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가 어드벤처 모델 테네레 700 ABS의 시트고를 낮춘 사양인 테네레 700 ABS 로우를 6월 5일부터 출시한다.
테네레 700 ABS는 오프로드의 주파성과 투어링에서 편리함을 양립한 어드벤처 모델이다. 라이딩 포지션의 자유도나 주파성을 높이기 위해 시트고가 875mm로 상당히 높다.
테네레 700 ABS 로우는 시트고가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시트 높이를 20mm 낮추고 리어 서스펜션 링크의 길이 변경으로 차고를 18mm 낮추는 로우 다운 링크 킷을 장착했다. 총 시트고는 38mm 줄어들어 837mm가 되었다.
색상은 매트 다크그레이, 화이트, 매트 블랙의 세가지이며 가격은 표준 모델과 동일한 126만 5천엔(약 1450만원)이다. 이미 해당 모델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은 로우 시트 27,500엔(약31만5천원), 로우 다운 링크 킷 11,880엔(약 13만5천원)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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