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피아나는 급성 신부전이 발생했고,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기절했고, 이후 사망했습니다.
리치피아나는 자신이 만든 풀애즈퍽이라는 산화질소제를 자주 먹었는데,
이 산화질소제에는 질산염이 풍부한 비트의 뿌리에서 추출한 성분이 500mg이 함유되어있었습니다.
질산염을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신체에서 아질산염으로 바뀌어, 흡수되고, 아질산염은 헤모글로빈을 산화시킵니다.
빠르게, 빈혈이 발생하죠. 그러면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되어, 빈혈이 온줄 알고 좋아하겠지만,
혈관도 확장되었지만, 헤모글로빈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이것을 고농도로 주기적으로 먹다보면, 헤모글로빈 수치 증가량보다, 감소량이 높아져,
사망할수있다는것입니다.
리치피아나를 시작으로, 많은 보디빌더들이 건강한 영양식단을 함에도 불구하고, 의문사,요절하는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바로 질산염 때문입니다.
고기나 육류의 발색제, 보존제로 사용되는 아질산 나트륨도 1kg에 0.07g만 허용하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아질산 나트륨의 섭취량이 늘어,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지면, 어느 순간 급사할수있기 때문입니다.
몇년동안 먹고, 점증적으로 약의 용량을 늘리다가, 반수치수량에 근접했고, 약물과다복용으로 사망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