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해운대같은 데, 여자끼리오는 팀들은 딱 마음이 오픈되어 있다고.
남자가 말걸어오면, 같이 놀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된 채로 온 팀들이라 이거야.
살짝만 건들여주면. 다 말이 통하게 되어 있다고.
물런, 국게애들처럼 딱봐도 궁상맞은 루저들이 말 걸면, '오빠들 올거에여~. 꺼지세여~' 하겠지만.
나같은 오빠가 말걸면. 십중 팔구. '오홍홍홍~ 오빠, 우리 같이 술마셔요~' 한다 이거지.
나도 예전에 이런 식으로 아가씨들이랑 해변에서 많이 놀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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