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방향 서안산 ic 근방에서 제 목숨을 살려주신 남자분께 감사인사 드리고자 보배드림이 차로 유명해서 가입해서 글 남깁니다
갑자기 빵빵 거리며 창문을 열라는 손짓을 하길래 웬지모르게 쫄면서 창문을 열었는데 타이어 펑크 났다고 크게 소리쳐 주셨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일산까지 가던중이었고 부랴부랴 3킬로를 달려 안산ic로 빠져 정비소에 갈 수 있었는데 도착할 무렵 쉭쉭하는 뱀소리 까지 들릴 정도로 위급했습니다
보니까 엄청 큰 못이 박혀 있었어요
차가 2008년식이라 타이어 이상시 계기판에 나타나지 않고 또 차에 대해 무지한 편이라 이상 징후도 모르고 가던 저를 살려주신 남성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분 같이 도움이 되는 운전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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