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중에 만나기로 해서 우선은 글 내립니다.
잘못한게 맞고 잘못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사과도 드렸고 직접 가려고 했더니 자기 매장에 없으니 오지말라고 했다.
라고 썼는데도 계속 사과도 안하냐고 하시네요.
절도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잘못한 일인거 알고 있습니다.
잘못했으면 벌 받으라고 하시는데 처벌 나오면 처벌 받아야지요. 처벌 받을 것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합의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댓글 주신분들 다 감사합니다.
최대한 녹취를 통해 객관적으로 쓰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갔을 겁니다.
일욜날 만나고 와서 어떻게 진행할지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22살 성인이지만 이제 사회생활 막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어떤분이 성인이 책임질 일이지 부모가 나설일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사장도 부모를 운운하며 같이 오라는데 여기서 니가 알아서 해결해라고 할 부모가 어디 있습니까?
댓글들 다 감사드리고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모르고 절도 횡령을한 경우엔 처벌하는 규정이 없어요
위 행위역시도 절도 횡령인지 모르고 한 일이기도하고
피해본 주체가 없기때문에 어떠한죄로도 처벌받지 않습니다
합의하지마시고 고소하라고하세요 조사는 받아야겠지만 혐의없음 나올겁니다
금액이 워낙 소액이고, 될일은 없겠지만 원상복구가 원칙인 횡령 & 절도 사건으로 적용된다 하더라도 변제까지 끝난 상황이라 합의볼 일도 없구요.
워낙 경미해서 타격이 1도 없을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물건이 폐기 물품에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라 재산피해로 보기 어려워 혐의없음으로 끝날거 같아요.
반대로 근로계약서 미작성으로 반격해 드리세요.
오래된거 먹어도 되지 않나
술사면서 유통기간 한번도
확인한적 없는데
아마도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나올듯합니다.
그런데.....저 사장도 큰일 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다!
그건 근로기준법 위반에 협박죄 추가되서 오히려 콩밥은 "편의점 주인"이 드셔야 할것 같은데......
남을 탓하려면 자기가 모든것을 완벽하게 하고 탓을 하던 법을 따지던 해야 하는데.....
그리고, 자세한 내막이나 숨겨진 내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일이 저렇게 크게 벌어질 일인가요?
저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계약서미작성
주휴수당 안줬으면 그것도 같이
인실× 시켜주세요
글대로 라면
진짜 나쁜 새끼
폐기찍고 가져갔으면 점주손해죠.
그리고 빵도시락류 가져가는게 왜 안되냐면요
기한지난거 가져가서 사진찍고
다른매장서 똑같은 상품 사고 기한지난거 팔았다고 본사에 컴플레인 후 합의금 십만원 받아가는 수법.
전 편의점 7년차인데 이거말고도 여러방법으로
당해봤습니다.
절도든 횡령이든 고의성이 없음을 증명하는게 먼저인데 국산주류 맥주 소주는 유통기한이 아니고 생산일자가 찍혀있습니다.
확인 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저사장이 돈이없는 사장놈이라 그런듯 ㅋ
역 손해볼께 한두가지가 아닐껀데 ㅋ
편의점하면서 점주님들과얘기나누면. 편의점 재고 안맞는거 도난보다 알바도난이 더많구요 계산하는척하고 안찍고주고. 일부러폐기찍고. 이런사건사고많은데 이런걸 다 점주들이 감수해야되는건지.
그만큼당해놓고 또반복이냐?
붕어머리 붕어머리
풀어주니 또물고 풀어주니또물고 무한반복
만약 편의점 사장이 먼저 글을 썼으면 22살이면 성인이다. 자기 한 일에 책임 져야한다. 합의보지마라. 인실좆시켜라 라는 댓글 달렸을 듯?
7.11편의점에서 경험이 많고 절도처리도 했던 경험이 있어서
궁금한 내용이네요
단순히 절도건으로 그러는건지 그 전 근무태도가 어떠했는지
자세히 들어봐야 합니다. 근데 제 경험상 점주가 저 정도로
강하게 나간다는건 알바가 근무를 개차반으로 했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만
어쨌든 양쪽의 의견을 듣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성인이 잘못했으면 거의 상응하는 벌을 받는게 상식이라 봅니다
22세면 다 알나이고 책임도 스스로 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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