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10월 한 달간 브랜드 관계없이 모든 부츠를 대상으로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굿이어웰트 공법으로 제작된 할리데이비슨 부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모든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가죽 소재 부츠를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직영점에 가져오면 새 부츠를 구입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부츠 1켤레 당 1매씩으로, 할리데이비슨의 부츠 50여종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의류영업팀 안정현 부장은 "세련된 디자인에 안정성까지 겸비한 할리데이비슨 부츠는 라이딩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며 "본 이벤트로 라이더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까지 할리데이비슨 부츠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상 판매로 수거된 가죽부츠는 솔질해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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