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등학생때 괴롭힘과 학교폭력을 당했었는데
하루는 너무 심하게 당해서 경찰에 신고했었는데
경찰이 바로 출동하지않고 학교에 사실관계를
물으려고 전화했었나보더라구요...
담임쌤이 저 불러서 경찰에서 연락이 왔었다고...
아무리 학교폭력을 당했어도
경찰에다가 신고를 하면 어떡하냐고
가해학생이 감옥가면 좋겠냐고 저한테 다그쳤고
그리고 그런 신고가 들어가면 교육청에서
학교에 감사같은게 나와서 학교가 곤란해진다면서
제가 경찰에 신고한걸 되려 나무라시더라구요ㅠㅠ
제가 학교폭력 당한건 안중에도 없으셨어요...
그리고 그때 담임쌤이...
학교폭력 사건 발생한 반의 담임이면
자신이 승진도 못한다고 하며
나중에 교감도 못되고 교장도 못된다며
정작 피해자는 저인데
담임쌤이 저한테 죄책감 느끼게 하더라구요...
그땐 어릴때라 제가 신고한일로
담임쌤이 승진못할수도 있다고하니까
뭔가 피해를 끼치게 될까봐 죄송하다는 생각에
쌤한테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했었어요.... ㅠㅠ
제가 경찰에 신고를 해서 죄송하다고...
지금이라면 절대 그냥 가만히 당하고있지만은
않았을거예요ㅠㅠ 그당시 너무 어렸고
아무것도 몰랐었던 그때의 제가 불쌍해요 ㅠㅠ
그리고 담임쌤이 저한테 한 말이 경찰은 안올거고
자기가 경찰한테 학생이 장난전화로 잘못 신고한거라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아무도 절 도와주지않았어요
그리고 그 후로 괴롭힘과 학교폭력은 더 심해졌었구요
너무 괴로워서 자살시도도 수도없이 했었답니다...
더글로리 보니까 그때가 떠올라서 너무 눈물나요ㅠㅠ
윤길환 선생님, 그때 저한테 왜그러셨어요? ㅠㅠ
저는 아직도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어느중학교의 교장선생님도 하셨었네요
그때 저한테 그러시고 저를 평생 고통속에 살게하고
그렇게 교장선생님까지 되셔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아들 학교폭력으로 112바로 신고하고 경찰서에 고소장 제출했는데 학교내 학교폭력 증거인 cctv가 삭제되어 없다고 합니다.
교감이랑 학폭담당선생이랑 거짓말하는데 그걸 아는 학폭위 위원들 학폭참가경찰들 꿀먹은 벙어리입니다.
수사관이 없다는데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국민신문고에 민원제기하니 답변이 그 경찰을 고소하라는 답변 받았습니다.
청문감사실이고 경찰들 자체 조사는 없습니다.
그때신고 내용 이랑 증거수집해서 교육청이랑 학교홈이랑 지역신문에 보내세요
참으면병됨
위의내용하기전 가족한테 상의하시고
하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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