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가면 드라이브가서 꼴리고
세차하면 세차하고 나서 힘들어서 꼴리고
게임하면 빡쳐서 꼴리고
집사람과 다퉈도 빡쳐서 꼴리고
술먹으면 술에 췌서 꼴리고
운동하면 운동후 한모금이 끝내줘서 꼴리고
우울하면 우울해서 꼴리고
영화보면 흡연장면에 꼴리고
여행가서 경치구경하면 그 경치에 취해 꼴리고
뻘뻘 땀흘려 집중해 일하면 그 일하는맛에 취해 꼴리고
ㅅㅅ하고 현자타임오면 그 현자타임의 공허함에 의해 꼴리고
맛없는것 먹으면 그 맛을 잊기위해 꼴리고
맛있는것 먹으면 식후땡 때문에 꼴리고
대부분 국게 흡연으르신들의 루틴이라 캅니다.
저도 끊는다 해놓고 하루 반갑씩 태우네요 ㄷㄷㄷㄷㄷㄷ
담배 줄이는 팁 : 전담이니 슈퍼슬림계열에 1미리 미만 담배 태우지 마시고
걍 연초 두꺼운 담배에 말보로나 디스 뫼비우스 같은거 독한 담배 태우면 오히려 작게 핍니다.
앙마 ㄷㄷㄷ
그래도 추천.
앙마 ㄷㄷㄷ
그래도 추천.
두세달만 버티면됩니다 꼭 금연성공하세요~!!!
보건소 가서등록하고 사은품받을걸아쉽...
냄새는 역하구요
내과에서 챔픽스 처방받아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앞팀 밀려서 할일없을때 한대 땡기고....
뭐 그렇습니다.....
화장실 갈 때만 힘들었고 다른 땐 그렇게 힘들지 않았슴.
5년 끊었다가 다시 입에 무니 더 많이 피우는듯요
애초에 담배는 피우는 방법자체를 배우질 말아야 해요
다른거 다 소용없다.
20년피고 딸생일 기념으로 끊음.
9년차
디플이 강하면서도 구수한 맛이잇어서
박양과 토착왜구들도 빡치는데
담배값까지 쳐 올려서 평생 처음 느끼는 딮 빡침에
금연했조~
2015년1월1일 00시에
현재까지 입에도 안대고 있습니다
금연을 바라시는 분들 조만간 “굥”띱떼끼가
기회를 줄 겁니다.
그 깊은 빡침을 금연으로 승화시키세요~
이제 안핀지 1년이 다되어가네...
담배는 그냥 딱 끊는게 좋음
금연보조제도 결국 끊은게 아니더라고요
그냥 한방에 ...
저는 담배가 없으면 그런데로 안피우는 제 자신을 보고
그렇다면 담배를 절대 사지만 말자!! 해서 안사고 있습니다.
그 외 지인들과 술한잔 할때 지인이 담배 있으면 한두대 빌려 핀적있고
술 만땅 취해서 한 두갑 사 피운적이 있는데 다음날 담배를 피웠다라는것에
죄책감을 느끼기보단 담배를 샀다는것에 대해 후회를 합니다.
보건소 금연 프로그램도 해봤고 거기서 알게된 챔픽스? 약 복용도 따로 해봤구요
(챔픽스는 확실히 도움이 되긴했는데 약 복용 끊으면 또 담배생각에 사더라구요)
아이코스도 해봤고 다 해봤는데 그냥 담배를 안사고 내 몸에 담배가 없으면 안피운다!!
라고 생각을 바꿨더니 이게 잘 통하고 있음
한번 담배를 안사는 습관을 먼저 시도해보고 계속해서 도전해보세용~
담배를 피워도 되지만 절대 내가 사지 않겠다!!!
맨날 빌려 피우기도 뭐하니 전 자연스레 담배를 안피우게 되더라구요
금연 힘들죠.. 보건소 금연 프로그램 보조받으며 1년도 끊어봤습니다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창피하지만 금연 포기하고, 전 아이코스 - 액상전담으로 갈아탔습니다.
액상전담이 안 알려진게 많아서 더 위험하다 어쩐다 하는데 조금만 인터넷으로 공부해보시면 (해외 정보 많이 보세요, 영국에선 금연치료로 정부에서 전담 지급한다고 합니다)
훨씬 낫다는걸 아실겁니다. 일단 화재위험없고 냄새 안나고요.
제 몸이 느끼는데 연초보다 백배 낫습니다. 아침마다 가래 끓던게 한결 나아지더라구요..
금연 어려우신분들은 전담 추천드립니다.
몸이 좋아지는 게 느껴져요
그런데 아직도 생각나요 피고 싶어요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