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잘 보내고 저도 출근을 하려고 하는데
회사 내 직원에게 전화가 옵니다..
이분은 짬밥도 좀 있고 실력이 좋아서 회사내에서 에이스라 나름 좀 거만합니다..
거들먹거리는것도 기본이고.. 뭐든 자기 마음대로인 사람..
야근도 제가 부탁부탁 사정사정을 해야 한번 해주는.. 그런 사람...ㅠ
야근 수당 잘 나갑니다...
근데 꼭 저렇게 뻐대요..ㅎㅎ
자기가 없으면 이 회사 안돌아가는 줄 아는 그런 사람이죠..
실제로 이 사람 없으면 많은 혼동이 오겠죠.. 일을 그만큼 많이 했으니...
저는 그래서 사람도 하나 더 뽑고 이 사람이 하는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다른 사람들에게 분배하는 일을 했습니다.
처음엔 일을 안주더군요.. 힘들다고 징징 대지를 말던가...
힘들다고 그러고 저 역시 이사람이 나중에 나가겠다고 하면 답이 없을 것 같아
사람도 뽑아서 보충해줬지만 절때 일을 안주더라고요..
그래서 강제로 제가 일을 나눠버렸습니다. 그렇게 지금 5개월째가 되어가는데..
오늘 아침에 전화가 오네요...
저 : 여보세요
에이스 : 저 오늘까지만 좀 쉴께요
저 : 갑자기요?
에이스 : 네.. 추석 내내 여기저기 다녔더니 피곤하고 몸이 좀 안좋네요~
저 : 안됩니다.
에이스 : 안될께 뭐가 있어요~ 오늘 뭐뭐뭐 는 다 끝내놓았고 뭐뭐뭐는 오늘 출고지시 해놓았고 별일 없는데요?
저 : 다른 일 많아요 오늘 나오세요 그리고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당일 날 휴가처리는 긴급한 상황 말고는 불가합니다.
에이스 : 에이씨.. 깐깐하게 하시네 이러면 저 못다녀요~?
저 : 네 그럼 다른일자리 알아보세요~ 그렇게 알겠습니다.
에이스 : 그러던가 내가 갈때가 없나 에이씨!
통화 종료 후 권고사직에 대한 메세지 보내놓았습니다.
이 사람 갈때 없어요.. 사실 우리 공장에서만 특화가 되어있을뿐이지 다른곳 가면 이 만한 연봉은 안쳐줄껍니다.
저도 이쪽 시장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
오늘부터가 이제 문제네요 ㅎㅎ
에이스는 나갔고 오늘 직원들이게 이야기하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네요?ㅎㅎ
이제 우리 남은 직원들하고 이 일을 해나가야겠지만 별 탈 없이 잘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나없으면 절때 이 회사 안돌아간다.." 란 말은 맞는것 같기도 해요..
정말 아침부터 신경쓸 일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ㅎㅎ
잘 해쳐나가보겠습니다!
아... 명절이라고 떡값도 이번에 많이 받아갔는데..........ㅠㅠ
우와.. 제 글이 베스트에 가다니;;
여러반응들이 있으시네요~ 모든 조언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일단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아 댓글로 대신합니다.
제일 화두가 되고 있는 문제인
당일연차사용 법적으로 왜 안되는것이냐?
- 네! 맞습니다. 당일 연차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저희 회사는 생산직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너무 귀하고 소중합니다.
그런데 이분은 일은 정말 잘하시지만 잦은 조퇴와 연차사용으로 인해 다른 직원들이 정말로 힘들어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연차를 다 소진하신 상태 입니다.
그래서 그 시점에 직원들과 이야기를 했고 그 권고사직 당하신분도 동의하여
긴급한 상황 (집안의 조사 / 응급상황 등)을 제외하고 당일 연차사용을 하지 말자! 라고 협의 봤습니다.
이건 직원들이 오히려 힘들어서 본인들이 직접 안건을 올린 내용입니다.
그렇게 정하고도 그 분은 당일날 말도 하지 않고 나오지도 않고... 그 다음날 일이 있어서... 안나왔다...
이런식으로 그냥 넘어가 버리기 일수였고 저도 참다 참다 권고사직을 내렸습니다.
오죽하면 저도 그런결정을 했을까요.. 절때 욱하는 마음에 한거 아니고 계속 결심을 하고 또 했던 일이였습니다.
많이들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정말 보배 좋은게..
질타의 내용들도 너무 따뜻하게 다가오네요~^^
사랑합니다 형님들. 열심히 해서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
**부연설명이 없어서 혼동이 있었던 것 같아 죄송합니다 형님들!!
다 돌아가더군요~~ 걱정마시길
다른 건실한 기업이 그자리 대신할겁니다
회사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잘 자르셨습니다
일을 떠나서 먼저 인간이 되어야하는데 참
그보다 댓글들이 더 가관이군요...귀족노조네 어쩌네 하는 얘기들이 난무했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진보 성향이라 하는 보배도 이정도니 다른 곳은 어떻겠습니까?
