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여의도가 빛좋은 개살구처럼. 위치만 서울 중심이지.
뭐 쇼핑할만한 데도 없고, 맛집 하나 찾기 어려운 삭막한 불모지였는데.
최근 몇년 새 삐까뻔쩍한 빌딩들 마구 올려가더니. LFC 쇼핑센터도 생기고, 서울 최대 백화점도 개점하는군여. ㄷㄷㄷ
이제 코엑스몰보다 오히려, 여의도에서 노는 게 더 재밌을 듯. ㄷㄷㄷ
근데, 세계 꼴등 출산율에 인구까지 팍팍 줄어드는 마당에, 유통업체들은 무슨 똥배짱으로 이렇게 막대한 돈 퍼부으며 쇼핑센터 만드나 싶군여.
심지어, 대구, 대전 같은 지방도시에도. 예전에 상상하기 힘들었던 세계구급 쇼핑센터를 올림. ㄷㄷㄷ
매일 지옥이였슴다
만들어논거보면 잘만들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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