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짝 가게에 맟는 사이즈가 없어서 공구 구입했는데 저렇게 써져 있네요...
이거 밥 먹고오니 차들 휘몰아 칩니다.
전에 에스 클래스로 기변하신다던 고객님 TC 재생해서 살리고 왔는데 그 후 다음 날 엔진 경고등 점등 되고 뭐해서 그 업체가니 작업 부위와 상관 없고 설명 없이 그냥 이거 갈으셈 했다고...
사라밈님 생각나네요 캐딜락보니깐
이래저래 프레임 데이터보고 문제 부위 뜯어서 보여 드렸습니다.
그 가게는 이런 설명도 없이 그냥 우리가 한거랑 상관 없으셈 이거 바꾸셈한거 열 받는다고 골짝 가게에서 고친다는데 이 고객분이 성향 진짜 좋으신분인데 그럴 정도면 말 다한 겁니다.
이게 뭐 작업 후 타이밍 맞게 다른 부위 이상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고객 입장에서는 당연히 작업 연계 하자로 오해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 경우 이래저래서 이렇다 설명해드려도 독박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위 경우는 작업 했던 가게 대처가 좀 미흡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기저기 배선 키 고정 하나도 안 되어 있어서 다시 장착한건 얘기 안 했습니다ㄷㄷ
그 와중에 리프트 자리 없어서 밖에서 작업하는데 갑자기 비가 옵니다.
비 맞아가며 점검하는 제 모습을 보고 우산을 쓰워 주시며 아니ㄷㄷㄷㄷ 몸은 슬림한데 어깨가 왜 이렇게 좋냐고 하시네요.
이제 뺨대기 후려 치시는분만 제 발로그 뺨대기 후려치는 어깨를 알아봐 주시면 됩니다.
비 맞아서 선풍기에 머리 좀 말리며 잠시 보배질하고 있습니다.
바빠서 다시 일하러 갑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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