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예비 차주입니다!
지난달부터 새차를 장기렌트로 뽑으려고 수많은 곳에 발품을 넣었는데 가장 저렴하게 월 납입금 44만5천원 정도로 48개월 렌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년에 현재 회사와 내년 복학까지 같이 진핼할라면 대중교통으론 부담이 될 터이니, 졸업할때까진 렌트료를 지원해주시고 이후 취업하면 네가 스스로 유지하라고 하셔서 과감히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승도 많이다니고, 지인들 차도 많이 얻어타보며, 차폭을 좁혔습니다.
마음에 드는차는 티볼리, K3, 아반떼 정도였구요.
결국 차는 21년형K3 스탠다드 등급에 풀옵션으로 진행했습니다.
차량 가격은 약 2200만원 정도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프레스티지에 중간옵 혹은 노블레스 까지 가볼까 생각했었는데, 가격대는 올라가고 생각보다 실속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 이정도면 아반떼 풀옵을 가겠거니 싶어 욕심을 내리고 기본트림에 옵션을 넣어 2200에 가격대를 맟췄습니다.
티볼리, 트랙스, 아반떼 등등 45~50만원 이하로 만 21세의 보험료까지 해결하려니 정말 감당이 안되더군요.
티볼리의 경우는 쌍용 특성때문인지는 몰라도 장기렌트료는 가장 저렴했지만, 중요 옵션(특히 스마트크루즈 컨트롤)이 빠져있었고, 통풍시트까지 추가할라면 가격대가 많이 올라가서 포기했습니다.
아반떼의 경우는 워낙에 인기차종이라 2달까지 소요 될 거라고 했었고, 옵션의 장난질이 생각보다 심해서, 제가 원하는 옵션을 넣을라면 사실상 풀옵에 가까워 차값이 비싸 포기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옵션은 스마트크루즈(내년에 학교 복학 및 출퇴근시에 고속도로 이용), 앞좌석 통풍,열선시트, 열선핸들, 안전사양(후방카메라, 후방센서 등등)입니다.
이정도는 있어야 차타고다니는게 문제가 없겠거니 싶었습니다
K3의 경우엔 열선 통풍이 가장 낮은 스탠다드 등급에서도 앞좌석 기본이었고 스마트크루즈, uvo네비, 조금 욕심내서 스타일과 열선핸들, 파워윈도우가 들어가는 컴포트까지 다넣어도 2150만원 정도였습니다.
그나마 저렴한 가격대에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옵션까지 다 들어가있는 K3를 발주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그래도 이전에 차를 끌어본 경험이 있기에 이 정도로 합리적은 결정을 내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증 3년이고, 사고가 나지않는다면, 소모재+기름값만 내고 타고 다니는거니 다행입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업 하는거 아니면 렌트 별루임
어차피 차값+보험료+세금 합치면 월 납입료 60도 넘어가는데 조금 저렴하게 몰라고 렌트로 진행했습니다
고를수있는 옵션은 다 넣었습니다.
LED팩하면 풀옵션이랑 LED사이드리피터 빼곤 외장 디자인이 같아집니다.
옵션자체는 풀옵차량이에요
그리고 보험료 진짜 ㅎㄷㄷ합니다...
예전에 14년식 레이끌었는데 부모님 밑으로 들어갔엇는데 190
사고 할증붙고나서 230이었어요
저도sm3탈때 보험료180크리...그때나이가 26세였네요ㅎ그러고 만27세되니 120으로떨어지더라구요ㅎ
축하함더
잘 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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