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차량 전문가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8년 X3 차주입니다. 그냥 넘어하기에는 억울한것 같아서 도움 청합니다.

차량을 구입한지 1년이 안되어서 앞바퀴쪽에서 삐그덕하는 소리가 계속나서, BMW공식 센터에 예약 잡고 약 2달뒤, 작년 9월 정비를 받았습니다.

원인은 앞바퀴 쇼바 마운트 불량이라고 해서 이틀씩(?)이나 정비하다고하고 정비 받았습니다.

그 뒤로 소음없이 운행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전 우연히 앞타이어 확인했는데, 타이어 양쪽 다 바깥쪽으로 편마모가 심하게 발생하여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 수준까지 왔음을 사설 타이어 업체에서 확인하고, 얼라먼트 틀어짐때문에 이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주행거리는 16000km밖에 되지 않았고, 외부 충격이나 사고도 전혀 없었습니다.(이부분이  BMW 에서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첫 수입차라서 애지중지 타고 다녔었습니다.

센터에 입고 후 어떻게 된거냐고 확인을 했더니, 센터에서는 자체 마운트 교체 메뉴얼에 따라 교체했고, 교체 후 얼라먼트 진행 여부는 메뉴얼에 없다면서 BMW 정비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타이어는 제 자비로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드리면, 원래 마운트 교체 후 얼라이먼트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정비인지 문의드립니다.

BMW 과실은 없는게 맞는지도 궁금하구요..

일반인이 얼라먼트 틀어진걸 확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타이어 교체 비용도 문제지만, BMW의 안일한 대처가 너무 짜증이나서 전문가분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이부분에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물론 BMW 와 싸울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