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지난 14일 서울 한남전시장에서 용산경찰서와 성숙한 라이딩 문화 정립과 교통환경 발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MOU는 과속, 신호위반, 인도 주행 등 이륜차 운행 시 문제점으로 꼽혔던 각종 행위를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기에 건전하고 선진화된 라이딩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업체와 지역동호회, 지역경찰서 등 각 주체가 서로 노력하자는 조항도 담겨 있다. MOU 체결 전 회사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모임 H.O.G. 코리아 챕터 회원과 모터사이클에 홍보용 깃발을 장착하고, 용산 경찰서 관내구역을 약 50분간 주행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종수 용산경찰서 서장은 "성숙한 이륜차 운행 문화를 정립하는 건 소수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며 "업체, 라이더,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강태우 이사는 "산업이 성장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성숙한 라이딩 문화가 조성 돼야한다"며 "업계를 이끄는 브랜드로서 400만 라이더들의 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해당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leykorea) 등 SNS 계정을 통해 2차 홍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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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바이크가 성숙한 바이크 문화를
다 망치고 있다 .
오늘도 천안 산업화 도로에서 10대이상 모두 빨파 경광 등 울리면서 때빙하던데
난 무슨 경찰들 호위하나 했더만 가까이 지나가는 보니
죄다 할리들...
왜 싸이카 흉내 내는지 모르겠네요. 처벌 따위가 아예 없는건지
속으로는 할리탄다는 자부심에 쩔어서
경찰 흉내내는 저런 무식한 색귀들 꼴보기 싫어서
할리는 그냥 오토바이 입니다
자유로운 영혼이니 뭐니 개소리 하지말고 헬멧쓰고 안전운전이나 하세여
할리타는 사람들중 불쌍해 보이는 사람 많습니다
지들끼리 뭐 다른세상 사는냥 그래서 전 혼자 탑니다
바이크 자체는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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