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돕는 최악의 방법은
돈 ,음식 ,옷 ,주택 ..등 물질을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
국민들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고 뿌듯해합니다 .
그러나 이게 최악의 방식입니다 .
왜 그럴까요 ?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수있습니다 .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줘보세요
근데 우리나라에 배고픈 사람이 있긴 할까요 ?
배고픈 사람이 아니라 배아픈 사람은 있겠죠
그사람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처음엔 고맙다고 하면서 밥을 받아 먹겠지만
밥을 다 먹고 나면
어디론가 쉬거나 잠잘곳을 찾아 가버립니다 .
굶주린 배를 채운 다음이라서
절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다음 끼니를 준비하는 법이 없습니다 .
슬프고 안타깝지만 이게 배고픈 인간의 본성입니다 .
밥을 주긴 주되 그가 일을 하고 난 다음
밥을 준다고 해보세요
아마 밥 줄에 100명이 서 있었다면
70~80명은
에잇 그깟 밥 한끼 먹자고 일을 시키냐 ? 면서 화를 내고
일 안해도 밥주는 다른곳으로 떠날겁니다 .
일을해야 밥을 먹을수있다는 생각이 박힌
사람이라면 그런 지경까지 가지도 않았을겁니다 .
이게 낭만적 봉사를 꿈꾸는 일반 국민들과 현장의 괴리죠
요지는
1.사람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게으르고 일 하기싫어한다
2.일하면서까지 밥을 얻어 먹으려고 하지않는다
3.일하기 싫어서 차라리 굶어죽겠다는 사람도 많다 .
4.굶는 사람이 불쌍하다고 아무런 댓가없이
밥을 주겠다는 사람들이 가장 나쁜 사람들이다 .
5.밥과 돈 을 주려거든 반드시 대가를 지불하도록 하라
어려운 사람들에게 밥과 돈을 나눠주고
일하지않아도 밥먹고 집을 구할수있도록
그런 세상을 만들수있다고 하는 사람들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위해
타인을 타락시키고 불행에 빠지도록 하는
이사람들이 바로 현대의 악마입니다 .
아프리카 난민과 굶주린 어린아동을 돕겠다고 시작한 유니세프
처음 시작할때 굶어죽는 어린이 10만명을 돕겠다고 했는데
20년 지난 현재 어떤 모습인가요 ?
현재는 매년 100만명이 굻어죽고 있습니다 .
매년 수백만달러를 모금해서 그동안 무엇을 한걸까요 ?
20년동안 굶어죽는 숫자는 10배 넘게 늘었고
비극은 더 커졌을뿐이죠
차라리 유니세프라는 기구도 없던 시절
그들이 아무것도 안하던 20년전
매년 10만명씩 죽던 숫자가
오히려 매년 100만명으로 늘었다는것
이거뿐입니다
인간은 다른 인간을 물질로 도울수없습니다
이걸 이해할수있다면 저는 글을 쓰지않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돕는 방식은
사랑과 지식뿐
돈이나 음식으론 절대 다른 사람을 도울수없습니다 .
그걸 가능하다고 믿게 만드는 정치인들
또 그들을 믿는 순진한 사람들
그들이 바로 현대의 악마입니다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