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저감장치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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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환경부와 함께 16∼17일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6일은 잠실종합운동장, 17일은 목동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7∼2018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올해 필터 청소(클리닝)를 하지 않은 차량 2천816대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15만원 상당의 필터 클리닝을 무료 지원한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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