그간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흘린 피는 어디로 흘러간건지...
거기 나가서 더 잘될걸요ㅋㅋ 배아퍼 마세요
회사서 업무처리 능력 좋은 사람 어딜가도 잘해요
자만하지 마시죠ㅋㅋ
사장이 점점 무리한걸 요구하기에 그만둔다고 하니
처음엔 쿨하게 너없어도 상관없단식으로 얘기하더만
3주뒤에 폐업하는데 캡스 너가 신청한거 아니냐고 해지좀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넷이랑 전화랑 캡스랑 이런 잡다한거까지 제가 다했었네요..
싸우는 그래봐야 월급쟁이
평상 시 회사내 상황은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하는 상황인듯 하고, 일을 너무 잘하니까 오히려 꼴깝게 봤을수도
누구 하나 일 잘하면, 회사에 도움이 된다 고마워 하지는 않고 오히려 그 사람이 파워를 가질까봐,
그 사람의 능력이 나보다 나은게 싫어서 그 사람의 업무 영역을 쪼개 버리고 힘빼버리고
언제든지 짤라도 회사 문제 없게 만드는거 회사 오너들의 전형적인 수법
여기서 다 맞장구 쳐주는것들은 전부다 회사 오너 인가벼??
사장 찜쪄먹으려고 드는게 정상인가
그렇게 능력있으면 그냥 아재가 차리면 됩니다.
무슨 재능기부라도 하는 투로 이야기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더 좋은 곳?
그렇다면 가면 됩니다.
사장이 뭘 양쪽말을 들어
그냥 컨트롤 안따르고 싫은 소리할 거면
더 좋게 대우해주는 곳 가면 되는 거지.
애초 일잘하면 좋은 거지.
컨트롤에 따르면 군소리도 안나옵니다.
당연한걸 뭘 포장하나.
이야 마인드 자체가 가진자편의 독불식이네
사장한테 찡찡대지 말고.
꼬우면 차리세요.
끗.
그게 누구 한사람에게 너무 치우친 운영이나 의존한 운영은 그 리스크를 분산하는게 맞는겁니다.
그 사람과의 관계를 떠나 앞의 일을 누가 예상할수 있나요.
그 누군가가 어느날 갑자기 퇴직할수도 있고 사고가 날수도 있고 아파서 갑작스런 휴무를 할수 있는데 한두사람에게 의존하는 식으로 운영을 하다가는 그사람 없으면 그 리스크를 당연히 감내하는게 맞습니까?
그런 일 겪다 피해보는 대표자가 있다면 그건 그 대표자가 멍청한겁니다.
그런일로 대표 욕할건 없죠.
단지 해고 과정이나 사유가 정당한것인가 하는건 이분 말만으로는 판단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특별한 사유없이 결근하는건 누구나 좋게 볼순 없죠.
당일 연차 사용하는게 정당하다 어쩐다를 떠나 일못할정도 아프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피곤해서 당일 출근 못합니다 하는걸 기분 좋게 받아들일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남의 밑에서 일한 분들은 그런거 모르겠다 하면 할말없음.
위 대표자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둘간에 사정을 위글로만 판단할수는 없죠.
하지만 내가 어느날 연차사용하겠다 미리 말해주고 서로 좋게 쉬면 될일인데 그냥 피곤해서 당일날 쉰다라는것에는 글쎄요. 조그만 업체 하나만 자기가 대표 걸고 직원데리고 일해보면 이거 공감 못할분 있을까싶은데...
머 나는 대기업에서만 근무해서 그런거 없던데 이러면 머 ㅎ 저도 대기업은 안들어가봐서 모르겠네요 그건 ㅎ
암튼 이런거 저런거 겪어 본 입장에서 서로 좋게 마무리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그 당연한게 서로 자존심 지킬려다 보면 안되는거더군요.
말하는 분위기로 봐서는 평소 그직원이 마음에 안든게 있는듯 합니다.
다시 한번 따로 불러 얘기 나눠보고 서로 입장 확실히 정해서 퇴사한다면 관련 절차 제대로 대표입장에서 하시구요. 그래도 업체 먹여 살려준 직원이다 생각하고 자존심 같은건 내려놓고 퇴사할때 챙겨줄건 챙겨주고 마무리 하는게 젤 좋습니다. 업주입장에서 해줄거라곤 퇴직시 급여 좀더 얹어 주거나 퇴직급여 받을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정도겠지만 아무튼 감정만 내세워서는 나중에 결국 피해보는것도 저라는거 있지 마세요.
