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글로벌 라이딩 행사 '2016 BMW 모토라드 데이즈'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로 16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남부에 위치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3만5,000여 명의 모토라드 라이더들이 1만5,000㎡ 면적의 대형캠핑장에 모여 대규모 파티와 캠프파이어, 음악공연 등을 즐겼다.
약 150명의 라이더는 악천우 속에서도 모터사이클 퍼레이드에 나섰다.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시승체험 프로그램, GS 트로피 이벤트 전시, 스턴트 라이더들의 퍼포먼스와 자동차 드리프트쇼, 라이프스타일 액션쇼 등도 이어졌다.
한편, 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한국에서도 개최된다. 지난 2006년부터 매해 가을 행사가 마련돼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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