ릴애가아니에요ㅎ
정말 맘씨가 좋으신 하늘님이시네요!
많이들 보시고 주인 어서 만나길 바라요 ㅊㅊ
갠차나유~ 라면먹고살면되쥬~ㅎ
멋지십니다!!
두분뫼시니 .. 하하 재미지네요 밥도마니묵고ㅎ
현실적으로... 고민이많이 됩니다.
가족만나는게 젤 좋은 시나리온데 말이죠ㅜ
나이도 제법 들어보이는데 병이 있어서 버린걸까요? ㅜㅜ
너무 이쁘게 생겼는데 주인이 더이상 안나타나면 버린게 맞는가 봅니다ㅜㅜ
그런말마세요ㅠ 아직포기안했습니다ㅜ
임보라...
복많이받으실꺼에요^^
강아지들 사람 주민등록증 처럼 몸에 칩 이식해서 주인 연락처 심고 다니는 강아지들 많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았을 뿐이지 애타게 찾고 있을 가능성이 커요
한달기다려보고 그때생각해볼거지만 가족만나게해주려 이러는거죠^^
그리고, 포인핸드라고 동물 잃어버렸을때 글 올리는
앱 있습니다. 거기에 올라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애들이, 이동하는 거리가 생각보다 멀어서 발견한 장소랑
잃어버린 장소가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칩은 아무 동물병원이나 가서 확인해달라고 하면, 등록된
주인 연락처랑 다 나오는걸로 압니다.
칩검사는 젤첨한거구요~
진짜 멋지고 우아해서 좋아하는 종인데
꼭 찾으시길 바래요
안타까워요ㅜ
임보중인 개! ㅇ
짐승은 짐승일뿐
참고로 우리마눌 캣맘짓 하다 저한테 걸려서 그런짓 그만 하고 그럴꺼면 집에서 키워라해서 버려진 새끼 고양이 두마리 데려다 5년째 키우면서 있음
그뒤로 길고양이들한테 먹이 안줌
결론은 짐승은 짐승일뿐
표현하는거로 딴지는 공손히거절하겠습니다.
팩트가 이게아니자나요?!
저희 댕댕이 막내 지금 4살. 이 저녁 3년전 추석에 버려진 녀석 3달을 임보하다(같은 방법으로 주인 찾아 봄) 그냥 우리 가족으로 살고 있음다.
큰녀석 16살 / 둘째는 고양이 10살 / 그리고 막내 4살
3녀석 잘 지내고 있음다.
님도 여유하 되시면 가족으로.. ^^
존경스럽네요^^
늘행복하시길 빌께요~~~
지금은 없지만 넘 보고 싶네요....
그래서 더 속이탑니다ㅜ
2. 입양하실 생각이시라면 포인핸드에 잃어버린사람 확인하시고, 동물보호소에 신고도 하셔야합니다.
3. 동물보호소에 유기견신고하시고, 임보및 1차입양으로 의견주셔야 1개월 공고후 정식입양됩니다. 실제 유기견 데려다가 치료 다 하고 키우는데 원주인이라며 데려간 사례있습니다.
담주 검진도할꺼고 옷도사입히고했지만 늦게라도 가족만나면 흔쾌히보내야죠ㅎ
그게 이아이에게 더행복할테니까요^^
어허..
이분 보기 드문 양반이시네요~ ^^
원래 뒷간 들어갈때 나올때 틀린법인데.. 멋지심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행복하세요~^^
길쭉길쭉하고ㅎ
잘자고 잘싸고 밥만잘만드라~~~ㅜ
저애가 믓지게생겻슴니더~ㅋ
하루빨리 주인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할텐데요...
좀나타나라 가족들아~~~~~~~~ㅜ
요즘 다 칩 내장하던데 그것도 없나보네요..
언넝 주인 찾길..
그래서 불러봤더니 쪼르르 달려와서는 언제봤다고 안아달라고 앵기고...
제가 퇴근해서 도착하는데까지 1시간 가량 걸렸는데 그 시간동안 마트도 못가고 집에도 못들어가고 강아지 붙들고 있더라고요...
이놈의 강아지는 저를 보고도 언제봤다고 좋다고 깡총깡총 뛰어오르고...
무튼 둘이서 행여 주인이 나타날까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쪽에서 누군가를 부르며 헐래벌떡 뛰어오던 사람이 있어서 강아지 찾으시냐고 했더니만 맞다고 그래서 얘 아니냐고 보여줬더니 자기네는 시츄라고...(저희가 델꼬있던 애는 푸들...)
암튼 강아지 델꼬 산책 다니는 사람마다 혹시 주변에서 강아지 찾는 사람 못보셨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도 본 사람이 없더군요...
그렇게 한 4시간동안 여기저기 델꼬다니며(혹시라도 집을 찾아갈까...) 주인 찾아다니는데...
같은 아파트 사시는 분이 목줄도 없이 계속 안고다니니깐 자기네 강아지 어릴때 쓰던 하네스라고 주고가시고...
산책시키던 어떤 분은 날씨 추운데 강아지 춥겠다며 본인 강아지 어릴때 입히던 옷도 가져다 입히고...
어떤 아줌마는 애견용품점에서 간식사서 주시고...
그러다가 어떤분을 만나서 똑같이 혹시 강아지 찾는사람 못보셨냐고 물어봤더니 못봤다고 하시며 구청에 신고를 해주시더군요... (심지어 이분은 우리 만나기 전에도 어떤 강아지 혼자 다니는거 신고해서 인계해주고 오신...)
그리고 아까 옷 가져다 입힌분들은 신고해준 분 강아지한테도 옷 한보따리 가져다주시고 ㅋㅋㅋ
어떤분은 자기네 강아지가 짖음이 심해서 가까이는 못오고 계속 뒤에서 지켜보고 계시고...
그렇게 한참을 더 기다려서 구청에서 트럭이 왔는데...
갑자기 어떤 사람들이 와서는 자기네 강아지라고... ;;
그러면서 자기네 강아지 칩이 있다고 그러더군요...(아내가 병원 가서 확인했을 때 없다고 그랬습니다...)
거기서 한번 ??? 했었고... 혹시 사진 좀 있으면 보여달라고 부탁하니 털도 빡빡 깍아놓은 사진을 보여줘서 두번째 ??? 했었고...
자기네 강아지가 못보던 옷도 입고있고 하네스도 하고 있으면 놀랄텐데 그런 기색도 없어서 세번째 ??? 했으나...
구청 직원이 인적사항 적고 칩 없는거 벌금 나갈거라고 안내하고... 이거저거 확인하고 인계하더군요...
모른척할수도없고..
보호소는 안보내려구요ㅜ
안좋은 얘길들어서... 아직은좀더있어보죠^^;
그분이 얘기해주기로는 제가 사는 지역은 리본센터 연계되어있어서 다른 가족 나타날때 까지 보호해준다더라구요...(안락사 없이요...)
정안됨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누구는 대부분이 버린게 아니라
애완동물이 집을 나가서 못 찾는 거라는데
전 개소리라고 봅니다
잃어버리면 찾아야지ㅜ
말도못하는애들을ㅜ
슬프녀요 이현실이ㅜ
난 또 사람인줄 ...;;;
참나..;;;
'임보중인 개'로 바꿔야죠
의인화 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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