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준대형 P360 카고와 윙바디 비롯
내년 출시될 P450 덤프트럭 전시
스카니아코리아가 오는 25일부터 3주간 신형 준대형트럭과 덤프트럭의 전국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은 내년에 출시 예정인 P450 덤프트럭의 모습.
스카니아코리아(이하 스카니아)의 신형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스카니아는 오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3주간 준대형트럭 P360과 덤프트럭 P450의 전국 순회 전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차주들은 차량을 직접 시승할 수 있으며, 스카니아 전담 직원의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5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인천 및 경기(10월 25~29일)를 시작으로 충청 및 전라(11월 1~5일), 강원(11월 8~10일), 경북(11월 11~12일), 경남(11월 15~18일) 순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겐 소정의 사은품이 지급된다.
P360 6×2*4 카고트럭은 스카니아가 지난 8월 출시한 준대형트럭이다. 최근 꾸준히 증가 중인 준대형급 모델 수요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9리터급 직렬 5기통 SCR-only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60마력과 최대토크 173kg.m를 발휘한다. 특히 스카니아 제품의 주 타깃인 윙바디 차주를 고려해 축간거리를 늘리는 등 특장 작업의 최적화에 신경 썼다.
준대형트럭 P360의 모습.
P450은 스카니아가 2022년 출시를 준비 중인 25.5톤 덤프트럭이다. 스카니아의 준대형급 라인업인 P시리즈의 캡을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기존 500, 540마력 덤프 모델보다 체급과 출력을 소폭 낮춰 가격적인 이점과 운영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P450에 대한 상세 스펙은 행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니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준대형트럭 P360과 내년에 선보일 덤프트럭 P450을 국내 차주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분들이 최신 스카니아 트럭의 완성도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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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기자 zzangtruck@cvinfo.com
출처 : 상용차신문(http://www.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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