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고용 유지' 정책 기조 재확인…"2009년과는 노조 상황 달라"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쌍용자동차가 10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를 받게 된 데 대해 쌍용차노조는 총고용 유지를 전제로 기업 정상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쌍용차 10년만에 회생절차…"M&A 서두를 것" (CG)
[연합뉴스TV 제공]
쌍용차노조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총고용 정책에 변함이 없다"며 "기업 구성원인 노동자의 공헌을 인정하고,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합하는 회생안이 수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가 회생절차 신청에도 반대하지 않은 이유는 매각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하고 총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다"며 "결국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됐으나 재매각을 위해 이해 당사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쌍용차의 법정관리가 직원 4천800명과 판매·정비, 1·2차 부품 협력업체 직원 등 총 20만 명의 노동자 생계가 달린 만큼 고용 대란을 막는 실효성 있는 정부의 대응도 주문했다.
특히 노조는 이번 법정관리가 2009년 '쌍용차사태'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노조는 "법정관리를 놓고 2009년 총파업 투쟁을 연상하는 국민이 많다"며 "노조는 2009년 조합원 총회를 통해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노조로 전환해 작년까지 11년간 쟁의 없는 노사관계를 실천하는 등 과거의 아픔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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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없이 누가 그대로 인수를 할지... 에디슨이 어떻게 한다고 하긴하는데 에디슨믿고 가보던지..
근데 금액이 적어 어쩌고 저쩌고 할듯한데... 회사망해도 월급삭감이나 이런 자발적 조치가 하나도 없었던걸로 아는데..
뭐라해도 지금 국민들이 눈에는 그들의 의중을 믿을수가 없지 않을까 싶네
세금 붙지마라 돈아깝다
자연의 이치대로죽게냅둬라
세금부어 국민이 희생하든 망해서 국민이 희생하든 어차피 국민은 겪어야된다
구조조정없이 누가 그대로 인수를 할지... 에디슨이 어떻게 한다고 하긴하는데 에디슨믿고 가보던지..
근데 금액이 적어 어쩌고 저쩌고 할듯한데... 회사망해도 월급삭감이나 이런 자발적 조치가 하나도 없었던걸로 아는데..
뭐라해도 지금 국민들이 눈에는 그들의 의중을 믿을수가 없지 않을까 싶네
회생되면 역순으로 복귀하는것이 타당하노.....
전기차로 전환도 늦었고 구조조정이라도 제대로 안하면 망해야지.
이런 각오가 없다면 그냥 도산하게 놔두는것이 정답일수도 있다
심상정 뻑하면 쌍차 노조 운운하더니 지금은 일전 방구도 없네.
대기업들 모두 LG처럼 전라인 소사장재로 돌려야 회사와 나라 경제가 살수있다.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국민세금 또 쏟아부어 살려주라고?
청산 가즈아~
다른 회사에서 장비만 싹 인수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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