오히려 다른 직원의 눈치까지 보며 챙겨줄 수 있는건 챙겨주고 감사한 마음 물질로 보너스로 표현했습니다.
명예를 좀 주면 사람이 괜찮아 질까 싶어서 명예도 줬습니다.
그러니 더 합니다...
저는 이분께 아무리 잘해주고 잘해줘도 제 자리는 변함 없고 위협당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없으면 제 자리가 불안해지는거였죠..
그부분은 오해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하루 아침에 날벼락으로 내린 결정하니고
거듭 말씀드렸었습니다. 직원들도 호소하였던 부분이라 어쩔 수 없는 힘든 결정했습니다.
만약에 님의 윗상사가 조퇴와 결근을 밥먹듯이 하지만 일은 잘해서 매번 칭찬을 받고
님이 하는일은 그 사람에 뭍혀버린다면 같이 일하는 직원입장에서는 어떨찌 생각도 한번 해주셨으면 합니다.
오히려 저는 이 사람 결근을 하든 말든 일만 잘하면 되니깐...
해고 안해도 그만인 입장에 가깝지 않을까요??
주변 사장님들 다들 뭐라고 말합니다. 그냥 두면 알아서 돌아갈텐데 그 사람 왜 해고 시켰냐고...ㅎ
직접 댓글로 설명해주시니 그러한 오해 부분은 없애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이해토록 하겠습니다.
누구처럼 꼬우면 회사 차리라는 인간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어 좋으신분 같아 다행입니다.
충분히 오해할 수 있었던 부분인것 같습니다.
회사엔 더 도움 안되지요 분위기도 안되고
잘하셨습니다. 더 잘될겁니다
인사팀장인지 사장인지 모르겠으나 참 마인드가 쓰레기네요
회사에 꼴보기시른 직원하나 없는곳이 어딨어요 큰 마찰없으면 그냥저냥 비비고 서로 먹고 사는거지
타칭 에이스를 잘라놓고 마치 정의구현한 듯 글을 썻지만 펙트는 지맘에 안든 지보다 일잘하고 인정받는 직원을 아파서 좀 쉬려니 꼬투리잡고 자른것
직원이 뭐 크게 어긋나게 이야기 한 것도 아니고
나 할 일 다 끝내놨는데, 뭐가 문제냐?
근데 사장은 야 그래도 일 많으니까 일해!???
반대로 그 사람 하루 일 안한다고 회사가 안돌아가는 것도 아닌데 ㅋ
사장 본인도 인정하듯이 일 잘하는 직원이면
회사에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뭐하러 감정에 휘둘려서 일을 처리하시지;;??
사장님 맞아요??
사장님 마인드가 완전 꽝인데???
짜 내야만 새살이 돋는법 입니다
평소 거들먹 거리는 직원은 고름 입니다
제 경우는 에이스가 나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먼저 그만 둔다고 한 케이스 였네요.
문론 좀 삐그덕 대지만 결국 잘돌아가요.
조금 더 힘들겠지요...거들먹거리는 에이스는 필요없죠..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글고 정말 일이 똑같기는 해도 적응기간이 있기에 어딜가도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잘 처리하셨습니다.
나중에 전화로 붙잡지 마세요
걱정마세요~ 지금보다 더 좋아질겁니다!!
본인도 후회하고 있을겁니다.
그직원분 부러움.. ㅎㅎㅎ
나도 좀 짤라줫음 좋컷따... 이노메 멀티짓도 너무 힘듦... ㅠㅠㅠㅠ
난 절때 에이스 안하고 싶은데... 어쩌다보니 그짓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봄.. ㅜㅜ
동안 좀 쉬고싶음....
근데 퇴사를 시킬려면 채소 두세번의 경고는 주셔야(갱위서ㅎ나 시말서 등 따박 따박 받아 두셧더라면
대표님께선 유리한 입장되실터인데..
지금껏 근무한 연수가 있는데...
그건쫌 아쉽네용..^^
오래 근무한 직원이라면 회사내부 사정 잘 알터이고요.
짤린 마당에 노동부나 세무서 쪽 민원 들어올일은 없겟죠?..
어떤 직원은 건축법까지 들먹인 직원들도 나타 날때도있어요.. ^^
암튼 항상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나또한 어릴때 작은 가게 운영해봐서 사람 이 좋킨하다가도 무서울때도 있긴한데
회사에서 짤리면 작은 사업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사람이란 참 무서울때가 많은것은 알지만 사람때문에 먹고살기에...
참 뭐라 답을 내리기가 어려운게 또한 사람이라.. ㅎㅎㅎ
아튼 잘~ 들 삽시다ㅎ
과거 제 사업장 직원들에게 제가 항상 했던 말이 있어요
우린 고용인과 피고용인 관계로 만났지만.. 언젠간 또 만나더라!!!
