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제작사인 (주)파워프라자가 세계적인 전기스쿠터 브랜드 벡트릭스와 손잡고 주력 모델인 VX-1Li+/VX-2 스쿠터를 수입, 판매한다.
14일 파워프라자에 따르면 수입, 판매되는 벡트릭스 전기 스쿠터는 2007년 출시된 제품으로, 현재 미국 LA 및 뉴욕 경찰 등에서 사용 중이다. 유럽에선 2011년과 2012년 올해의 전기스쿠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고 시속은 110㎞이며, 0-80㎞는 6초가 걸린다. 1회 충전거리는 136㎞이며, 완전 충전시간은 약 4~6시간이다. 드라이브 네트나 체인, 엔진오일 등의 소모성 부품이 없어 유지보수에 따른 발생 비용이 매우 적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충전 또한 별도의 충전시설이나 서비스 없이 일반가정이나 사무실에서 110V/220V 콘센트를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충전하면 된다. 단, 15암페어 이상의 콘센트를 사용해야 한다.
벡트릭스는 이탈리아 최고의 모터사이클 업체인 듀카티(Ducati)의 전CEO. 카를로 디비아지오가 6개 회사로 부터 2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1996년에 설립한 전기스쿠터 전문 회사다. 파워프라자는 벡트릭스와 국내 판매망 구축 및 각종 공공 프로젝트 참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품문의 02-855-4955.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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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도 없고 주차문제도 없고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부담없고 다만 추운때 좀 힘들다는거....
아직 전기 스쿠터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메리트가 없을듯한데.
밥 잘 먹었냐? 생각이 없는거냐?
저게 일반 스쿠터 가격이냐?
단점은 하나도 없네
할증이 없는 사업장에서는 고려해 볼 법도 함.
하지만, 기본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게 함정.
1천만원 전후의 상당한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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