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명목 GDP는 우리가 더 아래 인데...
구매력이 기준이 되는 1인당 PPP GDP는 위와 같이 4단계나 앞섬.
이게 무얼 뜻하느냐?
일반 국민들에게 돈도 더 잘돌고 일반 국민들이 살 수 있는 재화가 일본보다 낫다는 이야기임.
일본의 일반 국민 생활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처참할 정도임.
일본에서 일반 서민의 지갑과 부자의 지갑을 나누는 기준이...
지갑에 포인트 카드가 있냐 없냐로 나뉜다고 함.
부자들은 적립이나 할인카드가 필요 없으니 자기가 쓰는 카드 두어장만 넣고 다니는 반면,
일반 서민들은 온갖 포인트, 할인 카드가 지갑에 꽉 차 있음.
저기 보이는 저 오색찬란한 것들이 전부 포인트 카드임.
일본 평균 가정은 저런 포인트 카드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함.
우리나라는 포인트 카드 및 할인 카드 저렇게 지갑에 넣고 다니는 사람 있던가?
일본 컴플렉스가 아니라 무언가 비교를 하려면 그 비교점이 있어야 하는거 안배웠냐?
그럼 우리가 잘사는지 못사는지 무얼 기준으로 판단하냐?
일본도 비교점이 안되냐? 일본이 전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잘사는 나라 중 하나인데?
그리고 어떤 선진국이던 일 해서 도심지에 집 하나 살 수 없는건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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