그러니 민형사상 문제 없다라면 서로 잘ㅎ ㅏ ㅈ ㅏ!! 입니다.. ^^
사람들과 친화력좋고 술좋아하고
내일은 내가 책임진다.이건 내꺼다.
자기영역싸움이나하고. 자기생각과 틀린말하면
싫어하고. 자기말에만 호응해주는사람 좋아하고.
말잘하고 꼰대같으면서도 목소리크고
잘못했을때의 사과가아닌
불리하다싶음 바로 사과하고 뒤로 빠지고.
감정없는 뻔뻔한 말투와 .
자기가싫어하는사람의 이간질과.
소시오패스같은..
그리고 그를따르는 가스라이팅당하는 사람들.
저사람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회사마다 경력좀돠고 중간자리쯤 위치..
본색을 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는듯.
쌓이고 쌓이다 해고한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예전에 저러는 직원들이 있었는데 오히려 나중을 보면 미리 해고하는게 맞습니다
시간지나고보니 일잘하는사람보다 성실한 사람이 백번 더 낫습니다.
여러반응들이 있으시네요~ 모든 조언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일단 말씀을 드려야할 것 같아 댓글로 대신합니다.
제일 화두가 되고 있는 문제인
당일연차사용 법적으로 왜 안되는것이냐?
- 네! 맞습니다. 당일 연차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저희 회사는 생산직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너무 귀하고 소중합니다.
그런데 이분은 일은 정말 잘하시지만 잦은 조퇴와 연차사용으로 인해 다른 직원들이 정말로 힘들어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연차를 다 소진하신 상태 입니다.
그래서 그 시점에 직원들과 이야기를 했고 그 권고사직 당하신분도 동의하여
긴급한 상황 (집안의 조사 / 응급상황 등)을 제외하고 당일 연차사용을 하지 말자! 라고 협의 봤습니다.
이건 직원들이 오히려 힘들어서 본인들이 직접 안건을 올린 내용입니다.
그렇게 정하고도 그 분은 당일날 말도 하지 않고 나오지도 않고... 그 다음날 일이 있어서... 안나왔다...
이런식으로 그냥 넘어가 버리기 일수였고 저도 참다 참다 권고사직을 내렸습니다.
오죽하면 저도 그런결정을 했을까요.. 절때 욱하는 마음에 한거 아니고 계속 결심을 하고 또 했던 일이였습니다.
많이들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정말 보배 좋은게..
질타의 내용들도 너무 따뜻하게 다가오네요~^^
사랑합니다 형님들. 열심히 해서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노무사와 상담을 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내가 아니어도 되어야 내 몸이 편하거늘...
어쨋든 돌아는 감
그리고 좀 굴러가다 보면
티안남...
그러나 시간지나면 그사람 없어도 잘돌아갑니다~ 세상 돌아가는 규칙 이랄까요?
사장은 그냥 돈쓰고 책임지는 사람.
실질적으로 내가 회사의 지배자.
이런 주인의식.
혹시 그사람 안경 끼고 키 좀 크고...
김영x 입니까?
이혼 하고 혼자 딸 둘 키우는?
포천에 사는.
수소문 해보니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물론 그가 아닐수도 있겠지만 하는짓이 똑같네요.
그사람도 얼마전 회사 관뒀다고.
그는 2008~2014년 까지도 그리 살았습니다.
유아독존.
김x인.
인성이 제대로 서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여기저기 짤리고 부딪치고 탁마되다 보면 어느새 지천명을 훌쩍 넘어 버리는 이들 많죠.
형님들 맞나요?
이분은 짬밥도 좀 있고 실력이 좋아서 회사내에서 에이스라 나름 좀 거만합니다..
거들먹거리는것도 기본이고.. 뭐든 자기 마음대로인 사람..
야근도 제가 부탁부탁 사정사정을 해야 한번 해주는.. 그런 사람...ㅠ야근 수당 잘 나갑니다...
근데 꼭 저렇게 뻐대요..ㅎㅎ
야근수당 ...잘나오면 야근해야하나??
야근안하면 나쁜 사람이군요.....
그말 생각나네요.
영원은 없습니다. 누군가 대신 채워가는거겠죠. 당장 힘드시겠만.
직원에게 휘둘려지는 회사는 되진 말아야겠죠. 그반대의 경우도 당연히 안되구요
다제자리 찾아갑니다
자기할일 충분히 하는 사람인거 같은데...
이 회사 나없으면 안돌아간다도 착각이지만 우리회사 아니면 갈데 없다는 더 큰 착각입니다.
에이스가 될정도로 일 잘하는 사람은 어딜 데려다 놔도 일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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