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는 그 건물을 구입하려다가 손 털었지만,
제가 사는 지역에 주변 시세가 몇년째 전혀 상승이 없이, 오히려 떨어진곳도 존재..
암튼..
자기는 그 상가건물을 10억3000만원 줬고, 취득세가 5000만원 나왔으니,
자기는 10억 8000만원에 팔겠다고 말하더군요.
거기에다가. 아 네 저는 알겠어요. 라고 말하고 그냥 나왔는데.
뭐 가격 측정이야. 주인 마음인것 알겠는데...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서, 이렇게 받는다... 그래서 이런 시세가 형성되어있다. 라고 설득을 하면 모를까.
취득세가.....얼마여서..ㅎㅎ
이런 논리 가진 사람도 있구나 라고 저는 생각해 봅니다.
자기 기준에따라 정하는걸 뭐라 할 수 있을까요?
말씀하신 부동산의 가치, 시세 이런건 감정평가사가 감정할 때의 방식인거고,
판매자가 정하는 방식은 또 다르죠.
그 건물주가 계산한 방식도 가격 결정의 방식중 하나입니다.
전혀 이상한건 아닙니다.
물론 그 가격에 거래가 되느냐의 여부는 완전히 별개죠...
전혀 안 이상한데요
건물값은 건물주 맘
저런 생각으로 가격을 산정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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