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 세단 라인업의 허리 역할을 맡는 5시리즈가 세대 교체를 앞두고 있다. 2023년 가을부터 생산에 돌입하는 8세대 5시리즈는 새 플랫폼 아래 덩치를 키우고 5시리즈 최초 순수 전기차 i5를 라인업에 포함시킨다.
9일(현지 시각)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등 외신에 따르면 코드명 G60 8세대 5시리즈는 2022년 하반기 공개 이후 이듬해인 2023년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2017년 현행 G30 7세대 등장 이후 6년 만에 세대교체에 나서는 5시리즈는 4시리즈 이후 점차 확대되는 세로형 그릴 대신 가로로 넓게 뻗은 현재의 디자인을 고수한다. 또한 낮아진 보닛에 맞춰 범퍼 상단까지 위치가 내려온다.
실내 디자인은 i4와 iX에 탑재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4.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속에는 iDrive 8 최신 버전이 탑재돼 보다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길이 4965㎜ 차체는 플랫폼 변경으로 덩치를 키워 최초로 5M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사용 중인 CLAR 플랫폼을 수정한 CLAR II 플랫폼의 핵심은 전동화다.
기존까진 4~8기통 내연기관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탑재가 한계였지만 새 플랫폼은 순수 전기차를 완성시킬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 탑재가 가능하다.
BMW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는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바탕으로 라인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
이미 4시리즈 그란쿠페를 바탕으로 전기차 i4를 선보인 BMW는 내년 부분변경 3시리즈와 전기차 i3를, 2022년 완전변경 7시리즈와 i7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5시리즈 역시 전기차 i5를 선보인다.
전기차 i5의 주행거리는 WLTP 기준 500㎞ 이상을 목표로 한다. BMW는 현재 i4에 최대 83.9㎾h, SUV iX에 105.2㎾h 배터리를 장착해 각각 WLTP 기준 590㎞, 630㎞의 주행거리 인증을 마친 상태다.
이외 내연기관 엔진에는 배출가스를 줄여줄 수 있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가솔린, 디젤엔진에 모두 장착된다. 이에 맞춰 ZF 8단 변속기 로직이 새롭게 설계되며, 배터리 용량을 키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도 효율을 높여 주행거리 확장에 나선다.
고성능 M5에도 전동화 기술이 녹아든다. 관련 외신에 따르면 신형 M5에는 기존 V8 4.4ℓ 트윈터보 버전과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결합된 전동화 M5, 두 가지 버전의 출시가 유력하다.
구형은 웁니다
다행히 한국디자이너가 안했나보네요
개쓰레기같은 에어써뚜나달고 기술도 안되는데 아쭈우 꼴갑을떨어 1억이나 쳐받찌말고 이런걸보고 프리니엄 자동차란따
ㅋㅋㅋ떵츠가 알턱이 있나 모르찌 깊은뜻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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